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향기/가피와 영험록

꿈에서 질문에 답해주신 아미타불

慧蓮혜련 2009. 4. 22. 08:18

꿈에서 질문에 답해주신 아미타불

http://cafe.daum.net/amtb/4t7F/688

 

안녕하세요.

저는 아무도 불교를 권하진 않았지만 제 인연이었는지

아미타부처님의 원력을 알게되어 스스로 염불하게된 학생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스스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시립 도서관에가서 불교코너에 끌려가듯이 걸어가서는

아미타경을 보고는 저절로 신심을 가져버린..

유치원때부터 친구들을 동네산에 있는 아미타부처님 계시는 법당으로 데리고가서

같이  절하고 온..-_-;왜간지는 기억이 안나는데,절하는 법도 어렸으니까 몰랐는데..

막 한 기억만 나네요.-_-

 

저도 스스로를 이해할 수 없는 엉뚱한 아이입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판타지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만..-ㅅ-

제가 아미타경을 처음 읽고 왠지모르게 눈물이 나면서  70퍼센트의 신심과

30퍼센트의 의심이 솟구칠 떄였습니다.

평소에 절대로 안자던 낮잠을 그날 잤는데..가을이었던가..

 

꿈인지 아니면 약간 깬상태인지..구별이 안상태..

뭉개뭉개 연기같은 것이 퍼집니다.뭔가 싫지는 않은 연기.

제가 누워있으면 바로 위로 산신령같이 생기신분이 온몸에 하얀 옷을 입고[정확히 말해서 옷을 입은것도 아니고 안입은것도 아닙니다.몸자체도 허공같은 느낌이면서 신기했어요.] 푸른 스파크 (진짜에요;)를 일으키면서

제 몸위에 둥둥 떠계십니다.얼굴은 완전 인자하게 웃는 모습이시구요.

그런데 전 누구냐고 묻기도 전에 뜬금없이...'ㅅ';

 

 "..극락은 정말 있나요?"

대뜸 묻는 것입니다.의도적으로 한게아니라 그상태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의구심이

표출된 듯 합니다.

 

그러니까 그 할아버지 대폭소하시면서..(-_-):웃는 소리는 안들렸는데 상당히 즐거워하셨습니다.

근데 그런 귀여운 할아버지 처음봤습니다..상당히 미노년(美老年)이셨던..'ㅁ'하하;

제가 미소년취향이긴 해도 할아버지 취향이긴 처음<-[OTL]

 

 "있구말구.극락은 있다.염불열심히 하거라."

 

이러곤 이번엔 그냥 스스륵 연기를 거두시고 사라지셨습니다.

아 제가 이 글 쓰고도 쪽팔립니다.

..../ㅁ/

단지 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정확히 꿈도 아니었습니다.제 방이 보이고 느낌이 느껴졌으니까요.)

제말이 안믿기시면 한번 염불 열심히 해보시면,상상외의 놀라운 걸 경험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그런거에 집착하면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러니까 염불정진만 열심히 ^^)

 

저말고도 이 카페 왕생록엔 왕생사례가 한없이 많지요.

여러분!남녀노소 불구하고 밤낮을 허망하게 보내시지 마시고

1초정도는 아미타부처님을 염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공덕과 왕생보장은 스스로에게 돌아가니까요.^^

저같은 청소년도 아미타부처님을 염하는데,

망설일 시간이 없죠.우리가 언제 죽어서 또 윤회될지 모르는 일 아닙니까.

전 종종 극락의 부분부분을 보곤 합니다..염불을 집중해 한날 밤꿈에요.

개미같은 하등동물들이 인간의 복잡한 세계를 모르듯이

우리가 극락에 관해 불경이 없인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극락의 존재로 태어나기 위해,보다 고등세계인 극락.염불필수.

 

 

주제넘게 나불나불했습니당..아 쪽팔려서 이만 도망갈게염..ㅠㅠ

아미타부처님 멋져부려!!!!

꺄악

 

 

나무아미타불()()()

P.s -참고로 다른 불보살님 명호가 입에 익숙해지신 분들은

절대 바꾸지 마세요!

부처님이름이 여러가지인것은 본디 한부처님이신데 원력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것입니다.

그러니 지장보살이나 관셈보살님을 외도 결국 아미타부처님을 외는 거나 마찬가지구요.

자신이 열심히 외고계신 불보살님을 계속 쭈욱~부르시길!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