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향기/가피와 영험록

[스크랩] 방생 가피 (알밴 잉어 방생 도움되세요 )

慧蓮혜련 2014. 9. 30. 23:00
저는 6년 전 처음 방생해본 후 3년 전부터는 매달 방생을 실천하기로 다짐을 하고 지금껏 계속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민물고기를 방생하다가 지금은 바닷고기를 방생을 합니다 민물고기를 방생하면 혹시나  
환경에 적응을 못해 죽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김포에 있는 대명포구에서 구입해 
바로 포구 앞바다에 방생을 합니다 제가 사는 가양동에서 포구까지 승용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보니 
매달 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 하지 못한 방생비를 적립했다가 한 번에 몰아서 하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그렇게 방생을 하다가 얼마 전 알밴 고기 방생 공덕이라는 글을 읽고는 그 말이 일리가 있어 오늘 처음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에 나가 알밴 잉어를 구입해 여의도 한강에 방생을 했습니다 
잉어는 보통 몇십 만 마리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알밴 잉어 한 마리를 방생을 하면 몇십 만 마리의 생명을 
구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지요  그 말에 공감이 가는지라 처음으로 잉어를 방생한 것입니다 잉어의 산란기가 
4~5월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알밴 잉어를 방생하기가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잉어의 가격등 방생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수도 없이 해봤지만 잉어의 가격을 확인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방생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잉어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일반 재래시장이나 수산시장 정도인데 재래시장 역시 파는 곳이 한정돼 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조차도 제가 오늘 구입한 곳 한 곳 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작은 잉어는 알밴 고기가 별로 없고 보통 40센티 정도는 돼야 있다고 합니다 
20센티 정도 되는 잉어 가격이 마리당 삼천 원 정도고 
40센티 정도는 마리당 구천 원 정도 합니다 무게를 달아 판매하는 것이라 정해진 가격은 없습니다 
구입을 하게되면 사장님이 방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십니다 
승용차로 가시려면 여의도나 영등포 쪽에서 올림픽도로를 타고 잠실 방향으로 가시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주차한 후 
일을 보실 수가 있고 대중교통으로 가시려면 노량진 수산시장 정류장 까지 가셔서 시장 내 낙지 판매장 쪽으로 
찾아 가시면 됩니다 고기를 구입 후 한강에다 방생을 하셔야 하는데 승용차라면 문제가 없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이동하시는데 힘이 많이 듭니다 고기에다 물까지 작은 무게가 아닙니다 
택시를 이용하시면 그나마 쉽고 버스를 이용하시려면 시장을 나와 수산시장 정류장에서 대방역 가는 버스를 타고 대방역 하차 
지하도를 건너 대방역으로 건너가시면 대방역에서 한강 여의나루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여의나루에 내리시면 바로 한강입니다
일단 고기를 구입하시면 가능한 빨리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어떤 형식이나 의식에 구애받지 마시고 
무조건 빨리 풀어주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한강에 생태계 교란 야생동물 4종을 방생하다 적발 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합니다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    큰입배스 >
미꾸라지는 한강 본류에서는 서식조건 맞지 않아 자연 폐사할 우려가 높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미꾸라지는 대부분 중국산 
수입종으로 우리 고유종 미꾸라지의 종 다양성에 피해를 줄 우려가 높다고 합니다 
(방생 권장) 4종 됭경모치, 강주걱양태, 꺽정이, 황복 
(방생 적합 55종)
 몰개, 웅어, 뱀장어, 잉어, 붕어, 줄납자루, 납자루, 납지리, 가시납지리, 큰납지리, 참붕어, 누치, 참마자, 참중고기, 
중고기, 돌고기, 몰개, 긴몰개, 모래무지, 버들매치, 끄리, 두우쟁이, 피라미, 살치, 강준치, 동자개, 대농갱이,
 밀자개, 메기, 점농어, 대륙송사리, 쏘가리, 얼룩동사리, 숭어, 가숭어, 갈문망둑, 꾹저구, 밀어, 민물검정망둑, 
풀망둑, 민물두줄망둑, 가물치, 흰줄납줄개, 각시붕어, 떡납줄갱이, 줄몰개, 버들치, 참갈겨니, 날개망둑, 은어,
 빙어, 눈불개, 동사리, 왜매치, 황쏘가리 

바닷고기를 방생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정보를 더 올리겠습니다 
바닷고기는 삼식이나 망둥어 돌게 바닷가재등이 생명력이(시장 상인의 말입니다 )강하다고 합니다 
위에 나열한 고기들은 그나마 모두 몸집이 작은 고기들입니다 무게로 가격을 따지는 것을 고려할 때 
고기가 크면 가격도 크고 한 마리라도 더 살리려면 당연히 작은 고기가 좋겠지요 
그런면에서 보면 망둥어나 돌게 바닷가재 등이 저렴합니다  이삼만 원에 20여 마리 이상 구입하실 수가 있는 어종들입니다
아래 사진이 노량진 수산시장 민물고기 파는 상점입니다 
평일과 토요일에는 01:00~14:00 까지 영업을 하고 일요일에는 07:00~14:00 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단에 글들은 방생의 공덕과 신비로움을 설명한 글들입니다
 

 

 

<<클릭한 후 10초후에 본 동영상이 나옵니다...>

바로 작년(2010년) 추석... 중국의 어느 강변에서  방생기도회를 열었는데 
불가사의한 현상이 이 날 참가한 수 많은 불자들의 눈앞에서 일어났다~~~!!!
[동영상]이 정확히 1분38초후부터 방생한 "물고기보살님"들이 마치 국경일에서 시실한 
열병식(閱兵式)처럼 각종 열대(列隊)공연장면를 연출하여 당시 모였던 모든 불자들이... 
이 감동적이고 수승한 광경를 목격하고 시종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를 외치면서
대자대비한 부처님의 가피와 영험을 체험하였다...!!!
{一切衆生皆有佛性}-"세상모든 중생이 모두 불성를 지니고 있다"...라는 부처님의 성도한 순간의 
말씀이 입증한것처럼 전혀 영성(靈性)이 없는줄 알았던  물고기(봉어,잉어)들이 방생의 은혜를 보답코져
*추석날에 먹는 월병(月餠)을 상징한 "원형"와 
"만사형통"의미를 담긴 "6"자를 그리면서 대열를 형성하여 지성감은(至誠感恩)한것이다~~~!!!
40년 전 어느 선원이 항해 도중 바다로 추락해 죽을 목숨을 거북이가
 나타나 선원을 등에 태워 생명을 살려준 일이 있다 그것이 매스컴에 기사화 되고 방송되지 않았다면 
말로만 전해졌다면 과연 그 사실을 누가 믿을 수 있었을까 하지만 그것은 엄연한 현실이었다 중요한 것은 
그 선원의 어머니가 불자로서 평소 방생을 생활화 했던 분이었다는 것이다 

※아래의 글이 그 당시 신문에 난 기사다

그의 어머니는 절에 열심히 다니며 배를 타고 있는 아들을 위해 항상 불공을 극진히 드리며 방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경향신문 기사 (1969년 8월 20일)를 보면 어머니 강현희씨가 남항동 딋산 성암사에서 매달 자식을 위하여 불공을 드렸다 합니다


 

 

알밴 고기 
1965년 충북 서산에 삼대가 오붓하게 사는 가족이 있었는데 
할머니는 불심이 돈둑하여 일찌기 할아버지를 여의고 
절에 가서 기도 드리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어느 해 봄, 딸 셋을 낳고 얻은 여섯살 난 귀엽동이 손자인 
광철이 갑자기 되 오줌을 싸고 열이 불덩이 같아 사경을 
헤메는 것이었다. 
그날 밤으로 차를 전세내어 부랴부랴 서울 큰 병원으로 
올라가 입원을 시키게 되었다. 이 검사 저 검사 하고 주사를 
꼽고 목으로는 호수를 끼워 넣고 하여 어린 '광철'의 몰골은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할머니는 주야로 광철이 옆에 붙어 관세음보살님만을 열심으로 
불렀다. 그러나 어린 손자는 갈수록 파리하여 졌고 이제 도저히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였다. 
병원에서는 아직은 숨이 붙어 있기에 막연히 주사 바늘을 
꼽아놓고 시간만 되면 약만을 갈고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께서는 침대곁에 앉아'관세음보살'염불을 
하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왠 흰 옷을 입은 부인이 와서 
이르기를 
"이제 이 아이는 열흘이 지나면 죽을 것이나 만일에 일만 생명을 
살리면 죽음을 면하리라" 라고 했다. 
 깜짝 놀라 깨니 생시처럼 여전하였다. 
그 이튿날 부터 고기를 사다 넣고 또 사다 넣고 하였건만 
시골 살림인지라 더 이상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육일이 지나자 
그날도 방생을 마치고 병원으로 돌아오다 낙심하여 수심에 차 
계단에 잠깐 앉았는데 
비몽사몽간에 어떤 동자가 나타나서 하는 말이 
"알 밴 고기를 사서 놓아주면 되지. 알 밴 고기를 사서 놓아주면 되지" 
라고 놀리듯이 말하면서 사라졌다. 
이에 할머니는 무릅을 탁 치며 "이제 내 손자는 살았구나" 하며 
친척들에게 돈 삼만원을 꾸어들고 인천 부두가로 나가 
알 밴 고기만을 사서 바다물에 넣었다. 
이렇게 삼일간 방생을 하고 다시 병원에 돌아오니 할머니의 
눈에는 손자 광철이의 얼굴이 이제 화색이 도는 듯 보였다. 
일주일이 지나자 약간씩 움직이더니만 이제는 한 고비를 넘긴듯 
하였다.한달쯤 뒤에 꿈에 왠 사람이 와서 말하기를 
"지금 그대가 방생한 것이 수백만이나 되었으니 아이는 서너달 
지나면 완쾌되리라" 한다. 
할머니는 환희심으로 오직 손자 곁에 붙어 주야로 '관세음보살'만을 
지극정성으로 염(念)하였다 
석달이 지나자 아이는 퇴원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아이가 자라서 
서울 모대학 4학년에 다닌다고 하니 이 어찌 방생한 공덕이 없고 
염피관음력(念彼觀音力)이 현세에 없다고 할 것인가. 
출처 / 1986년에 출간된 청신남 청신녀(인과인연 편) 우리출판사
출처 : 나무아미타불
글쓴이 : 석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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