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일체 법문을 육자로써 전부 거두어들인다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한 부처님만 부르면 시방제불께서 자연히 호념해주신다. ‘호념護念’이란 곧 수호하고 억념한다는 뜻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안온케 하고 온갖 장애와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미타불을 부르는 것이 바로 시방제불을 부르는 것이고, 극락정토에 왕생하는 것이 바로 시방정토에 왕생하는 것이며, 이로써 스스로 이롭게 할 수 있으면 모든 중생들도 두루 이롭게 할 수 있으므로, 명호를 바꾸어 따로 시방제불의 명호를 부를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한 부처님만 부르면 관음·세지가 자연히 그 사람을 따라다니시고, 아울러 총 25분의 기타 대보살들이 청하지 않아도 스스로 오셔서 24시간 동안 기쁘게 옹호하며 염불인들로 하여금 온갖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 항상 안온하게 한다.
따라서 단지 아미타불만 부르면 곧 제대보살諸大菩薩들을 전부 부른 것과 같아서 관음·세지도 당연히 그 속에 있으므로 명호를 바꾸어 따로 기타 보살들을 부를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한 부처님만 부르면 곧 큰 이익을 얻고 위없는 공덕을 갖추게 되므로 당연히 어떠한 진언보다 월등히 뛰어난다. 게다가 한 구절 아미타불은 부처님 중의 왕이시고, 광명 가운데 지존이시다. 따라서 염불하는 것 외에 따로 기타 진언을 지송持誦할 필요가 없다. 『대경』의 「유통분」에서 부처님은 미록보살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저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서 뛸 듯이 기뻐하거나 내지는 한번만이라도 염하는 이가 있다면
이 사람은 큰 이익을 얻고 위없는 공덕을 구족하게 됨을 마땅히 알라.
其有得聞,彼佛名號,歡喜踴躍,乃至一念;
當知此人,爲得大利,則是具足,無上功德。
따라서 ‘염불’이 위없는 큰 이익을 갖춘 공덕이라면 일체 진언 및 온갖 수행문들은 모두 작은 이익이고 위가 있는 공덕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위가 있고 작은 이익인 기타 수행들을 버리고 오로지 위없는 큰 이익을 갖춘 육자홍명을 불러야 할 것이다.
또한 『불설아미타불근본비밀신주경』에서도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아미타불의 명호에는 무량무변하고 불가사의하고 매우 깊고 비밀스러우며,
수승하고 미묘하고 위없는 공덕을 구족하고 있느니라.
어째서 그러한가? ‘아미타’ 세 글자 속에는 시방삼세 모든 부처님과 모든 보살·성문·아라한
모든 경전·다라니신주·무량한 행법들이 다 들어있느니라.
그런 까닭에 저 부처님의 명호가 바로 위없는 진실하고 지극한 대승법이며,
바로 위없는 수승하고 청정한 요의의 묘행이며, 바로 위없는 가장 수승하고
미묘한 다라니이니라. 이제 게송을 설하겠다.
아자는 시방삼세불이요,
미자는 일체제보살이요,
타자는 팔만 가지 거룩한 가르침이요,
세 글자 속에 다 갖춰졌느니라.
사리불이여! 어떤 중생이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공덕에 대해 듣고서 뛸 듯이 기뻐하며
지극한 마음으로 칭념하고 깊이 믿어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몸으로 비할 바 없는
즐거움을 누리거나, 비천함을 바꾸어 부귀함을 얻게 하거나, 과보를 얻어 숙세의 업에 따른
병환의 고통을 면하거나, 단명함을 바꾸어 수명이 연장됨을 얻거나, 원수가 원한을 내려놓아
자손이 번영하고 심신이 안락하며 뜻대로 만족할 수 있게 되느니라.
이와 같은 공덕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阿彌陀佛名號,具足無量無邊、不可思議、甚深祕密、殊勝微妙、無上功德。
所以者何?「阿彌陀」三字中,有十方三世一切諸佛,一切諸菩薩、聲聞、阿羅漢,
一切諸經、陀羅尼神咒、無量行法。
是故,彼佛名號,即是爲無上真實至極大乘之法,即是爲無上殊勝清淨了義妙行,
即是爲無上最勝微妙陀羅尼。而說偈曰:
阿字十方三世佛
彌字一切諸菩薩
陀字八萬諸聖敎
三字之中是具足
舍利弗!若有衆生,聞說阿彌陀佛,不可思議功德,歡喜踴躍、至心稱念,深信不懈,於現在身,
受無比樂;或轉貧賤獲得富貴,或得果免宿業所追病患之苦,或轉短命得壽延長,或怨家變恨,
得子孫繁榮,身心安樂,如意滿足。如是功德,不可稱計。
따라서 한 구절 아미타불은 부처님의 왕이요, 법의 왕이요, 진언의 왕이요, 공덕의 왕임을 알 수 있다.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한 부처님만 부르는 것이 바로 모든 부처님·모든 보살·모든 경전과 진언을 지송하고 모든 수행을 닦는 것과 같다. 이른바 ‘팔만사천 법문을 육자로써 전부 거두어들인다’는 것이고, 또한 ‘8교를 죄다 포괄하고 5종을 원만히 섭수한다’는 것이다. 임종할 때 정토에 왕생할 뿐만 아니라 현세에서도 심신의 안락함을 얻게 된다.
『대비경』에서 말씀하셨다.
한번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면, 이 선근으로 열반계에 들어가 다함이 없느니라.
一稱佛名,以是善根,入涅槃界,不可窮盡。
『관경』에서 말씀하셨다.
마음으로 부처님을 생각할 때, 이 마음이 곧 32상이요, 80종호이니라.
心想佛時,是心即是三十二相、八十種好。
『경』에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사천하의 칠보로써 부처님과 보살·연각·성문들께 공양올린다면
많은 복을 얻게 되지만, 사람들에게 한 번 염불하도록 권하는 것만 못하여
이 복은 저 칠보를 공양한 복을 뛰어넘는다.
若人以四天下七寶,供養佛及菩薩、緣覺、聲聞,得福甚多;
不如勸人,念佛一聲,其福勝彼。
『열반경』에서 말씀하셨다.
부처님께서 대왕에게 말씀하셨다. 가령 큰 창고를 열어서 한 달 동안 일체중생에게
보시하더라도, 얻은바 공덕은 어떤 사람이 입으로 부처님명호를 한번 부른 것만 못하여
그 공덕은 앞에서 보시한 공덕을 뛰어넘어 비교할 수 없느니라.
佛告大王:假令開大庫藏,一月之中,布施一切衆生,所得功德,
不如有人稱佛一口,功德過前,不可較量。
『증일아함경』에서 말씀하셨다.
사사로써 염부제의 일체 중생에게 공양하더라도, 만약 소젖을 짜는 잠깐사이에
부처님의 명호를 부른다면 그 공덕은 위의 공덕을 뛰어넘어 불가사의 하느니라.
四事供養閻浮提一切衆生,若有稱佛名號,如搆牛乳頃,功德過上,不可思議。
『대지도론』에서 말씀하셨다.
비유를 하자면 어떤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곧 하루에 천리 길을 천년동안 걸으면서
그 속에 가득한 칠보로써 부처님께 받들어 보시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후대의 악세에서
한 번 아미타불을 부르는 것만 못하여 그 복은 저 사람을 훨씬 뛰어넘느니라.
譬如有人,初生墮地,即能一日行千里,足一千年,滿中七寶,奉施於佛;
不如有人,於後惡世,一聲稱念阿彌陀佛,其福勝彼。
선도善導대사께서 말씀하셨다.
그 나머지 온갖 선들을 비록 선이라 부르기는 하나,
만약에 염불과 비교한다면 전혀 비교되지 않는다.
自餘衆行,雖名是善;若比念佛者,全非比較也。
경문慶文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오로지 한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것이 곧 모든 부처님의 명호를 함께 부르는 것이므로,
공덕이 한량없어 죄업의 장애를 소멸하고 정토에 왕생할 수 있거늘,
어찌 의심할 필요가 있겠는가!
專稱一佛名號,則是具稱諸佛名號;功德無量,能滅罪障,能生淨土,何必生疑乎!
원조元照율사께서 말씀하셨다.
일승의 지극한 노래는 마침내 모두 극락을 가리키고,
만행을 원만히 닦음에 가장 수승한 것은 오직 과호(부처님 명호)뿐이라네.
一乘極唱,終歸咸指於樂邦; 萬行圓修,最勝獨推於果號。
또 말씀하시길,
하물며 아미타불께서 명호로써 중생을 제접하시기 때문에 귀로 듣고 입으로 읽으면
끝없는 거룩한 공덕을 식심으로 끌어들여 영원히 부처의 씨앗이 되며,
단박에 억겁의 무거운 죄를 소멸하고 위없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따라서 적은 선근이 아니라 많은 공덕임을 믿어 아는 것이다.
況我彌陀,以名接物,是以耳聞口誦,無邊聖德,攬入識心,永爲佛種,
頓除億劫重罪,獲證無上菩提。信知非少善根,是多功德也。
고 하셨다.
계도戒度법사께서 말씀하셨다.
부처님의 명호는 오랜 세월 훈습하고 닦아서 모든 공덕을 끌어당겨 총 네 글자로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이 명호를 부르면 많은 이익을 얻게 된다.
佛名乃是積劫薰修,攬其萬德,總彰四字,是故稱之,獲益非淺。
용흠用欽법서께서 말씀하셨다.
지금 만약 나의 마음과 입으로 한 부처님의 거룩한 명호를 부른다면,
인지에서 과지에 이르기까지의 한량없는 공덕이 구족되지 않음이 없다.
今若以我心口,稱念一佛嘉號,則從因至果,無量功德,無不具足。
가상嘉祥대사께서 말씀하셨다.
부처님께 무량한 공덕이 있어서 염불하면 무량한 공덕이 있기 때문에
무량한 죄업을 소멸할 수 있는 것이다.
佛有無量功德,念佛無量功德,故得滅無量罪。
법위法位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제불은 모두 공덕으로써 명호를 베푼 것이므로 명호를 부르는 게 곧 공덕을 부르는 것이다.
공덕은 죄를 소멸하고 복을 생기게 하며, 명호 역시 이와 같다.
만약 부처님의 명호를 믿는다면 선법이 생겨나고 죄업을 소멸하게 됨을 결코 의심하지 않을
것이니, 칭명하여 왕생하는데 여기에 무슨 의혹이 있겠는가!
諸佛皆德施名,稱名即稱德,德能滅罪生福,名亦如是。
若信佛名,能生善滅罪,決定無疑; 稱名往生,此有何惑!
종효宗曉선사께서 말씀하셨다.
환단 한 알로 쇠를 금으로 바꾸고, 진리의 한 말씀은 악업을 선업으로 바꾼다.
還丹一粒,變鐵成金;眞理一言,轉惡業成善業。
연지蓮池대사께서 말씀하셨다.
극락의 의정장엄은 부처님을 말하면 곧 전부 포함되고,
부처님의 공덕바다는 부처님을 말하면 곧 전부 포함되며,
모든 공덕은 부처님을 말하면 곧 전부 포함된다.
極樂依正,言佛便周;佛功德海,言佛便周;一切功德,言佛便周。
아미타불의 만덕의 명호에는 어떤 원도 포함되지 않은 게 없고,
어떤 행도 전부 갖춰지지 않은 게 없으며, 어떤 부처님도 관철되지 않은 게 없다.
彌陀萬德之名:無一願不包羅,無一行不體備,無一佛不貫徹。
아미타불은 만덕의 명호여서 한 번 명호를 부르면 만덕이 가지런히 원만하고 복을 바라지
않아도 복은 이미 갖춰져 있다.
彌陀乃萬德名號,一名才舉,萬德齊圓,不期於福,福已備矣。
지명은 선 중의 선이요, 복 중의 복이다.
持名乃善中之善,福中之福。
그 명호를 부르면 아울러 모든 공덕이 구비되고, 한결같이 지송하면 모든 행을 남김없이
거두어들인다.
擧其名兮,兼衆德而具備;
專乎持也,統百行以無餘。
한 번 부름에 삼아승지겁을 뛰어넘고, 짧은 한 마디에 모든 성인들과 가지런해진다.
越三祇於一念,齊諸聖於片言。
우익藕益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아미타불은 만덕홍명으로,
명호로써 공덕을 불러오는데 다하지 않음이 없다.
阿彌陀佛是萬德洪名,以名召德,罄無不盡。
지명의 한 법은 세 가지 근기에 두루 가피를 준다.
사와 이를 빠짐없이 거둘어들이고, 종과 교를 남김없이 총괄한다.
持名一法,普被三根。攝事理以無遺,統宗敎而無外。
부처님께서 대원으로써 중생들에게 많은 선근의 원인이 되어주시고,
대행으로써 중생들에게 많은 복덕의 연을 지어주신다.
佛以大願作衆生多善根之因,以大行作衆生多福德之緣。
부처님의 명호를 지송하는 자는 선근과 복덕이 부처님과 같아서 차이가 없다.
따라서 한 번 한 번 부를 때마다 전부 많은 선근과 복덕을 구족하게 된다.
持佛名者,善根福德,同佛無異,則一一聲,悉具多善根福德也。
정토법문은 세 가지 근기를 두루 섭수하고, 절대원융하며 불가사의하다.
일체법문을 원만하게 거두고 원만하게 초월하니 매우 심오하여 믿기 어렵다.
淨土法門,三根普攝,絕待圓融,不可思議,圓收圓超一切法門,甚深難信。
석가여래께서 수고스럽게 닦아서 증득할 필요 없이 오로지 명호만 수지하면 곧바로
불퇴전의 지위에 오르게 되는 기특하고 수승하고 미묘하며, 생각과 언설을 뛰어넘는
제일의 방편을 설하기란 더욱이 어려움가운데 어려움이다.
釋迦如來,說此無藉劬勞修證,但稱名號,徑登不退;
奇特勝妙、超出思議、第一方便,更爲難中之難。
일성 아미타불은 곧 석가모니 본사께서 오탁악세에서 얻으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법이시다.
이제 이 과각(果覺: 구경각)의 전체를 오탁악세의 중생들에게 주시는 것이다.
一聲阿彌陀佛,即釋迦本師於五濁惡世所得之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今以此果覺,全體授與濁惡衆生。
물을 맑히는 청주를 혼탁한 물에 던지면 혼탁한 물은 맑지 않을 수 없고,
부처님 명호를 산란한 마음에다 던지면 산란한 마음은 부처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일념이 상응하면 일념이 부처이고, 염념이 상응하면 염념이 부처이다.
淸珠投於濁水 濁水不得不淸,
佛號投於亂心 亂心不得不佛。
一念相應一念佛 念念相應念念佛。
백장百丈선사께서 말씀하셨다.
수행은 염불이 온당하다.
修行以念佛爲穩當。
영명永明선사께서 말씀하셨다.
선이 없고 정토만 있으면 만인이 닦아 만인이 왕생하니,
아미타불을 뵙기만 하면 어찌 깨닫지 못할까 걱정하랴.
선만 있고 정토가 없으면 열 명 중에 아홉은 길에서 지체하나니,
중음신 경계가 나타나면 눈 깜짝할 사이 휩쓸려가느니라.
無禪有淨土,萬修萬人去;但得見彌陀,何愁不開悟。
有禪無淨土,十人九蹉路;陰境若現前,瞥爾隨他去。
성암省庵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일구 아미타불은 온갖 삿됨을 자르는 보검이요,
일구 아미타불은 지옥을 부수는 맹장이요,
일구 아미타불은 암흑을 비추는 밝은 등불이요,
일구 아미타불은 고해를 건너는 자비의 배요,
일구 아미타불은 윤회를 벗어나는 첩경이요,
일구 아미타불은 생사를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요,
일구 아미타불은 부처나 신선이 되는 비결이요,
일구 아미타불을 골수를 바꾸는 선단이다.
팔만사천법장을 육자로써 전부 거두고, 천칠백공안을 단칼에 베어버린다.
一句彌陀,是斬群邪之寶劍。
一句彌陀,是破地獄之猛將。
一句彌陀,是照黑暗之明燈。
一句彌陀,是渡苦海之慈航。
一句彌陀,是出輪迴之徑路。
一句彌陀,是脫生死之良方。
一句彌陀,是成佛仙之秘訣。
一句彌陀,是換骨髓之神丹。
八萬四千法藏,六字全收;
一千七百公案,一刀斬斷。
철오徹悟선사께서 말씀하셨다.
한 구절 아미타불은,
만병통치약으로서 치료 못하는 병이 없고,
여의주왕으로서 이룰 수 없는 소원이 없으며,
생사고해의 자비로운 배로서 건널 수 없는 괴로움이 없고,
무명장야의 지혜 등불로서 깨트릴 수 없는 어둠이 없다.
염불할 때가 부처님을 친견할 때이고, 왕생을 구할 때가 곧 왕생할 때이며,
과거·현재·미래가 동시여서 따로 앞뒤가 없다.
一句阿彌陀佛:
是阿伽陀藥,無病不療;
是如意珠王,無願不滿。
是生死苦海之慈航,無苦不渡;
是無明長夜之慧燈,無暗不破。
念佛時即見佛時,求生時即往生時;三際同時,更無前後。
고덕이 말씀하셨다.
오직 한 구절 아미타불로 다른 생각 없으면 손가락 튕길 필요 없이 서방에 왕생하고,
삼아승지겁 복과 지혜 닦을 필요 없이 오로지 육자를 가지고 윤회를 벗어나리.
一句彌陀無別念 不勞彈指到西方 不用三祇修福慧 但將六字出乾坤
한번 명호를 칭념하여 십지를 뛰어넘음에 놀라지 말 것이니,
마땅히 육자명호가 삼승을 포괄함을 알라.
莫訝一稱超十地 須知六字括三乘
어떤 사람이 오직 아미타불만 부르면, 이것을 위없는 깊고 미묘한 선이라 부르리.
若人但念阿彌陀 是名無上深妙禪
3장12부는 다른 사람이 깨닫도록 남겨주고, 8만4천 수행은 남들이 닦도록 양보하라.
三藏十二部,留給他人悟; 八萬四千行,饒與旁人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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