감사하는 마음, 세 개의 손가락, 생각하는 머리
알고 보면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중증장애를 가진 사람으로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업적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루는 그가 연설을 마쳤을 때 기자들이
“병마가 당신을 영원히 휠체어에 묶어놨는데,
운명이라는 녀석이 너무 많은 것을 빼앗아 갔다고
생각하지 않나요?”하고 물었습니다.
호킹은 미소를 지으면서
세 개의 손가락을 이용해서 타자를 두드렸습니다.
그러자, 그의 말이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내 손가락은 여전히 움직일 수 있고, 두뇌로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습니다."
대답을 마친 호킹은 힘겹게 다음 문장을 완성했습니다
“아, 그리고 나는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 순간, 그 현장에서는 벅찬 감동의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미 소개했듯이 '스티븐 호킹’은 모든 신체 기능 중에서
세 개의 손가락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하는 머리’만 온전할 뿐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것 말고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졌노라고 했습니다
물론 꿈을 갖고 있으며
가족과 친구가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호킹에 비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많은 걸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에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늘 짬 내서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을 적어 보십시오
그러면 갖고 있는 줄 모르고 지낸 것들이 엄청 많음을 깨닫게 될 겁니다.
가난을 이겨 낼 줄도 알고
부유함을 누릴 줄도 압니다.
배부를 때나 배고플 때나
넉넉할 때나 궁핍할 때나
어떤 형편에 처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 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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