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행복한공부
왜 나무아미타불을 염[念] 해야 할까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온갖 중생[衆生]들이 육도[六道] 중에서
수레 바퀴처럼 돌아다니며 고통을 받으면서도
그 고통에서 벗어날 줄을 알지 못하는 것을 불쌍히 여기시어
성도[成道]하신 후에 四十여년동안 팔만사천 법장[法藏]을 설법 하시어
중생이 육도를 벗어나 성불[成佛]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읍니다.
그러나 중생으로써 처음 발심[發心]하여 성불하기까지에는
삼아승기겁[三阿僧祇劫]이라는 장구[長久]한 세월을 닦아야하니
그러는 동안에는 무수한 생사를 반복하면서 한량없는 고난을 받아야 하므로
부처님께서 성불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며 생각하시기를
<이 법이 이렇게 오랜 세월이 걸리고도 어려워서 중생들이 이 말을 듣고
겁이 나서 발심하지 못하거나
혹은 道를 닦다가 중도에 그만 두는 폐단이 있을까>
염려 하셔서 빨리 성불[成佛]할 수 있는 별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이 별법이 연종법문[蓮宗法門]입니다.
즉 염불법문입니다.
어떤 중생이든지 여러 생[生]을 지내지 아니하고
일생[一生]에 염불[念佛]한 공덕[功德]으로
육도윤회[六道輪廻]를 벗어나서 서방정토 극락세계[西方淨土 極樂世界]에
왕생[往生]하여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설법[說法]을 듣고
성불하는 법문[法門]입니다.
다른 법문은 자기의 힘으로 도를 닦아서 온갖 번뇌[煩惱]를 끊어야
육도의 윤회[輪廻]를 면하고 성불하는 것인데
만일 조금이라도 번뇌가 남아 있으면 성불은 고사하고
육도의 윤회도 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연종법문은 자기의 염불하는 수행[修行]과
아미타불의 원력[願力]으로 인[因]하여 설혹[設或] 임종 할 때에
번뇌를 다 끊지 못하였더라도
대혹왕생[帶惑往生] 즉 혹[惑]을 가진 채 왕생하여 성불하게 되는 것이니
다른 법문에 비하여 알기 쉽고 행하기 쉽고 닦기 쉽고 성불하기 쉬운
절묘[絶妙]한 부처님의 법문입니다.
‘성불하기’를 원하는 우리들은 일차적으로 서방 정토로 가고
서방정토에서 아미타부처님의 법문을 듣고서 성불에 이르러야 하는 방법이
가장 쉽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우리들은 부처님과 이 미묘한 법문을 믿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항시도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놓지 않고
일심으로 염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願往生 願往生 願生極樂見彌陀
원왕생 원왕생 원생극락견미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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