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생의 소중함) 어릴 적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과보 -법보신문 이재형 기자- 보림회 성상현 법사님은 어린 시절 굉장한 개구장이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자주 어울리던 몇명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때마침 겨울이었습니다. 주인없는 고양이가 한마리 있었는데 얼음판 위에서 놀던 성법사님은 친구들과 함께 장난으로 그 고양이를 깨친 얼음 구덩이에 빠뜨리고 못나오게 했답니다. 고통받는 고양이를 보며 히히덕거리고... 또 고양이가 얼음 밑바닥을 헤매다 간신히 깨친 틈을 찾아 나오려면 다시 밀어넣고... 또 간신히 빠져 나오면 다시 밀어넣고...그렇게 몇차례... 마지막 증오에 찬 눈빛을 남긴 채 그 고양이는 결국 차가운 얼음 속에서 죽어갔다고 합니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어린 시절 메뚜기나 개구리 올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