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향기/가피와 영험록

[스크랩] 아미타부처님 은혜는 영겁을 초월하옵니다()()()

慧蓮혜련 2010. 1. 4. 17:29

 

 

지혜로우신 불자님들 사바세계의 하루하루 노고가 많으시옵니다..

늘  부처님 가피와 존안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0^♥사랑해요 나무아미타불 ()()()

 

예전에 이 영험록 게시판에 아미타부처님의 가피를 입고 주절주절 글을 썼던

촐랑대기로 유명한 고3 학생입니다.

오늘 정말 인생사 일장춘몽의 한부분에 기쁨을 맛보았습니다..ㅠㅠ흑흑..(또 촐랑..;;)

제가 그동안 채식하고 염불한 것이 아미타부처님에 그래도 흡족하게 보신듯 합니다..

 

전 이번 대입 수시원서를 4개를 등록해보았습니다..

 

순서는 이렇게 됩니당..제가 지금 기분이 엄청 좋아서 또 까불거리겠습니당!

호홍..기분이 너무 좋아용...호홍..ㅠㅠㅠㅠㅠㅠㅠ

도전위험지원권 극락대학교(호호호홍 전 지극한 불자니까요 !!헤헤헷)

도전모험지원권 아미타대학교(설마 그대로 믿으시는 분은 없겠죠?ㅎㅎ)

도전보통지원권 관세음대학교(나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도전안전지원권 약사여래대학교(전 약사여래불께 절하는걸 참좋아해용)

P.s -참고로 대학순위와 불보살님의 품위와 전혀 관계없는겁니다.

제가 임의로 이름을 차용한 것 뿐..일즉다 다즉일 (여러불보살이 곧 하나요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첫번째, 제가 극락대학교(가명)는 논술을 보러갔습니다!

물론 가기전에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눈이 저절로 떠짐.제가 절대 일찍 일어나는

인간이 아닙니다.시계없음 계속 자는 사람이옵니다..)

아미타부처님 관세음보살님 대세지보살님 삼존불이 그러져계신 달력(절에서 획득!!)

에 삼배드리고 염불을 중얼댔습니다..확실히 논술은 첫경험이기도하고 떨리대여..ㅠ

결과:...아깝게 떨어짔심더..논술은 그럭저럭 봤는데 내신에서 떨어졌다네여 으악..ㅠㅠ좀 높은데니까..뭐 기대는 안했습니다..좀 부담도 되는 학교였구영..(비겁한 변명 하하)

 

 두번쨰,아미타대학교!! 헤헤헤 붙었어유 동네사람들아..ㅠㅠ하악하악 꺄아

정말 이것두 기대 거의 안했습니다.말그대로 모험해보자!

이건 면접30퍼센트에 내신 70퍼센트였습니다.하지만 다 비슷비슷한 애들이 오기

떄문에 면접이 당락에 중요했죠..

우선 학업계획서를 쓰고 그걸 토대로 면접을 봅니다.

아..이걸 말 안했구나;;;

 

그날 밤에 꿈을 꿨습니다용..

제가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근데 뒤에 황금옷에 염주를 차시고 백발성성하신 할머님이

따라오시네요?

'인자하게 생기셨네..어?' 그런데 목발을 하고 불편하신것처럼 절 따라오셨어요.

그래서 전 저답게 무시하고 갔죠. (자랑이다...-_-)우어어어...?

저분은 목발걷고 쩔뚝거리고 오시는데 나는 뛰고있네?

 

근데...근데;..지금부터 반전드라마..아 진짜 공포영화 보는줄 알았심더...ㅠㅠㅠ

 

 

 

 

 

 

 

 

 

 

 

 

 

 

 

 

 

 

                           속도가 나보다 빠르네?

                  

 

그래서 죽어라 달렸죠..다행히 아파트에 도착해서 집현관문을 열고 들어와서

문을 닫았는데

문을 도끼로 찍어서 (진짜임..과장 손톱밑때만큼도 없습니다..ㅠㅠ)

문을 부시는..(후덜덜..)것 이었습니다..ㅠㅠ그떄 벌떡...

그래서 이번엔 새벽 3시에 기상..ㅠㅠ 요새 밤에 좀 춥습니까..ㅠㅠ

근데 꿈이 넘 무서워서 또 자면 또 꿀까봐..

덕분에 (?)밤새 면접 예상질문 외우고 중얼거리고..염불하고..(그냥 원래안할려고

그랬거든용..)

 

...새옹지마라고 ^^;;;면접때 제가 새벽에 그 꿈꾸고 일어난날 외운 문제가

그대로 나왔어요 !!!!!!!!!!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미타부처님 감사합니다..ㅠㅠ연습안하고 갔으면 오줌 지릴뻔했어요..ㅠㅠ

 

제 어머니께서는 오늘 합격자발표전날밤에 황금당근을 이 같은 차림의 할머님이 주셨다고하셨어요..!

여러분,제일 믿기 쉬운건 자기가 경험하는 거겠지만..

맹세코 불자로써,오계중 하나가 거짓말을 하지 말라임을 알고있는 저는

절대 거짓이 아님을..아미타부처님전 앞에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합니다.

저의 신심을 자꾸 단단하게 굳히고 계십니다 아미타부처님..

차돌박이..처럼(근데 이거 고기이름이데여?여러분 고기 안좋아여.가피 못받습니다..

채식하십시오.저같이 신기한 가피 받고싶으시면 더 채식하세요 신신당부하옵니다.)

 

전 이소식듣고 소리한번 질렀다가..집에와서 이불깔아놓고

울면서 아미타부처님을 생각하며 삼배를 올렸습니다..마음같아선

이천배 삼천배 일만배 하고싶은데..전 염불행자이니 염불로 수억번하겠습니다..

모두 다 소중한 수행법이고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아미타부처님을 생각하면 저절로 웃고 울며 (.....ㅎㅎ;;)

부처님앞에서 합격만 시켜주시면 불법에 제 몸을 던지고 제 모든 이익은

불법 홍포에 바치겠사옵니다 하고 빌었는데..

감사합니다..불자님 부처님 돌 땅 달 해 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불보살님을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나 불이익으로 버렸다 잡았다하지

마세요.가피는 반 드 시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또한 여러분 자신에게 하는것과 같아요.

여러분 자신이 가피를 받는 이유가 본래 부처를 찾아가는 거니까..

 

 저도 이제 촐랑대지 않고 하심 (下心)과 평상심(平常心)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공부와 염불 정진하겠습니다.

 

저에게 생기는  기쁨과 이익을 사바세계 사람들에게 불법을 알리고 방생하는데

많이 쓰겠습니다.부처님전에 약속하옵니다..

사바세계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모두 극락세계로 회향하옵니다.

아미타부처님 이 숨 거두는 날 미소지으면서 이끌어주옵소서 ...

 

 

 

 

 

                      나무아미타불 ()_()_()

 

 

                               

 

 

 

 

 

 

 

 

 

 

 

 

출처 :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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