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교인의 극락왕생 사례 ‘시방중생’에는 기독교인도 포함된다 나의 어머니 부보금富寶琴은 올해 7월 14일에 운명하였으며, 향년 88세였다. 어머니가 운명한 후에 따로 기독교와 불교의식에 따라서 두 번이나 장례식을 진행하였으며, 결국 극락세계에 왕생하였다. 1999년 11월, 심폐쇠약과 폐기종을 앓게 된 어머니는 퇴원한 후에 둘째 오빠네 집에서 머물었는데, 우리는 매일 염불기를 틀어놓고 어머니에게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라고 가르쳐주었으며, 어머니도 따라서 불렀다. 올해 어머니가 큰 오빠 집으로 거처를 옮기고 나서 환경이 전부 바뀌었다. 올케가 기독교신자여서 어머니도 기독교를 믿게 하였는데, 세례를 받고 기독교신자 되어 미사에도 참가하게 하였다. 이후부터 어머니의 병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하면서 자주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