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과 아미타불/아미타부처님

영혼이 극락세계를 혼자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慧蓮혜련 2017. 8. 11. 10:09



사람이 죽고 난 뒤에 

그 영혼이 극락세계를 혼자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기 전에 아미타부처님 만나 그분을 따라가서 왕생하는 것이

정상적인 행로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법장스님이 열아홉번째로 임종현전원을 발원하여서

그것이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즉 누구든지 지성으로 나의 국토에 태어 나기를 발원해서

그에 상응한 공덕을 닦았다면 그가 죽을 때

내가 반듯이 데리러 온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임종할 때에는 죄업으로 된 마음이

염불의 공덕으로 인해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기 때문에

곧 아미타불이 계시는 극락 세계에 왕생할 수가 있는 것이니라.

 

지옥에 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처럼 구업을 지으면 된다.

 

극락세계에 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염불을 해야한다.

 

나무 아미타불이라고.

 

끝없이 연속해서 나무 아미타불이라고

염불하면 된다.

 

인간의 현 위치는

부처로 나아갈 수도 있고

 

지옥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중간 지점에 있다.

 

어디로 가고 싶은가?

 

이 경전(정토삼부경)은 볼품 없는 범부들을

부처로 만들기 위해 설해진

최고의 교과서이며 길잡이이다.

 

첫째 지성심...왕생을 발원할 것

둘째 믿음 ..깊이 믿을 것

셋째 회향...공덕을 회향하는 일.

 

극락세계에 태어나서 부처가 되고자 하옵니다.

그러기 위해서 아미타불이 계시는 극락세계에

태어 나기를 지성으로 염원하며 염불하나이다.

아미타 부처님께 저의 모든것을 다 맡기옵니다.

나무아미타불....()

 

-공파스님 극락세계3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