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향기/윤회와 인과법

[스크랩] 전생(前生)기억과 영혼의 실재

慧蓮혜련 2010. 1. 4. 17:23

 <전생 연구의 권위자 이안 스티븐슨>


 영혼은 과연 존재 하는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를 놓고

사람들 사이에는 논쟁을 펴면서 수천 년을 내려왔다.

그럼 불교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한마디로 불교의 모든 경전은 윤회설을 말하고 있다.

사람의 육신이 멸한다고 영혼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지은 업(業)에따라 몸을 바꾸어 윤회를 한다는 것이 불교의 핵심원리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불교의 윤회설은 교화를 위한 부처님의 방편설일 뿐

윤회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왔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영혼은 존재하고,

윤회를 거듭한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윤회환생의 이야기는 불교에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사람이 죽음으로서 끝이 아니고, 윤회환생 한다는 사실이

세계 여러 학자들의 연구보고가  나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미국의 "이안 스티븐슨(Ian Stevenson)"이다.

★“이안 스티븐슨”은 미국버지니아 대학교수로
가장 신빙성이 높고

객관성을 띄고 있는 연구방법으로 전생기억(前生記憶)을 들고 있다.

 

 3세~5세 가량의  어린이 수천 명으로부터  전생이야기를 듣고,

윤회환생을 알게 되었고, 이 연구에 심취하게 되었다. 

즉, “나는 전생에 어느 곳에 살던 누구인데, 이름은 무엇이고,

부모와 형제는 누구였으며, 직업은 어떤것이었고,

당시 이러이러한 일들이 있었다."는 아이의 전생기억을 토대로 

사실을 조사해 본 결과 모두가 일치했다는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터어키 남부의 “아나다”마을에

“이스마일"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그는 생후 3년되던 어느 날 아버지에게 "나는 이제 우리 집으로 가야해요."하였다.
"이스마일아! 여기가 네 집인데 어디로 간다는 거야?"

"아니에요.우리 집은 저 건너 동네 과수원집 이예요.

내 이름도 “이스마일”이 아니라 “아비스스루무스”라 불러 주세요.

 

나는 건너 동네 과수원집 주인이었는데 50살 때 죽었어요.

처음 결혼한 여자는 아이를 못 낳아서 이혼하고,

재혼하여 아이 넷을 낳고 살다가,

어느 날 과수원에 일하던 인부들과 다투다가 돌로 머리를 맞아 죽었어요. 

그 때 비명 소리를 듣고 부인과 두 애들 뛰어 나왔다가
그들도 맞아 죽었어요.

한꺼번에 네 사람이 죽었는데,  그 후 내가 이집에 태어난 거예요.

아이들 둘이 지금도 집에 살고 있는데, 보고 싶어요."하면서
전생의 자기 집으로 가겠다고 하였다.

아들이 전생이야기를 계속하자, 부모가 아들을 데리고
사실을 확인하려고 

그가 말하는  과수원집으로 데리고 갔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앞장서서 제집처럼 찾아가는 것이었다.  


과수원집에 도착한 어린애는 전생 부인을 보고 이름을 부르며

“여보! 당신 고생 많았지?”하자, 부인이 당황해하였다. 

“놀라지 말아요.나는 당신의 전생 남편 “아비스스루무스”인데 

저 건너 동네에 태어나  지금 이렇게  와봤어요."하고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많이 보고 싶었다.“면서

흡사 부모가 자식을 대하듯  하였다.


자기가 죽었던 마구간으로 가서는

"갈색 말이 한필 있었는데 왜 안 보이느냐"고 

아쉬워하여 ”팔았다“고 말하자 무척 아까와 하였고,

인부들에게도 일일이 이름을 부르면서 인사를 하였는데

마치 직원처럼 대했다고 한다. 

이 사실이 세계적인 화제가 되어 "이스마일" 이 여섯살 되던 1962년 

 학자들이 조사단을 만들어 조사에 들어가

전생기억으로 다음의 사살을 발견 하였다.


“이스마일”이 생전에 돈을 빌려 주었는데,

그가 죽자 돈을 빌려간 사람이 갚지를 않았다. 
“이스마일"이“ 당신이 어느날 얼마의 돈을 빌려가지 않았느냐?

그런데 어찌 그 돈을 지금까지도 갚지 않았느냐?”고 야단을 쳤다. 

돈을 빌려 간 사람의 이름과 날짜, 액수까지도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채무자는 꼼작 못하고 빚을 갚았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이스마일"은 “아비스스루무스”의 재생임을 확정을 짓고,

조사단이 보고서를 세상에 내 놓았다. 

이렇게 전생을 확실히 기억하는 사람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간혹 천재나 신동을 보는데 이들은 생이지지(生而知之)이다.

 

태어나서 한 번도 글을 배운 적이 없는데 글을 알거나

외국말을 잘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런 것을“생이지지” 나면서부터 안다는 말이다.

생이지지가 곧 전생의 기억이요 숙업이다.

전생에 배우고 익힌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다.

또 처음 가보는 곳인데도 낮이 설지 않고,

처음 본 사람인데도 친근감이 드는 경우는

전생의 기억이  아련하게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그럼 전생 기억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대부분  사람은 환생하는 과정에서 전생을 잊어먹지만,
조금 희미한 사람도 있고, 분명한 사람도 있다.  

전생을 전문으로 연구 조사하는 학자와 단체가 많은데

그중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사람이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이안 스티븐슨(Ian Stevenson)교수이다.


그는 세계 도처에 연락 기구를 두고,

전생기억을 가진 아이나 어른이 있다는 연락이 오면 

학자들을 보내 그것이 확실한가를 알아보고 조사하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2.50여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그 중 20여 명의 사례를 뽑아 책으로 출판하였는데,
“윤회를 암시하는 20가지 사례”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스티븐슨의 전생기억에 대한 보고서는 가장 확신이 있고,

누구나 반대하기 어려운 유명한 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많이 번역되어  전해지고 있다.

 

이 책이 발간되고 난 후 수십년이 지난  1975년 ~2008년 사이에

2.300여명의 자료를 더 수집하였다고 하니,

영혼의 존재와 환생은 사실임이 밝혀졌다

출처 : 나무아미타불
글쓴이 : 만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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