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츰부다라니(=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장구(具足水火吉祥光明大記明呪總持章句)) 발음
츰부다라니
츰부츰부 츰츰부 아가서츰부 바 결랍츰부 암벌람츰부 비러츰부
발절랍츰부 아루가츰부 답뭐츰부 살담뭐츰부 살더일허뭐츰부
비바루가 찰붜츰부 우붜섬뭐츰부 내여나츰부 붤랄여삼므지랄나츰부
찰라츰부 비실바리여츰부 서살더랄바츰부 비여자수재맘히리
담미 섬미 잡결랍시 잡결랍뮈스리 치리 시리 결랄붜붤러발랄지
히리 벌랄비 붤랄저러니 달리 헐랄달니 붜러 져져져져 히리 미리
이결타 탑기 탑규루 탈리 탈리 미리 뭐대 더대 구리 미리 앙규지더비
얼리 기리 뷔러 기리 규차섬뮈리 징기둔기 둔규리 후루 후루
후루 규루 술두미리 미리기 미리대 뷘자더 허러히리 후루 후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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츰부다라니 범어(산스크리트어) 발음
삼푸 삼푸 삼삼푸 아카샤 삼푸 파카라 삼푸 암바라 삼푸 바이쟈 삼푸 바이쥬라 삼푸 아라카 삼푸 담마 삼푸 샤티마 삼푸 샤티냐라 삼푸 비바로꺄스바 삼푸 우빠이마 삼푸 나야나 삼푸 바라나 삼티르나 삼푸 쨔나 삼푸 바이슈바리야 삼푸 사타라와 삼푸 바이타수타 마헤르 담 담 쨔크라샤 쨔크라마슈리 찌레 삐레 까리 바바라바리티 찌리 바라삐 바리쨔라 반다니 가리타니 바라 쨔쨔쨔쨔 이레 이레 이라타 타케 타우로 다레다레 이레 마탄 마탄 꾸레 이레레 앙구따비 가리 찌리 파라찌리 구타쨘마리 뚜찌 뚜찌 뚜레 호로 호로 호로 쿠로싣디레 이리테 이리탄 반다타 카라 이리 호로 호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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츰부다라니 한글음과 범어발음의 비교
츰부츰부 츰츰부 아가서츰부 바 결랍츰부 암벌람츰부 비러츰부
삼푸삼푸 삼삼푸 아카샤삼푸 파카라삼푸 암바라삼푸 바이쟈삼푸
발절랍츰부 아루가츰부 답뭐츰부 살담뭐츰부 살더일허뭐츰부
바이쥬라삼푸 아라카삼푸 담마삼푸 샤티마삼푸 샤티냐라삼푸
비바루가 찰붜츰부 우붜섬뭐츰부 내여나츰부 붤랄여삼므지랄나츰부
비바료까 스바삼푸 우빠이마삼푸 나야나삼푸 바라나삼티르나삼푸
찰라츰부 비실바리여츰부 서살더랄바츰부 비여자수재맘히리
쨔나삼푸 바이슈바리야삼푸 사타라와삼푸 바이타수타 마헤르
담미 섬미 잡결랍시 잡결랍뮈스리 치리 시리 결랄붜붤러발랄지
담 담 쨔크라샤 쨔크라마슈리 찌레 삐레 까리바바라바리티
히리 벌랄비 붤랄저러니 달리 헐랄달니 붜러 져져져져 히리 미리
찌리 바라삐 바리쨔라반다니 가리타니 바라 쨔쨔쨔쨔 이레 이레
이결타 탑기 탑규루 탈리 탈리 미리 뭐대 더대 구리 미리 앙규지더비
이라타 타케 타우로 다레 다레 이레 마탄 마탄 꾸레 이레레 앙구따비
얼리 기리 뷔러 기리 규차섬뮈리 징기둔기 둔규리 후루 후루
가리 찌리 파라 찌리 구따쨘마리 뚜찌뚜찌 뚜레 호로 호로
후루 규루 술두미리 미리기 미리대 뷘자더 허러히리 후루 후루루
호로 쿠로 싣디레 이리테 이리탄 반다타 카라이리 호로 호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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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츰부다라니의 공덕
츰부다라니는 지장보살 십륜경 서품三에 보며는 “구족수화 길상광명 대기명주 총지장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총지장구라는 말은 대다라니라는 말입니다.
지장십륜경 서품에 있는 츰부다라니의 독송 공덕을 보면
"제가 과거에 항하강의 모래 같이 많은 부처님 처소에서 이 다라니를 친히 받았으니 이 다라니는 능히 온갖 청정하고 수승한 진리를 모두 지녔고, 온갖 약과 곡식과 과실을 풍요롭게 하며 비와 이슬의 혜택을 고르게 하고, 四大를 유익하게 하며 즐거움을 더하고, 재물의 보배를 더하며, 수승한 힘을 더하고, 일상생활에 요긴한 필수품을 넉넉하게 하나니, 이 다라니는 능히 용감하고 날카로운 지혜로써 어떠한 번뇌도 쳐부수기 때문입니다."
* 이상의 말씀은 지장보살님께서 다라니를 설하시는 연유를 밝히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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츰부다라니는 지장십륜경 서품에 수록되어 있으며, "구족수화 길상광명 대기명주 총지장구"라고도 불리며 지장보살님께서는 이 다라니를 설하신 연유를 다음과 같이 밝히셨다.
"이 다라니는 모든 번뇌를 맑혀주고, 싸움을 종식시키고, 나쁜 생각을 없애 주느니라. 이 다라니는 모든 희망을 이루어주고, 모든 곡식을 영글게하며, 모든 부처님의 가호를 받게 해주고, 모든 보살님의 가호를 받게 해주느니라."
위와 같은 소원을 가지신 분은 이 츰부다라니를 외면 영험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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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언은 기억력을 키워주며, 불법을 지키려는 뜻을 잊지 않게 해줍니다.
수명을 늘려주며, 신체를 키워 주며, 병이 없게 해주며, 몸에 힘이 넘치게 해줍니다.
명성을 떨치게 해주며, 살림살이를 늘려주며 친구를 늘려주며, 제자를 늘려줍니다.
계율을 청정하게 지키게 해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이 듣게 해 줍니다.
지혜의 재물을 보시하게 해 주며, 오묘한 선정에 들게 해 주며, 굴욕을 잘 참아내는 힘을 키워 주며, 방편을 늘려 줍니다.
깨달음으로 이끄는 진리의 광명을 키워주며, 대승의 바른 길에 나아가게 해주며, 진리의 밝음을 키워 줍니다.
중생들을 성숙시키는 일을 도와주며, 대자대비를 키워줍니다.
모든 좋은일을 키워주며, 부처님의 명호가 온누리에 가득하게 해주며, 진리의 비가 온누리를 빠짐없이 적시게 해줍니다.
모든 대지의 정기와 자양분을 키워주며, 모든 중생이 일을 잘 성취하도록 정기를 키워줍니다.
이 진언은 모든 지혜를 힘있고 예리하게하여 번뇌의 적을 쳐부숩니다.
이 진언은 모든 존재의 티끌 번뇌를 씻어주고, 전쟁이 치성한 시대를 종식시키며, 흐리고 악한 뜻을 맑게 해주고, 오염된 땅과 물과 불과 바람을 맑게 해 줍니다.
이 진언은 흐리고 나쁜 맛을 맑게 해 주며, 흐리고 나쁜 기운을 말게 해주며, 모든 소원을 충족시켜 주며, 모든 농사가 잘 되게 해줍니다.
이 진언은 모든 부처님께서 가호사시며 모든 보살님들이 가호하고 따라서 기뻐하십니다."
-대승대집 지장십륜경中
출처: www.bulga.co.kr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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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지장보살마하살이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대덕(大德)이옵신 세존이시여,
저는 이 사주(四洲)에 있는 세존의 제자인 일체 비구와 비구니와 우바새와 우바이들을 제도하여, 저들이 모두 부처님을 잊지 않는 생각을 증장시키겠사오며 부처님을 잊지 않는 생각을 수호함을 증장시키겠사오며, 수명을 증장시키고 신체를 증장시키며, 건강을 증장시키고 기력(氣力)을 증장시키며, 명예를 증장시키고 자구(資具)와 친우와 제자와 깨끗한 계를 증장시키며, 총명과 죄스러운 버림(捨), 묘한 정과 인욕과 방편과 성스러운 가르침에 이르는 수행의 광명을 증장시키며, 대승의 바른 길로 나아감을 증장시키고, 법이 밝음과 유정을 성숙시킴과 대자대비와 일체 청정법을 증장시키겠사오며, 묘한 이름이 삼계에 두루 넘침을 증장시키고 법의 비가 삼계에 널리 윤택함을 증장시키며, 일체 대지의 정기와 자미(滋味)를 증장시키고 일체 중생의 정기를 증장시켜 그의 사업을 잘 짓게 하며, 정법 정기와 착한 행을 증장시키며, 지혜의 광명과 六바라밀의 묘행(妙行)과 오안(五眼)과 관정(灌頂)을 증장시키며 천상에 나거나 열반에 이르게 함을 증장하오리니 그것은 이른 바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장구(具足水火吉祥光明大記明呪總持章句)이옵니다.
저는 과거 항하의 모래수 부처님 회상에서 이 다라니를 친히 이어 받아 지녀서, 능히 일체 청정법을 증장시켰사오며, 모든 종자와 뿌리.넝쿨.싹.줄기.가지.잎.꽃.열매와 약.곡식.정기와 자미를 증장시켰사오며, 비의 혜택을 증장시키며, 유익한 지수화풍(地水火風)을 증장시키고 기쁨과 즐거움을 증장시키며, 재물과 보배를 증장시키고 수승한 힘을 증장시키며, 일체 생활에 필요한 온갖 자구를 증장시켰사옵니다.
이 다라니는 능히 일체 지혜를 용맹하고 날카롭게 하여 번뇌의 도적을 쳐부수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와같이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장구는 제가 과거 항하의 모래수의 부처님 회상에서 친히 받아 수지한 바입니다.
대승대집지장십륜경 서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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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대집 지장십륜경 서품에서 발취한 츰부다라니에 대한 경전말씀
*** 구족수화 길상광명 대기명주 총지장구(츰부다라니) ***
(중략)저는 과거 항하의 모래수 부처님 회상에서 이 다라니를 친히 이어 받아 지녀서,
능히 일체 청정법을 증장시켰사오며, 모든 종자와 뿌리. 넝쿨. 싹. 줄기. 가지. 잎
. 꽃. 열매와 약. 곡식. 정기와 자미를 증장시켰사오며, 비의 혜택을 증장시키며,
유익한 지수화풍을 증장시키고 기쁨과 즐거움을 증장시키며, 재물과 보배를
증장시키고 수승한 힘을 증장시키며, 일체 생활에 필요한 온갖 자구를 증장시켰사옵니다.
이 다라니는 능히 일체 지혜를 용맹하고 날카롭게 하여 번뇌의 도적을 쳐부수옵니다.
하고 곧 진언을 설하였다.(중략)
좋은말씀 모든중생 번뇌맑히고 좋은말씀 싸움의겁 능히맑히며
좋은말씀 악한뜻을 능히맑히고 좋은말씀 흐린사대 능히맑히며
좋은말씀 악한맛을 능히맑히며 좋은말씀 악한기운 능히맑히며
좋은말씀 온갖희망 능히채우고 좋은말씀 모든농사 이루게하며
좋은말씀 일체의 부처님들과 우리세존 가호를 받게해주며
좋은말씀 또한능히 시방삼세에 보살들을 가호하고 기쁘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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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언은 기억력을 키워주며, 불법을 지키려는 뜻을 잊지 않게 해줍니다.
수명을 늘려주며, 신체를 키워 주며, 병이 없게 해주며, 몸에 힘이 넘치게 해줍니다.
명성을 떨치게 해주며, 살림살이를 늘려주며 친구를 늘려주며, 제자를 늘려줍니다.
계율을 청정하게 지키게 해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이 듣게 해 줍니다.
지혜의 재물을 보시하게 해 주며, 오묘한 선정에 들게 해 주며, 굴욕을 잘 참아내는
힘을 키워 주며, 방편을 늘려 줍니다.
깨달음으로 이끄는 진리의 광명을 키워주며, 대승의 바른 길에 나아가게 해주며,
진리의 밝음을 키워 줍니다.
중생들을 성숙시키는 일을 도와주며, 대자대비를 키워줍니다.
모든 좋은일을 키워주며, 부처님의 명호가 온누리에 가득하게 해주며,
진리의 비가 온누리를 빠짐없이 적시게 해줍니다.
모든 대지의 정기와 자양분을 키워주며, 모든 중생이 일을 잘 성취하도록 정기를 키워줍니다.
이 진언은 모든 지혜를 힘있고 예리하게하여 번뇌의 적을 쳐부숩니다.
이 진언은 모든 존재의 티끌 번뇌를 씻어주고, 전쟁이 치성한 시대를 종식시키며,
흐리고 악한 뜻을 맑게 해주고, 오염된 땅과 물과 불과 바람을 맑게 해 줍니다.
이 진언은 흐리고 나쁜 맛을 맑게 해 주며, 흐리고 나쁜 기운을 맑게 해주며,
모든 소원을 충족시켜 주며, 모든 농사가 잘 되게 해줍니다.
이 진언은 모든 부처님께서 가호하시며 모든 보살님들이 가호하고 따라서 기뻐하십니다."
-대승대집 지장십륜경中
이 츰부다라니는 죄업을 참회하면서 외우며 몸의 일체 병고액난의 소멸과 무병장수 그리고, 소원성취 및 사업, 학업성취, 기억력 증대, 번뇌망상을 종식시키고 오염된 세상을 청정케하며 전쟁과 다툼을 없애고 세상을 풍요롭게하며 나아가 선정과 방편을 길러 바른길로 안내하여 결국 불법을 깨우쳐 정각을 이루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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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츰부다라니 체험담 및 영험담 모음
1700년대 초반,21세의 요시꼬 (吉子)는 일본 다까다에사는 스즈끼(玲木)라는 남자와 결혼을 하였다. 그런데 신방을 치르고 나서야 남편 집안의 젊은 며느리들이 나이 서른에 모두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더욱이 그와 같은 일이 무려 2백년 동안 이나 계속 되었다는 것이다.
'나이 서른이면 무조건 죽게 되다니...'크게 상심한 그녀는 친정으로 가서 어머니에게 이야기 하였다. 그러자 친정어머니는 잠깐 생각하더니 단호하게 말하였다 "네가 서른살에 죽고 싶거든 10년 조금 못되는 기간이나마 마음껏 즐기면서 편안하게 살고,서른살을 넘기고 싶거든 오늘부터 지장 보살님께 매달려라 . 어떻게 하겠느냐?"
"지장보살님을 부를께요"
"집안 식구들이 방해를 하더라도 상관하지 말고 불러라.죽는 것은 너다"
그날부터 요시꼬는 쉬임없이 지장보살을 불렀다. 부엌에서 일할때도 빨래를 할때도 잠자리속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지장보살을 불렀다. 이 염불 소리에 처음으로 역정을 내기 시작한 것은 시아버지의 두번째 부인이었다.
그나마 시아버지는 이해를 해주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자 둘째부인과 하나가 되어 방해 하기 시작 했고 시부모가 함께 반대를 하자 마침내는 남편까지 염불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어느날 남편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지장보살 부르는 소리도 듣기 싫고 꼴도 보기 싫으니 친정으로 가벼려!" 요시꼬가 울면서 친정집으로 가자, 이번에는 친정어머니가 꾸짖었다.
"답답한 것도 너다.죽는 것도 너다 .남편이 대신 죽어 준다더냐,시부모가 대신 죽어 준다더냐?
서른살 죽을 고비를 넘기고 싶거든 네가 지장 보살을 불러야 한다. 어떤 방해에도 꺾여서는 안된다" 시집으로 다시 돌아 온 요시꼬는 가족들의 갖은 구박속에서도 지장보살 부르기를 멈추지 않았다.
마침내 서른 살이 되던 해봄 ,요시꼬의 꿈에 사람인지 귀신인지 분간되지 않는 여인이 나타나서 말하였다.
나는 2백년 전,이 집안의 남자들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으면서 ,이집안 며느리들이 서른살이 되면 모두 죽여 버릴것을 다짐했다. 그결과는 너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네가 지장보살을 열심히 부르니 ,그 염불소리에 내 원한이 녹아 차마 죽이지를 못하겠구나. 나도 이제 이 원한의 몸을 벗고 싶다.
그러나 나의 죄업이 너무 깊어 이귀신의 몸을 나의 힘으로 벗을수가 없구나 너에게 부탁하노니 ,지장보살의 츰부다라니를 나무판에 새겨 10만장을 찍어라. 그리고 백중날(우란 분재:음력7월15일)음식을 만들어 배에 싣고 스미다가와 강을오르 내리며 음식과 츰부다라니를 강물에 넣어주도록 해라.
그렇게 하면 그공덕으로 나는 모든업을 면하여 좋은나라에 태어 날수있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이 집안의 며느리들은 계속 서른이 되면 죽게 되는것이다. 이 집안의 잘되고 못되고는 너에 달렸으니 꼭 명심하기바란다"
백중까지 남은 날도 백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요시꼬는 밤잠을 줄여가며 츰부다라니 10만장을 찍었으며 ,가족들의 도움으로 많은 음식을 장만하게 되었다.
백중날 그들부부는 꿈속에 나타난 영가의 부탁대로 강을 오르내리며 츰부다라니와 음식을 던져 주었고 그날밤 부부는 똑같은 꿈을 꾸었다.
스미다가와 강위에 공중에 광명을 발하는 구척장신의 노스님이 우뚝서서 손에 든 줄을 강물위로 흔들자,물속의 귀신들이 그 줄을 잡고 따라 올라가는 것 이었다.
목이 잘린 귀신, 팔다리가 떨어진 귀신,아기를 안은 귀신,처녀귀신,총각 귀신등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었다. 그 일이 있은뒤 그 집안의 며느리들이 죽는 일이 없어졌고, 요시꼬는 아흔 살까지 장수하였다.
또 슬하에 십 여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모두 출세하여 부귀영화를 누렸다.
그들 부부는 보은의 뜻으로 집을 절로 바꾸어 지장사(地藏寺)라 하였다.
지금도 지장사에는 그 때의 츰부다라니판이 보관되어 있으며 , 매일같이 많은 신도들이 영험 있는 이 절을 찾고 있다.
두손 모아 간절히 ...
지심귀명례 백천방편 교화중생 지장왕보살 마하살
( 출전: 영가천도, 우룡 스님, 효림, 1999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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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수행 우명자씨
마음만 두다 불교공부뒤 삼보에 귀의
안거에 츰부다라니 독송하며 환희심 느껴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저는 마음의 종교는 불교에 두고 있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절에 자주 나가지 못했습니다. 매년 석가탄신일에만 사찰에 가곤 했기에 저 스스로 ‘비빔밥 보살’이라고 이름을 하는 게 오히려 좋을 만큼 불교는 편안하지만 아직 멀기만 한 종교일 뿐이었습니다.
몇 년 전 부산 대광명사 주지 목종 스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스님은 마음으로만 불교를 믿고 있던 제게 좀 더 적극적인 불자가 되라며 다양한 불교 공부의 길을 제안하셨습니다. 집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서 불교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스님 안내로 불교 교리를 배우고 경전공부도 하게 되었습니다.
교리 공부를 하고 경전을 접하는 가운데 불교에 대한 저의 시각은 많은 부분 변화가 되었습니다. 모든 중생에게 행복을 주는 일 자체가 나 자신도 행복한 길이라는 진리를 이제야 알게 된 것입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스스로 궁금증을 만들고 또 해답을 찾아 나가곤 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흔들림 없는 이정표를 찍은 것은 츰부다라니수행을 통해서입니다. 지난 2011년 하안거 재가 안거 수행결사에 동참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리 공부를 하면서 내게 맞는 수행을 한 가지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을 가질 즈음 대광명사에서 하안거 기간을 맞아 재가불자들도 집중기도와 수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입니다.
처음 하는 다라니 염송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발음이 꼬이고 졸음이 찾아와 매일 108독을 채운다는 게 그렇게 고역일 수 없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마무리는 제대로 해야 된다는 나름의 오기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덕분에 힘들기만 했던 다라니이지만 계속 수행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저도 모르게 염송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졸음이 줄어들고 한 시간이 물결처럼 흘러 일과 수행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나름의 수행에 대한 보람을 느끼며 하안거 수행을 회향했습니다.
안거가 끝난 이후에도 츰부다라니는 자연스럽게 입에서 맴돌았습니다. 쉬고 있는 동안이라도 쉽게 다라니를 염송하는 기쁨도 맛보게 되면서 동안거 수행결사에도 망설임 없이 다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동안거 기간에는 하안거 덕분에 쉽게 츰부다라니가 읽어 졌습니다. 이번에는 108독을 심야에 소리 내어 염송했습니다. 염송하는 그 순간엔 육도중생을 해탈시켜주신다는 지장보살님의 원력을 맘속 문을 열고 맞이하는 심정이었습니다. 기도집중이 흐려질 때는 대광명사 회보인 ‘아름다운 인연’ 책자에 실린 지장보살님 좌상을 펴놓고 염송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동안거 때는 맘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수행서원문 가운데 ‘내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내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것처럼 모든 중생들이 평화롭게 살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문장에 매료되어 매일 이 기도문을 읽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용서, 자비, 악의 고통에서 모든 중생이 다 함께 벗어나길 기도했습니다. 동안거 츰부다라니 재가 안거 수행결사를 회향했을 때 행복에 충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믿음이 마음 속 깊이 자리 잡게 되었고 그 환희심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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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법보신문 (www.beopbo.com)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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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나무아미타불 카페 아비라훔님 츰부다라니 독송수행기
마지막 수행체험담이 되겠군요....
츰부다라니는 제가 오랜 기간을 두고 틈틈이 하다가 중간에 한번씩 따로 수행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뜨겁다가 그뒤로 차졌다가 둘이 섞이는 현상이 일어나서
차기도 하고 뜨겁기도 한 느낌이 납니다.
아마 그래서 구족수화 길상광명 대기명주총지장구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간쯤에 좀 심도있게 수행을 하면서 여러가지 체험을 했는데 츰부다라니의 가장 큰 특징은 근육신경계통의 질환 즉 통증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갖습니다.
제일 먼저 가피현상이 통증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저도 몸이 망가져서 여기저기
통증이 있었는데 츰부다라니를 하면서 그런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수행이 어느정도 되자 몸에서 우드득소리가 나면서 뼈가 맞춰지는 현상이 나타났고
그뒤로 몸전체에서 통증이 사라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뒤로도 머리가 쪼개져서
삼각형 모양의 기가 들어오는 체험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되었습니다.
수행자의 현재 처한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다라니를 선택해서 시작하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나머지 세세한 체험담은 독자께서 직접 체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총괄적으로 다라니 수행상의 변화양상과 주의점을 따로 설명해드리고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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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보주~님 글
안녕하세요 불교에 귀의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불자 20대 여성입니다.
기도 도중에 가피가 많아서 글 쓰고 싶어서 쓸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어요
아직 기도가 끝나지 않았는데 쓰면 왠 방정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 좋은걸 모든 사람들이 알면 신심다지는데 좋을까 싶어 용기내어 올립니다.
저희집에 우환이 생겨서 광명진언기도 2달후 지장기도 시작한지 10일 지났습니다.
지장기도 시작한지 첫날부터 몽중가피가 대단했었는데 그건 지장기도 100일 끝난뒤에 소상히 올릴려고 합니다.
제가 지장기도를 할때 지장경을 읽고 끝에 츰부다라니 3번이나 7번 읽고 지장보살 정근으로 끝을 냅니다.
특히 츰부다라니를 읽으면 지장기도할때 무서운 꿈을 꾸지 않아서 참 좋더라구요(덕분에 겁도없이 지장기도를 계속하고있어요)
그리고 츰부다라니 공덕이 여러가지 많지만 나쁘고 탁한기운을 맑게해준다,,,라는 구절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10일동안 딸인 저만 읽다가 어젯 밤에 저희 어머님께서 주무실려고 누우셨을때
잠깐만 기다리라고 한 뒤 어머니가 누우신채로 저는 츰부다라니를 딱 1번만 읽어드렸습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님도 매일 지장경을 13품중에 4~5품을 꼬박꼬박 속으로 읽으십니다.)
독송을 마친뒤 "이 다라니를 읽은 공덕을 저의 어머님께 바칩니다. 지장보살님 저의 어머님을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세요"
라는 짧은 축원을 한 뒤 바로 주무셨습니다.
그 밤에 어머니께서 꿈을 꾸셨는데...산속에서 길을 가고 있었는데 어떤 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집안에는 하얀옷을 입은 여러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라 어머니는 바로 집을 나가셨다고합니다.
그 길로 집을 나오는데 어떤 사람이 뛰어 나오더니 "이런거 달고 다니시면 안됩니다 " 라고 하시며
엄마 등 뒤에 검은 큰 물체를 떼 주시더랍니다.
그러고는 꿈을 깨셨는데 너무 기분이 좋고 저에게 자랑을 하십니다 ^^
말씀대로 지장보살님께서 저의 어머님의 검은 기운을 거둬가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 큰 가피이지요'
제가 이 얘기를 드린 이유는 신묘장구대다라니의 공덕과 영험은 참으로 많던데 츰부다라니는 상대적으로 적더라구요
제가 기도하기전에 츰부다라니에 대해서 자료를 찾느라 웹써핑을 했는데 실제 체험담이 적어서 그냥 읽어나보자 라는
심정으로 드립다 독송만 했었지요.
제가 이렇게 가피를 입고 보니까 이 일을 사람들에게 알려서 모든 사람들이 지장보살님의 가피를 입었으면 해서
누추한 글 솜씨지만 글 몇자 적어봅니다. 사실 저는 초보불자이고 하루종일 기도에 매달리시며 용맹정진 하시는
불자님들이 많은데 애송이에 불과한 제가 이 글을 쓰는게 누가 될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한편으로는 젊은 불자님들이 이 글을보고 신심을 내어 기도를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것도 있습니다.
제가 지장기도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젊은 불자님의 기도영험담을 읽고 큰 용기내서 시작한거거든요.
혹시나 저의 글이 문제가 되거나 잘못된건 없는지 걱정되네요 잘못된 점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나무 지장보살 나무 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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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현아빠님 글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카페에서 옮김
오늘 오후에 타고다니는 화물차에서
ㅇㅇ의 ㅇㅇㅇ를 읽고나서 츰부다라니를
49번 정성껏 하였답니다...
그리고 나서 거래처에 가스공급을 하러
가는길인데 거래처가 아직문을 안열어서
어슬렁거리고ㅋ..있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옆집사장님께서 우리
가게 오픈한다고 가스설비를 해달라는
거예요.. 다른집 가스를 불렀는데 오지
를않는다고 투덜투덜 대면서 말이죠
이게웬떡이냐 싶어서 여기저기 설비업자
수소문해서 설비를 하고있답니다..
한달에 가스를 80만원정도 쓸것같아요
이정도면 큰거래처죠..
그리고 처음보는 인테리어 사장님께서
거래처를 많이소개해준다고 명암을
달라는거여요., 초면인데요 ... .
참이상하지요!
이게 지장보살님의 가피일까요?
그리고 다른가스업체 못오게 막고 계셨
을까요?
항상 6시쯤 가는 거래천데 오늘따라
한시간 전에 가서 기다리고 싶더라구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나한기도 입재해놓고 왜이렇게 거래처가
안생길까 조바심내고 (의심? )했었는데
참어리석지요..
간절히만 하면 가피가 오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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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방생카페(cafe.daum.net/bangseng) 산사에님 글 중에서
전에 츰부다라니를 외운적이 있습니다.
이틀째 외울때 살짜기 몸에 전기처럼 이 삼초 느낌이 퍼지더니 ...그래서 기분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 다음날인가 --(제가 2,3년간 한쪽팔이 등 뒤에로 돌리면 중간까지밖에 안 올라갔댔습니다.
어깨가 아파서 몸이 유연한데도그 팔만은 무슨이유가 있었는지 더 올리면 아파서 그냥 그러고 살았는데)
그 팔이 아무렇지 않게 올라가는걸 알았네요. 샤워하면서 등으로 손이 올라가기에 깨달았지요.
그게 나아버린겁니다. 신기해서 곰곰이 생각하니 그즈음 특별한 일이라곤 나날이 똑같은 반복의 일과중
츰부다라니를 외운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 팔은 그로인해 나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습게도 이틀하고 다라니독송을 그만 두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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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카페 천상의 나팔꽃(승현스님)글
1)
길을 가시다가 치어죽은 짐승을 보시거든 지장보살..다음생에 좋은 곳에 태어나게 해주소서... 하면 마음도 편하고 그 영혼도 안정을 찾습니다..
물론 여건이 되어서 옆에 묻어주고 가거나 묻기 어려우면 숲속에 잘 덮어주고 지장보살 츰부다라니나, 반야심경을 독경해주면 삶의 고통이 사라지고 천룡팔부등의 극진한 보호를 받을수 있답니다.. 인연따라 행하시길 바랍니다...소원성취하세요
2)
츰부다라니는 지장보살님의 원력이 거기에 다 담겨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일체중생을 증장시키는 인연이기에 모든 중생에게 이익되며, 그 힘을 키워주시는 것은 당연히 죽은 영가에게도 똑 같습니다.
안산 지장사에서는 귀신의 장애로 아픈 이들에게 이 다라니를 외워서 천도재때에 신묘장구대다라니
대신 독경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카페 노마님 글
저는 사경을 하고 있습니다 읽고 쓰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츰부다라니는 쓰면쓸수록 재미가나네요 신심이 난다고 할까요? 참으로 묘한생각까지 듭니다
나무아미타불카페 기도의 힘님 글
저는 한달전 7일기도했었고 평소엔 츰부다라니랑 지장보살염송 하는데 가피를 받고있네요.
전에 없던 일이 일어나고있어요. 사람들이 저를 무시하지않고 존중해주고 너무 사람대우를 해주니 참 묘한일이다 싶어요^^
지공법사 최재혁님 글
츰부다라니는 읽을수록 영혼이 점점 밝아지며 뭔가 감격스러운 마음이 샘솟는다.
오봉산 영선사 카페 월공스님 글
스님(월공스님)도 거의 안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츰부다라니를 독송하게 되었고..
실제 기도해본 결과 엄청난 에너지가 솟구치는걸 느낀답니다.
대둔산 태고사 정안스님 현대불교신문 인터뷰(김재경님글)
중에서
“신도님들은 아침ㆍ저녁에 <천수경> 7편을 하고 <금강경>을 1독 한 후 지장정근을 하신 후 츰부다라니를 하시면 좋습니다.”
정안 스님에 따르면 <천수경>에 나오는 신묘장구대다라니가 안으로 지은 업을 정화한다면, <지장경>에 나오는 츰부다라니는 밖으로 지은 업을 녹인다고 한다. 모성을 상징하는 관세음보살의 다라니와 부성을 상징하는 지장보살의 다라니가 안팎으로 업을 녹이고 지혜와 공덕을 함께 닦게 한다. 그리고 해탈경인 <금강경>은 최종적으로 공도리를 깨닫게 한다는 설명이다.
전체출처: 상방대광명 블로그 http://blog.naver.com/lawand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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