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자비심으로 염불하여 소가 극락왕생하다
제 이름은 시금련施金蓮이고, 호남성 잠강시 노신진 변하칠조湖北省潛江市老新鎭邊河七組에서 살고 있습니다. 올해 마흔살이고요. 2000년에 다행이도 불법을 만났습니다. 농촌에서 자라다 보니 집이 낡아서 불단을 모실 수는 없었지만 염불만큼은 이제까지 중단한 적이 없었습니다.
2006년 정월에 저희 집의 소가 송아지 한 마리를 낳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운 탓에 며칠 안 되어 송아지는 죽고 말았습니다. 제 남편 번우성樊友成은 이를 발견하고 나서 매우 슬퍼하며, 송아지를 쓰다듬으면서 말했습니다. “왜 죽었어!”
그리고는 송아지를 위해 계속 염불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송아지를 위해 귀의를 하고 법문하고 염불을 해주면서 나무아미타불께서 송아지를 구제해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대략 30분 뒤에 저는 송아지에게 말했습니다. “송아지야! 내가 신통력이 없고 천안도 열리지 않아서 네가 이익을 얻었는지 모르겠어. 만약에 이익을 얻었다면 내가 걱정하지 않게 소식을 전해줘!”
뜻밖에도 바로 그날 밤에 제가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예쁜 옷을 입은 사람이 저에게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송아지입니다. 당신들께 특별히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러 왔습니다. 아미타불께서 저를 서방극락세계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하신 말씀을 전부 방榜에다 새겨놨습니다.”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저는 깜짝 놀라서 깨었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나무아미타불께서 중생을 제도하는 것은 참으로 불가사의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시금련施金蓮 강술 이요향李耀香 집필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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