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향기/기도·실천생활

[스크랩] 나무아미타불카페 광명진언 독송영험담 모음

慧蓮혜련 2013. 1. 20. 16:43

나무아미타불카페 광명진언 독송영험담 모음 


1.  

top1942님 글

i)

제가 가위눌림이 심해서 거의 석달쯤 광명진언 기도를 했습니다.
이제는 가위눌림이 아예 없어졌습니다.

다만..광명진언 기도하신분들은 꿈에 그런 가피를 받는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썩은 이가 빠지는 꿈이라든지.아니면..벌레가 죽는 꿈이라든지..

전 그런데...
그런 전 비슷한 꿈을 꾸지 못했습니다.

하루에 심할때는 3-4번정도 꿈에 가위를 눌리는데.
요 15일동안은 단한번도 가위에 눌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스님에게도 여쭈어보니...가위눌리지 않는게..가피를 받은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ii)

제가 얼마전 꿈에 ...

교실같은데 거기 의자에 앉아 있는데...
어떤 스님이 좀 근엄하고 뭐라고 해야 하나..

꼭 큰스님같으신분이..제 뒤쪽에 앉아 계시더군요...
근데..이스님이 갑자기..

저보고 내이놈의 자식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런데..갑자기 제몸에서 뭔가 쑥 하고 빠져 나오더니..
바로 귀신이..제몸에서 나와서..
저멀리 도망가더라구요...그 귀신이 제몸에서 빠져 나갈때..
몸이 참 가볍더라구요..

새벽에 이꿈을 꾸고..바로 깼거든요..
참 신기한 꿈이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잠을 잤는데...
또 꿈을 꾸었는데..
제입에 있는 이가 아주 하얀색으로 보이더라구요..

제가.. 가위눌림이 하도 심해서
근3개월간 광명진언을 했었는데...
기도중에는 이런 꿈을 꾸지 않았거든요...

다만...하루에도 3-4번씩 가위에 눌린게..
기도이후에는 2주이상 가위에 눌리지 않아서..
아는 스님에께 여쭈어보니..

이제는 광명진언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광명진언을 하지 않고,,
다만..소원성취를 하기위해 관세음보살 정근을
한 30분동안 했는데..

그 관세음보살 정근중에 이런 꿈을 꾼것입니다



iii)

광명진언 참 좋은 기도입니다..전 가위눌림이 심해서...
여기 카페분들의 도움으로 광명진언을 했는데요..

할 때마다..느끼는거지만..참 신비스로운 진언입니다..

어느 날인가 가위에 눌렸을때..이 진언을 외우니..가위가
거짓말처럼 사라지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광명진언기도를 할수록...이 광명진언의 힘을
제 몸이 느낄 때가 많습니다..

몸에서 땀이 난다든지...빛이 보인다든지..아무튼...해보시면..
이 진언의 힘을 느끼실수가 있습니다.


(iv)
예전에 가위 눌림이 심하여 광명진언을 3개월동안 했습니다.

그러다 안하니 다시 가위눌림이 생기더라구요..



금년에 독한 마음 먹고 다시 100일동안 했습니다.



어떠한 징조도 안보이고

가위눌림 현상은 없어지지 않더군요..



이번에는 21일 정하고 아침 1,000번 108배

저녁 술자리가 없으면 1,000번 108배

21일 기도중 해인사 백련암에서 3,000배



이렇게 했습니다.

오늘 새벽 꿈에 뱀 3마리정도가 바닥에 꿈들 꿈들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뱀인데 어마 어마한 큰뱀인데 온몸 색깔이 하얀색이구 뱀 머리모습이

아무튼 참 뭐라고 해야하나...영물처럼 느껴졌는데..



이 뱀이 조그만 뱀 3마리를 다 삼켜 먹어버리더라구요...

영가 장애를 벗어난 꿈으로 보이는데 더 지켜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2.

능도님글

제 주위에서도 빙의가 된
사람이 있어 아래의 방법을 권했더니
3주가 지나지 않아서 완쾌 됐습니다.

나무아미타불을 지극정성으로 염해도 좋습니다.
다른 방법은 '광명진언'을 계속해서 염송하도록
하십시요.

꿈 속에 나타난 귀신을 생각하며 어서 빨리
당신의 갈길을 가시라며 염송하되 몸이 아프다거나
해도 굴복하지 마시고 계속하시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광명진언: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입니다.

다섯 분의 부처님 위신력으로서 틀림없이 효험이
있으니 매일 몇 시간씩 꾸준히 하시고 밤의 꿈이나
낮이나 할것 없이 항상 외우시길 바랍니다.

능도 합장 


3.

 

대긍정!님 글

그렇습니다.

광명진언 기도하면 꼭 영가천도가 됩니다!!!

그러니 열심히 해보세요~

참고로 전 새벽 일찍 일어나 졸린 눈 비비고 꾸벅꾸벅
졸기까지 하며 거의 내 정신이 아닌 상태로 한 기도였는데도,
단 며칠만에 100% 천도를 암시하는 확실한 꿈을 선명하게 꾸곤
밤중에 벌떡 깨어나 그 상서로운 기운을 한동안 맛보고
앉아있었던 적이 있답니다.

그 때 우리 할머니는 하늘 끝까지 이어진 빙글빙글 돌아나있는
모양의 나선형 계단을, 천사같이 하얀 옷을 입으시곤 한발한발
올라가시며 땅에 서 있는 제게 손을 흔드셨지요...

누구야, 고맙다. 내가 네 덕분에 이제 좋은 곳으로 간다는 말씀을
남기시며...

이만하면 틀림없이 천도되신 게 분명하겠지요~^^ 


4.

 

항상감사님 글

꼭 절에서 스님들의 힘을 빌어 천도재를 해야 영가천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염불을 많이 했었는데 꿈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좋은 데 가신다고
나타나셨거든요. '

광명진언이든 지장보살, 관세음보살 염불이든 '누구누구'의
영가가 좋은 곳으로 가길 원한다고 발원을 세우시고 정성을
많이 올리시면 될 것 같아요. 


5.  종덕님 글


광명진언의 공덕중에

"환자 앞에서 1,080 번 외우면 과거 업에 의한 질병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이 구절이 기억이 나서
요즘 편찮으신 아버지께서 마침 tv를 보시다가 깜빡 잠이 드셨길래,
그 앞에서 티비를 보며 '광명진언'을 외웠습니다.

처음엔 그냥 108번 하자 하는 생각이었는데,
아버지께서 계속 주무시자 저녁 8시 35분에서 10시 좀 넘어서까지 외웠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마루에 있는 소파에 앉으시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어젯밤 꿈에 찰밥을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하시는 겁니다.

저는 속으로
'역시 부처님 말씀이 허망한게 없구나!' 했습니다.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일체중생성정각 부처님과 같아지이다._()_()_()_ 




6.  푸른 산님 글


이 이야기를 올려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다니는 절의 정기발표회 연유로 이왕 글쓰는 길에 제 집에서 있었던 실화를 소개합니다.

부디 과장되지 않고 자랑이 아닌 글이 되기를 지장보살님전과 관음보살님전에 기원드립니다.

한달 전쯤 제가 10년 넘게 타던 차를 갓 직장생활시작한 아들에게주고 조심해서 운전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달도 안되어서 선고(先考)의 기일(忌日)날 집에 왔는데 그 차를 가져왔느냐 물으니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며칠 후 보험회사에서 제게 연락왔는데 사고접수 및 처리 잘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놀라서 아들에게 추궁하니 밤길 고속도로 진입로부근에서 사고가 났는데 가드레일을 건너뛰어서 차가 전복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아들이 멀쩡하고 다치지않은 것은 며칠 전 같이 있어서 알고있으므로 차는 어떠냐니까 많이 손상되어 폐차해야한대요. 차가 폐차할 지경인데 사람은 흠하나 없이 깨끗하다?

나중에 경위를 알아보니 이 아이가 커브 틀면서 가드레일을 박고 공중에 차가 날아가는데
그 순간 손잡이 페달에 감겨있던 염주가 위로 솟구쳐 오르더란겁니다. 그래서, 그 염주를
손으로 얼른 잡고 그 와중에서 광명진언을 묵송하였답니다.

그랬더니, 꽝하고 차가 땅으로 곤두박질치는데도 하나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편안하더래요. 그래서, 사고 후 깨진 창문으로 기어나왔는데 주위 운전자들이 몰려와서 큰 사고났다며 야단이 났고 누가 신고해서 앰뷸런스도 와서 병원에 갔는데 온갖 검사를 다해도 어느 곳하나 상한 데가 없었고 운전자들과 정비공장에서도 모두 기적이라고 했답니다.


차는 앞뒤 좌우가 엉망이 되었고 유리도 산산이 깨어졌어요. 참, 에어백은 터졌습니다. 그런데, 털끝하나 다친데없고 멍하나 든 데 없으니 신기하다고 할 것입니다.


항상 경건하고 ‘깊은 못에 임하듯 엷은 얼음을 밟듯하라’는 옛 성인의 말씀이 가슴속에 메아리칩니다. 기적은 바라서도 믿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불보살님들과 조상님들 천지신명님들께서는 묵묵하신 가운데서도 작용을 하신다고 생각됩니다.

모두들 늘조심 또조심하면서 사종대은(四種大恩), 오종대은(五種大恩)에 감사하고 법성진여해(法性眞如海)의 광명진언을 염합시다. 어쭙잖은 이야기로 지면만 더럽힌 것 같아 심히 송구스럽습니다.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7.  장자님 글

이제 제 경험을 이야기 해보겟습니다.

저는 관음기도를 줄곧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틈나는대로 경전도 공부 합니다.

관음기도 덕분에 2년전 교통사고에서 털끝하나 다치지 않은 경험도 있었답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 였습니다.

기도를 꾸준히 하면 관세음보살님은 무의식 속에서도 항상 보살펴 주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광명진언을 자주 하는데
짧은 광명진언이지만 업장 소멸이나 영가천도하는데 큰 영험이 있다고 합니다.

광명!!..
그야 말로 영이 맑아지는 기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잡귀들도 광명진언을 하면 감히 근접 하지 못하다고 하지요.

일전 꾸준히 광명진언을 하고 다닐 때 일입니다.
광명진언은 길지않고 독송하기 좋아 일상 생활에서도 기도 하기 좋습니다.
날이 꾸물꾸물한 어느날 출근길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침 9시경 지하철은 붐비지 않았는데 노숙자 차림의 사람들이 눈에 종종 띄었고
정신 이상을 가진 중학생 또래 한 아이가 지하철을 왕래하며
혼자 웅얼거리고 다니고 있었을 땝니다.

저는 전철 맨 앞칸 벽에 기대어 광명진언을 묵송하고 잇었지요.
출입구 벽 쪽에 서 있는 사람은 나을 포함 3명...

그런데...
갑자기 정신이 이상한 그 아이가 부처님께 큰절을 하듯
뭐라 웅엉거리며 내 쪽을 보면서 큰절을 3번 하는 것 입니다.

순간 황당한 일이 생긴 겁니다.
과연 이 아이가 무엇을 보고 큰 절을 하엿을까?.
아직도 선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판단은 여러분에 맡기겠습니다.^^


8. 태훈맘님 글


저도 광명진언하며 잠이들었는데 꿈에 자비로우신분이 어떤
강시처럼 얼굴이 하얀여자아이를 내가 이제 데려가니 걱정말라고
하셨답니다!


지장보살님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9. 버그버그님 글

i)

저희어머니 께서 지금도 빙의인지 신기가 조금 있으십니다.

어머니는 불교신자가 아니신 기독교인이구요.

저도 몸이 좋지 않고 해서 영가장에에는 광명진언이 좋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광명진언을 외운지 3~4일째 되던날 어머니 꿈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발을 씻으시며 나는 이제가련다 하고 떠나시는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뒤늦게 들었는데 저의 오빠 꿈에도 왔다가 가셨답니다.

제꿈에는 오시지 않더군요. 좀 서운했습니다

아무튼 할머니께서 천도 되신거 같아 너무 기뻤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추석날에 제 꿈에 나와 말끔하신 모습으로 저와 같이
차례상 차리는꿈을 꾸었는데 아무래도 아버지께서 차례상 받으러 오신듯 합니다.

아버지는 본래 불교쪽이었습니다.

그밖에도 광명진언을 외우면서 저에게 좋은일들이 많이 생긴듯합니다.

말로 설명할수 없이 어떤힘에 가끔 끌려가는것 같기두 하고요.

꿈에 전생(?) 처럼 제가 나오는 어떤 장면이 나오기두 하구요.

광명진언, 정말 뭐라 설명할수 없을만큼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요즘 좀 게을러지내요. 보통 1000번정도 외우는데....

아직도 전 광명진언을 외우면서 한번씩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가슴이 찡하기도 하고요. 열심히 기도해야겠습니다.



PS:어머니께서 아버지랑 처음 결혼하셔서 아버지께서 부처님으로 변하시는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ii)

 

평소 저에게 약간의 신기(?) 같은게 있어 몸이 잔병치레가 많습니다

 

그날은 갑자기 몸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토하고 머리아프고..등등..

그러다가  광명진언을 열심히 외우며 눈물 까지 흘리면서 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 엘리베이터를 타며 2~3사람 정도 같이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사고가 나서 가라앉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더니 꿈에 한보살이 제에게 제 몸에 있는 영가가 몇명이 나가면서 심술 을 부려서

그렇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몸이 많이 아프네요.

속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온 몸에 힘이  없네요

영가가 몸에서 빠져 나갈때  온몸에 상처를 내고  나간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것일까요??

 

지난번 광명진언으로 외할머니를 천도해 드리며 저는 또 한번 부처님의 가피를 받은것일까요??

 

(iii)
꿈속에서 나는 친구와 함께 집 밖에서 놀고있었다 .

흰머리 올림머리에 비녀를 꼽고 흰 소복을 입은 할머니가 예사롭지 않은 분이 엄마에게 달려간다.
영가라 그런지 다리도 보이지 않고 흰구름도 아닌 연기 같은걸 타고(?) 다닌다.

순간 나는 엄마를 헤치려는 영가임을 알았다.

꿈속이지만 사실 무서웠다. 엄마에게 다가가는 할머니의 어깨를 내가 붙잡았다.

무서워서 광명진언을 세번외웠다. "

나: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훔" (3번)

"할머니 왜 이래요??" 엄마 괴롭히지 마시구 빨리 가세요"

영가: 손가락이 아파 ....


손가락을 보니 잘려져있다. 영가다 보니 피는 나지않고 흰색 반창고 같은게 마디에 감겨져있다

그러곤 영가도 가고 나도 잠에서 깨어났다.

아침에 엄마에게 하루 조심하라고 했다

아침 일찍 엄마는 일을 나가셨지만 어지럽고해서 며칠을 앓았다.일도 그만 두고 집에서 쉬시다 시피 하셨다

우리에게 영가의 장애는 있는듯 하다.

광명진언이 있었기에 나는 영가에게 용기내어 그나마 엄마를 구하였다(?) 생각한다

그 영가는 내가 태어나기전 부터 엄마도 아는 할머니 영가다. 우리식구에게 가끔 장난을 친다.

그 영가를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 정진해야겠다. 



10. 박향수님 글

저의 어머니께서 작년에 심하게 빙의가 왔습니다.

한 6개월정도 고생하고 뭐 할거는 다 했다고 하시더군요

그 때 어머니는 평소 다니시던 절에가서 스님옆에서 큰소리로 광명진언을 시간나는대로 외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노력하고 참아내며 외운 결과로 어느날 입에서 누런 연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이후 어머니는 머리도 맑아지고 나아졌단 소리를 그 후에 하셨고 어머니는 저에게 광명진언을 외우라고 하시더군요.


11. bethe님 글


광명진언 입문계기

제가 꿈이 너무 많아서 숙면을 취할수 없기에 꿈좀 없애보려고
광명진언을 외웠습니다.

첫번째 경험

꿈 속에서 광명진언을 외웠습니다...방안에서 외웠는데 창문사이로 햇빛이 들어 오더군요
그러더니 그 햇빛이 방안 전체를 비추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저희집이 재건축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평당450만원에서
평당900만원 까지 올라 그 가격에 집을 처분하게 되고 2층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경험

꿈 속에서 제가 꿈을 알때가 있는데...그럴때마다 광명진언을 외우거나 ..금강경의 사구게를 외우기도 합니다.. 한번은 꿈에서 저에게 해코지 하는 사람이 있기에 광명진언을 외우며 목사가 안수기도를 하듯 그 사람 머리에 대고 광명진언을 외우니 그 사람이 녹아버리더군요..

악몽을 꾸거나 해도 광명진언 때문에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악몽의 대상에게 광명진언을 대고 외우면 거의 다 녹아버립니다..사죄하는 마음과 축원하는 마음으로 외워줬습니다.

세번째 경험

꿈 속인데...하늘에서 광명진언이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것이 꿈임을 알았습니다...꿈속에서 도대체 여긴 어딜까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여러 큰 집과 건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기서 한 집을 방문했는데 아들이 죽었다며 초상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의 아버지를 만나 빵을 얻어먹고 고마운생각에 그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방안으로
들어가 동서남북으로 절하며 광명진언을 외워주었습니다.


광명진언의 좋은점은 무엇보다도 "자비심"을 갖게 해준다는 점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평소 고기반찬에 아무 감정없이 먹었는데 내가 이걸 먹어도 될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내게 고기반찬이 되어 돌아온 돼지나 소..닭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하는 생각...

가족간의 관계도 좋아집니다. 웬만하면 웃고 참는 마음이 생깁니다...

특히 성격이 우울하신분이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2. 봄비님 글


시할아버지와 시할머니의 산소 이장을 앞두고 두 영가님들을 위해서 일주일(7일)간 광명진언
기도를 올렸습니다.

기도 6일째 깊은 바닷속에서 코끼리 두마리가 뭍으로 올라오는 꿈을 꾸긴 했는데 그 코끼리를

시할아버지와 시할머니께서 타고 가셨으면 했는데 그 바람대로는 되지않았습니다만

길상한 꿈이라 생각합니다.

7일째 회향을하고는 절에서 공덕을 짓는 의미로 절에서 대중공양을 했습니다.


13.  중석ㅋ님글

 

(i)

수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창하구요

제가 21살때 갑자기 이유없이 가슴이 너무 빨리 뛰어서

정신과에 가봤는데 공황장애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대인기피증 같은게 있냐고 하길래

당연히 없다고 하니까 .. 이유는 잘모르겠고 아무튼 의사들 자존심은 있는지

공황장애 판단을 하더라구요..

저는 왠지 불교라면 제 이런 아픔을 치유해줄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석가탄신일날 절에서 받아온 책을 받아왔는데... 그 책에 광명진언이 있더라구요

이걸 인연으로해서 2년째 광명진언을 외우게됬었는데..

남들이 진언을 외우건, 경을 외우건 간에

마장이 있기도 하고, 무서운 꿈을 꾸기도 한다던데

전 그런일이 전혀 없었어요 ...........

그리고 서원을 빌면... 항상 가슴아픈거 없어졌으면 좋겠고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고

그 여자 집 앞에서 군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기도했었고



이 3가지 모두가 이루어졌어요....

거짓말 하나 안보태구...

이게 신기한 점이구요.......



때로는 기도해서 너무 잘 이뤄지기만 하는거에대해서

걱정도 되긴 해요.......

원래 광명진언을 하면.. 저처럼.. 이루고싶은게 다 이루어지나요 ... ???


나쁜 꿈같은거 하나도 꾼 적이 없고
소망하는건 다 이루어지고....
제가 모시는 스님이 없어서.. 어디서 물어볼수도 없고
꼭 알려주셨으면 해요.

 

 

(ii)  경찰시험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저전날 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결과 발표를 기다렸습니다.

 

못된 생각을 잊을려고 술로써, 친구와의 전화도 어느 무엇도 저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오로지.. 정말 불안할때 부처님을 찾았듯..... 이번에도 또한 부처님을 찾으면서... 그렇게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리고 결과발표 9시....

대구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최종합격자 발표가 있더군요.. 파일을 다운받을때..

그 파일을 눈감으면서 열었습니다.. 열면서 그때의 교차되는 불안감과 기대감은 ... 이루 말할수가 없더군요..

 

매일밤 기도할때와 같이 눈감고 빌었습니다..  제발 붙게 해주세요.. 제발 붙게 해주세요.. 

그리고 눈을 떴습니다..  ... 제 이름 세글자가 보이더군요...

 

아무말도 안하고 뛰쳐나가서 집에 계시는 이모하고 부둥켜 안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차영업을 하시는데 회사에 당장 전화해서

고객 상담중인 어머니께 .. 붙었다고 말했습니다..

 

고객 상담중이신데도 .. 우시더군요.

 

그렇게...... 길고도 짧은 수험기간이 끝이 났습니다..

 

광명진언이라는것에.. 인연닿게 된 것이..

 

제가 몸이 아플 때였습니다.. 아무런 병명도 없는데 심장은 미칠듯이 뛰고.. 가슴엔 뭔가가 자꾸 쑤시고 등이 아프고..

그랬었습니다.......병명은없는데.... 어쨋든... 그렇게 어떻게든 이겨보겠단 생각으로 ... 어머니 하고 저하고 .. 이것저것

좋다는 약 다써보고 병원도 다니고.. 꽤나 고생했었죠 ..^^ 

 

그러던 와중... 석가탄신일날..  절에가서 절을하고... 불교신자분께서 책 보시한것이 인연되어서.. (그분꼐는 무한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책을 보게되었죠... 그때 광명진언이라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왠지 이 광명........ 이라는 말이 저에게 좋은 느낌이

들더군요..이것이라면... 어쩌면...  뭔가 내 아픈 몸을 치료해줄수있을것 같다는.. 그런 생각들..

 

 

그래서.. 외웠죠 ^^.... 짧아서 외우기도 좋더군요..... 그렇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

 

자기 전에, 일어나서, 생활하면서

입에 달고살았습니다. 근데 어머니 꿈에서 제 가슴에 박힌 큰 유리를 빼내던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그 뒤부터 저도 괜찮아졌었구요.................

 

그때부터 완전히 믿음을 가져서...

제대를 하고 경찰 시험 준비를 하면서 ...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밤.. 자기전에 광명진언을 외우면서

얼마나 외웠는지도 알지 못한채 .. 항상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아침에 일어났을땐.. 항상 개운했었구요..

 

.. 그리고 더 신기했던건... 공부시간입니다.. 집중력도 향상되고... 거의.. 18~20시간정도 되는 시간을..

앉아서 ... 책만 팠는데... 집중력또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신기하게도..............................

그리고 면접때도 말한번 안더듬고 또박또박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

 

물론 면접관얼굴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었고,무릎에 손을 얹어놨었는데 거기가 축축하게 젖어있었죠..^^~

 

근데...

이렇게 적었는데 ... 의심많은 사람들은..  머리가 좋겠지.. 대학을 잘나왔겠지.. 하면서 기도는 무슨 기도냐... 하면서

믿지 않으실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경주에서 알아주는..... 속된말로 따라지 대학을 다니고..

아이큐도 .. 두자리입니다...

 

그래서 ... 이 모든 공을 부처님과 광명진언에 돌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 ! ! 믿으세요 ! ! !

기도하면서 느낀 점이.......... 기도도 기도이지만......... 신뢰..믿음이라는것도 참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현재나이 스물넷...

많지 않은 나이이지만... 힘든 일도 많았고 그중에서 저 병아닌 병을  이겨내기 위해서... 정말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겨냈구요.

 

또한... 어머니께서  아빠없이 두남매 키우기 위해서 .. 33부터 47이 되가는 나이까지 일하시고 계신데..

정말 이제부터는 편하게 해드리고싶습니다.. 

 

 물론 어머니께서는 나이가 젊으시다면서 아직 더 일하셔야 된다고 하는데

아들놈이 백수 탈출했으니... 그래도 맘편하게 일하시겠죠 ?????????????????????????

 

때로는 아빠가 원망스러워서  공부하면서 욕도 많이했었는데................ 이제는 부처님곁에 편히 가시라고

기도해주고싶군요...............

  

마지막으로... 이 모든공을......... 나의 영원한 연인 우리 어머니와..

그리고 우리 집안을 보살펴 주시는 부처님께 바치겠습니다.

 

2009년 6월 13일 경찰학교 가면 거기에 교내 절이 있는데 거기서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14.  모릅니다님 글



어떤 스님께서 말씀하시길 자신이 기도로 얻은 것을 말하여

다른 사람의 신심을 북돋아 주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기도를 시작하신 분들 중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았기에

혹시라도 내 경험이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올려본다.

내 경험이 기도하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1) 광명진언을 시작하다.




나는 작년 초에 개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어

이 막막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하고 광명진언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본래 영가같은 것도 잘 믿지 않았고

해탈하여 부처가 되겠다는 생각같은 것은 더더욱 없었다.

우짜든지 성공해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본래 집안이 불교였지만 도통 관심도 없었는데,

참 사람이라는 것이 간사해서 진짜 답답하니까 종교가 필요하더라.

나의 광명진언 기도는 이렇게 지극히 세속적인 목표로 시작되었다.




2) 우울증


나는 작년초 준비했던 시험에 실패하고 이제 나에게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나는 아무튼 완전히 패닉상태였고

밤낮으로 방에 누워서 죽을 생각만 했다.




그때는 우울증이 뭔지도 몰랐다. 거의 한 달을 아무 생각 없이 누워서

눈물을 흘리고 나같은 거 살아봤자 주변에 피해만 줄 것이니,

나같이 쓸모 없는 것들은 살 가치도 없다.... 편하게 죽을 방법없을까...

나중에는 이미 머릿속에서 약국을 서성이는 내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정말 남의 일만 같던 우울증이 내게도 온 것이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나는 재미있는 오락프로를 찾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나는 개그맨을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때 뿐이었다.

허전하고 할퀴어진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다.


그러다 나무아미타불의 동영상실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게되었다.

생활상담법문이라고 하니까 솔깃했다.

이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불교귀의라는 사건의 시작점이었다.


나는 그 법문으로 내가 평생을 궁금해하던 의문들을 하나씩 해결하게 되었고

마음이 열리고 번뇌가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공(空), 허(虛), 무(無)’로 표현되는 불교의 근본이었고

‘내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하는 것만큼

지금껏 내 생에서 가장 큰 위안은 없었다.




광명진언을 한 후로는 아무리 슬픈 음악을 들어도 슬프지 않았다.

특별히 기분이 좋을 일도 없었고, 그저 편안하고 고요해졌다.

‘평온’이 ‘기쁨’보다 더 좋은 것인 줄을 기도하기 전에는 몰랐다.

기도수행 하시는 분이라면 절대로 우울증으로 죽는 일은 없을 것이다.




3) 꿈에서 고모를 보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다시 일상생활을 시작하며 광명진언을 시작했다.

소원을 빌며 하루에 10분이고 5분이고 조금씩 했으며,

길을 가면서 건성건성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얼마후 꿈에서 몇 년전에 돌아가신 고모가 나타났다.

방에서 나타난 고모는 마치 스머프처럼 작은 모습이었고

그 얼굴이 너무도 선명해서 꿈에서지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고모는 살아생전 박복한 삶을 살다 가셨고,

어머니와 그리 사이가 좋은 편도 아니었던지라 나도 고모를 무서워했었다.


내가 고모에게 “왜 여기 계세요?”하고 물었더니

고모께서는 “응, 어매도 여기 있었고...”하면서

얼버무리시더니 이내 또 어디론가 사라졌다.

나는 너무도 무서워 벌떡 일어났다.




나는 그날부터 돌아가신 고모를 위해서 일타스님의 기도법을 읽고

삼칠일 광명진언기도를 진지하게 시작하게 되었다.

무섭기도 했지만 그동안 고모에게 좋지 않은 마음을 가졌던지라

그분을 위해 기도한다는게 썩 내키지않고 억울하기도 했지만

어떻게든 베풀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었다.




나는 이 때까지만 해도 이것을 시작으로 내가

3개월을 광명진언에 매달리게 될 줄은 몰랐다.


4) 영가천도


나는 고모 꿈을 꾼 후로 영가가 정말 있다고 어렴풋이 믿기 시작했다.

그래서 기도를 할 때 발원하기를 고모와 내 주변의 영가들을 제도해달라고 했다.

정말 진심으로 그 모두가 불쌍하게 여겨졌고 꼭 도와주고 싶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기도 중에 가위에 눌리면서 이상한 꿈을 꾸게 되었다.

마치 정육장의 고기처럼 뭔가가 쫙 줄지어 있고

내가 그들을 모두 제도해 주겠노라고 한명씩 손으로 두들기면서 가는데

그 때 꿈에서지만 옆구리와 가슴이 너무 아팠고 심하게 가위에 눌렸다.

그 느낌은 마치 내 안의 심장이 찢어지는 고통이었다.

어찌나 가슴이 시리고 찢어지듯이 아팠던지 가위눌린 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다음날 일어났는데도 옆구리가 뻐근하고 욱신욱신 했다.

그래서 이게 단순히 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에 스님께 들은 이야기이지만 옆구리가 뻐근 한건

영가가 들락거리는 것이라고 하셨다. 마지막날 절에가서 기도할때도

옆구리가 갑자기 뻐근하고 아픈 것을 느꼈다.




또, 영가가 천도될 때 사람의 몸을 빌려서 천도되기도 한다는데

내 생각에는 가슴이 그렇게 아팠던 건 그 영가의 고통이

그대로 내게 느껴졌던 건 아닐까싶다.




스님께서 내 얘기를 들으신 후에 법문하시기를

집에서 발원할 때는 유주무주고혼들을

제도한다는 식의 발원은 삼가는게 좋다고 하셨단다.

그냥 자신이 천도해줄 영가를 발원하거나

아님, 소원을 발원해도 괜찮다하고 하셨단다.




5)  작은 가피부터 받다.


<피부가 깨끗해지다>

나는 본래 사춘기때부터 여드름이 심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써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런데 기도가 끝난 후 꿈을 꿨는데,

누가 오이를 던져주는데 그것이 떨어지면서 조각이 나더니

마치 곱게 갈아놓은 것처럼 되었는데,

이상하게 꿈에서 그걸 보면서 저게 참 촉촉해보이는데

내가 저걸로 오이마사지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침 그날 내가 쓰던 크림이 다 떨어져 화장품을 사러갔는데

그날따라 매장의 아가씨가 내 피부에 맞는 에센스가 있으니

샘플을 써보라며 주는 것이었다. 무심코 받아들고 저녁에 써보았는데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신기하게도 여드름이 거의 다 가라앉아있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그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었고

나는 지금 피부가 완전히 깨끗해졌다. 물론 그 후에 채식을 하게 된

것과 마음이 편안해진 것도 원인일 것이다.




<영가천도>

그리고 또 꿈에서 애기낳았을 때 걸어두는 금줄도 보였는데

어떤 분 말이 고모께서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 같다고 하셨다.




<가위눌림이 없어지다>

그리고 나는 본래 기가 약해서 가위에 자주 눌리는 편이었다.

신경을 쓰거나 몸이 허하면 어김없이 가위에 눌렸고

피곤할 때는 이틀에 한번 꼴로 가위에 눌리는 건 예사였다.

그런데 광명진언을 한 이후로는 아무리 피곤하고 날밤을 새워도

절대로 가위에 눌리는 일이 없다.



6) 마장과 신기한 체험


그 뒤로 더욱 신심이 나서 나는 계속 광명진언을 조금씩이나마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에 시간이 되어 정식으로 앉아서 광명진언을 하는데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되었다. 그것은 그 다음날까지 계속 되었다.

나는 그 일 후로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세상이

모두 허깨비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되었다.


그런데 의심을 풀고 말고할 여지도 없이 그때부터 마장이 시작되었다.

내가 겪은 것을 일일이 다 말하지는 않겠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장이지만, 사람마다 그 정도나 증상이 다르다기에

내 경험을 듣고 편견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튼 나는 이 마장을 겪으면서 영가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보이지 않는 세계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는가를 알게 됐다.

또한 그것은 내가 세세생생 지어온 업장, 바로 그것이기도 했다.

또한 결국 나라는 존재가 하나의 독립체가 아니고 주변과 어우러져 존재하는 것이며

상생이 아니고는 내가 잘 살아갈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만, 한가지 꼭 주의할 사항을 말해주자면

처음 기도를 하다보면 누구나 꿈을 많이 꾸게 되는데

가끔씩 몽중가피같은 꿈이 있기도 하지만

기도를 훼방하는 꿈(좋든, 나쁘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꿈에 흔들리지 말고 하던 대로 기도해야한다는 것이다.




그게 급기야는 미래를 예측하는 꿈까지 꾸게 되는 수도 있다.

이것을 수행자들이 무슨 득도나 한 것처럼 착각할 수도 있다는데

이것은 정말 무시해야할 경계이며 꿈을 이용해 먹다가는

무당과 다를 바 없다고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계속 기도를 하다보면 이런 꿈들은 완전히 없어진다.

꿈은 없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한다.


또, 광명진언 하는 분들 중에 초보자가 많은데

누구나 처음 기도를 하다보면 어떤 기도든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다고한다.

기도만 하면 기운이 다 빠지고 몸살난 것처럼 몸이 쑤시기도한다.


나는 마장이 심한 편이라 하루에 세네시간씩 광명진언을 하고

새벽까지 금강경 사경을 하기도 했었다.

여튼, 진언이나 사경을 하는 동안만은 괜찮기 때문이다.

나는 이때 진언과 경전의 위신력을 온 몸으로 느꼈다.

그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여튼, 나는 소원성취할려고 기도시작했다가 빼도박도 못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처음에는 마장이 점점 더 심해져서 괜찮을 기색이 안보였다.

그러더니 마장의 증상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마음이 시원해짐을 느꼈다.

그것은 마치 몸속에 숨어 있던 병균이 곪아터져 고름이 삭고 흘러내리는 과정 같았다.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법화경을 주시면서 읽어보라고 하셨다.

처음 보는 법화경이고 생소한 내용임에도

부처님 생각만하면 터지는 울음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특히, 신해품을 읽을 때는 소리내서 울기까지 했다.

정말 길잃고 헤메던 자식이 아버지를 만나기라도 한 것처럼.




나는 법화경을 이틀만에 다 읽고 항상 상에 올려 머리맡에 두었다.

법화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광명진언 기도하기도 더 수월했다.

그때쯤 해서 마장도 차차 잦아들었고 3개월의 광명진언기도도 끝나가고 있었다.


7) 스님들의 도움


내가 마장이 왔을 때 나는 다행히 집에서 다니던 절의 스님이 계셔

지도를 받을 수 있었다. 또 나무아미타불에서 알게된 스님께서도

종종 카페온으로 말을 걸어오셔서 점검을 해주시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비교적 궁금한 것을 다 물어볼 수 있었고

난관에 처했을 때마다 스님들의 조언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10년 동안 지장기도를 하셨고

사경도 꾸준히 해오신지라 알게 모르게 도움을 많이 주셨다.

어머니의 경우는 나처럼 심한 마장을 겪어본 적은 없으시다고 한다.

다만 처음 기도하실 때는 몸살이 나기도하고 꿈을 많이 꾸셨다고 한다.



하지만 집안에서 자기가 처음으로 기도를 하시는 분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다.

우선 기도의 개념도 잘 없고 어쩌다 인연이 되어 기도를 시작해도

며칠하다가 힘들면 그만두기도 하는 것 같았다. 확신도 없으니 힘들 것이다.

또 집안에서 자신이 처음으로 기도하시는 분들은 개인차가 있기도 하지만

대체로 자신은 느끼지 못해도 업의 저항이 크기도하고

그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한번 극복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수월하다고 한다.




본래 절에 다녔으면 아는 스님이라도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하다보니 이사람 저사람 이야기를 듣다가 길을 잃기 쉬운 것 같다.

또 제대로 된 선지식 만나기가 참 힘든 일인 것 같다.

기도를 하다가 경계가 오면 꼭 선지식의 지도를 받아야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한다.




그리고 광명진언을 하는 분들 중에 자신이 빙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았는데, 스님 말씀이 누구나 사람들은 자신과 전생부터 인연있던

영가들의 영향을 알게 모르게 조금씩 받으며 산다고 하셨다. 다만,

그 정도가 심하여 일상생활이 곤란하신 분들이 자신이 빙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8) 기도방법




광명진언 기도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다.


나같은 경우는 기도를 하면서 생각을 끊는 연습을 했다.

‘무심으로 돌아가라’하는 말을 듣고 왠지 마음이 끌려 그렇게 했다.

하지만 기도를 하다보면 계속 잡생각이 난다.

그러면 다시 생각을 끊어 무심으로 돌아가고...



그런식으로 하다보니, 조바심이나 불안한 마음이 차차 사라지고

마음이 점점 편안해 지는 것을 느꼈다.

평소에도 별로 잡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

마음이 편안해지니 기억력과 이해력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았다.



평소에도 길을 가거나 버스를 타거나 시간될 때마다

항상 광명진언을 중얼거리거나 마음속으로 외웠다.




그리고 스님 말씀이 마장이 심할 때는 평소 때보다 기도를

많이 해줘야 한다고 하셨다. 그럴 때는 천천히 또박또박 하는 것도 좋지만

빠른 속도로 하여 광명진언 회수를 늘려주는 것도 좋다고 했다.

또 경전을 펴놓고 광명진언을 읽는 것도 좋다고 하셨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가 지도받았던 스님들의 말씀이다.





9) 가피




기도를 하면서 마장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가피도 엄청났다.


<10년동안 고생한 알러지성비염이 낫다>

나는 본래 약간 알러지성체질이라 여드름도 있었지만

고3때부터 알러지성비염을 앓아 왔었다. 특히 가을에는

가습기 없이는 잘 수도 없었고 숨쉬기가 곤란해 학교를 못간 적도 있었다.

한약, 신약 다 먹고 침까지 맞아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서

나에게 늦여름부터 겨울까지는 항상 지옥같은 계절이었다.




그런데 광명진언을 하면서 꿈을 꿨는데,

방안에 지네가 있어서 내가 에프킬라를 뿌리는데

암만 뿌리고 뿌려서 약이 다되어 가는데도 지네가 죽지 않아 당황하고 있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와서 지네를 멀리 던져 버렸다.

그리고는 마장도 주춤했고 알러지성 비염도 감쪽같이 나았다.




본래 알러지성비염은 난치병이라고 한다.

가을에 가습기 없이도 내가 멀쩡히 자고 밖에 나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우리 식구들은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놀랐다.

얼마전에 한의원에 갔었는데 나는 아픈 곳이 없어 약을 안먹어도 된다고 했다.

우리 식구 중에 내가 제일 건강하다고 했다^^;




<어머니와 사이가 좋아지다>

어머니께서 옛날분이라 아들딸을 차별하시는 편이어서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었는데,

광명진언을 하면서 어머니가 진심으로 좋아졌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니 어머니께서 요새는 아들보다 나를 더 이뻐하신다.




<평온한 마음>

무엇보다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화내는 마음이 없어졌다.

그러다보니 식구들이 나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이런 말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으로 화내지 말아야지, 내가 저 사람을 좋아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노력해도 그렇게 되지 않았었다.

내 경험으로는 그건 기도와 수행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었다.

생각으로 이게 옳으니 이렇게 해야지 하고 정해서 행동해도

그게 본심과 일치하지 않으면 마음에 괴리가 생기고 불안하며 결국은 폭발한다.

분별심이 차차 사라져서 좋은 것, 싫은 것 자체가 없어져야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 같다.




<고기가 싫어지다>

채식도 마찬가지였다.

광명진언을 한 후로는 고기가 저절로 싫어졌다.

여드름과 비염이 낫게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할 것이다.

나는 본래 고기를 무지 좋아했다.

그래서 식구들은 나더러 고기박사라고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고기냄새가 싫어졌다.

심할 때는 고기를 먹고 구역질을 하거나 결국 다 토해버릴 때도 있다.

참 희한한게 사경을 한 며칠 안하면 고기가 먹고 싶어진다.

기도를 할 때는 냄새가나서 누가 고기 먹는걸 보는 것도 싫은데 말이다.




<가장 큰 가피>

하여튼, 나는 광명진언 기도 후에 완전히 기도가 생활화되었고

하루도 기도 안하고는 못살게 되었다.

어려운 분들일수록 꼭 불교에 귀의시키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부처님처럼 성불하고 싶다는 원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이 내가 얻은 가피 중에 최고의 가피가 아닌가 싶다.



15. 신종의령님 글


생전 처음 한 3.7일 광명진언 기도

여러분들의 이야기에 많은 위안을 얻고 배움이 되었던 터라..
그리고 제가 많은 분들의 조언에 의지하여 기도를 마칠 수 있게 되어
생초보가 처음 기도를 하며 느낀 점과 경험 등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털 나고 기도란 것을 처음 해봤습니다.
불교 집안이라 할머니와 큰집에서는 여러 불사에 참가를 많이 하셨지만
제 어머니는 대입 때나 초파일에 등 달러 다니는 정도이시라
사실 전 종교에 별관심이 없다가 갑자기 요근래들어 관심이 커져 이 카페를 찾게 되었거든요.
카페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낙태아 이야기를 보고
우리집에도 낙태아 영가로 인한 문제가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어머니가 동생 셋을 낙태하셨더라구요.
온 가족이 합심이 안되고 모래알처럼 좀 제각각인 경향이 있는데다가
서로 좋은 말보다는 안좋은 말을 많이 하고 식구들 모두가 하는 일마다 막힘이 많거든요.


기도를 시작은 해야겠지만 시험 준비때문에 시간도 없고 해서
나중에 향과 촛불같은 준비물을 챙기고 다른분들 수기도 많이 읽어보고 준비를 철저히 하고나서 해야지..
하며 전혀 시작할 생각도 안하다가 광명진언을 시험 삼아 한번 읽어보았는데
손바닥이 화끈하며 무슨 기운같은데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워낙에 손발이 차고 만성피로에 몸이 쉽게 붓는 등 건강이 안좋아서
한의원에서 한의사 생활 수십년에 이렇게 낮은 생기로 살아가는 사람은 처음 봤다는 소리까지 들어봤거든요.
그래서 예전부터 어설프게 도장에서 태극권도 배워보고 단전호흡도 해보고
요즘엔 다이어트겸 요가를 하고 있어서
축기까지는 못하는데 기감은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런데 광명진언을 읽으니 손발에 화끈한 기운이 느껴지니 좋더군요.
그래서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진언을 읽어 본 김에 마음먹은 기도를 시작하자..
해서 얼떨결에 갑자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방법도 모르고 해서 그저 무식하게 광명진언을 아침저녁으로 108번씩 독송하고
카페의 한줄 사경 게시판에 광명진언 21독을 사경하면서
꿈만 드립다 꾸다가 여기 카페 상담게시판에 질문을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친절히 알려주시더군요.
그래서 중간부터는 사경은 그대로 하면서
조언대로 반야심경 3독과 광명진언 540독씩 아침 저녁으로 독송하는 것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 덕분에 무사히(?) 제 첫 기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과 조언을 아낌없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만 기도로 제 소원이 성취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꿈 꾼 것이나 실제 생활에서 가피 입은 것을 제가 추측해보면 성취가 된 것 같기도 한데
기도 절차를 워낙 허술하게 한데다가
꿈을 혼자서 섣부르게 판단할 수가 없어 여러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특별하게 절에 가서 기도 입재나 회향하지 않고 그냥 집에서 향과 촛불도 없이 얼렁뚱땅
기도 시작하겠습니다. 잘 봐주세요(-.-;)..라고 시작하고
낙태아 동생들의 극락왕생과
가족들의 건강 및 만사가 막힘이 없기를..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서로 그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하는 세가지 소원을 빌었더랬습니다.
중간부터는 촛불집회하시는 분들 다치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도 추가로 올렸구요..
그리고 기도 마지막날에 회향합니다. 제 기도 공덕을 세상 모든이들에게 바칩니다.
기도하는 동안 돌봐주셔서 감사하고 부처님께 귀의하며 앞으로도 기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아주 적은 소액을 해외 어린이 돕는 자선단체에 보시했습니다.
기도 절차상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도 동안에 역시 꿈을 많이 꾸었는데..
특히 기억나는 꿈들은..


어린아이 셋을 돌봐야 하는 꿈..
대단한 문제아들이고 폭력적인 아이들이었는데
달래고 어르고 비위를 맞춰주며 놀아주는 꿈을 꾸었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저를 본척만척 상대도 안했는데 꿈에서 깰 때쯤엔 저와 정이 들어

제가 이만 가야해..라고 하니 울먹이는 애들을 보며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그리고 18일째인지 19일째인지..
어떤 스님이 한 갓난아기를 안고 계셨는데 아이 이름을 지어주시더군요.
여자애로 이름을 노*미라고..
가운데 철자는 기억이 안나네요.



20일째에는 연꽃 4-5 송이가 하늘을 날아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마지막날 꿈에서는 촛불 한자루가 켜져있는데 그 아래로 반야심경을 비추더군요.
(반야심경 기도를 열심히 하라는 뜻일까요..?)


꿈 꾸면서 광명진언만 외울 때처럼 스트레스 받는 일도 거의 사라지기는 했지만
다른분들 이야기에서는 천도되면 꿈에 영가가 나타나 좋은 곳에 간다고 말한다는데
그런 꿈을 안꾸어서 정말로 천도가 되었는지..
기도를 좀더 해야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기도하면서의 평소와 다른 특이한 경험을 말씀드리면..
반야심경 3독과 참회를 한 뒤 소원을 말하고 광명진언 540독을 하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데
기도가 끝나면 양 손바닥 전체가 빨개서 아주 놀랐습니다.
저는 수인같은 것도 몰라서 기도할 때 합장도 안하고
그저 단전호흡할 때 자세에 양 팔을 손바닥을 위로 한 채로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진언을 외우거든요.
손바닥을 서로 비빈 일도, 팔에 힘을 준 일도 없는데도
손바닥이 회초리 맞은 것처럼 빨갛게 될 정도로
기도를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게 되더군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전 몸이 찬편인데다가 쉽게 몸, 특히 다리가 퉁퉁 붓습니다.
체내 수분 배출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전 밤에 자면서 중간에 소변기미를 느껴본 일도 없고
아침에 일어나도 남들 다가는 화장실도 제대로 안갑니다.
이뇨제를 복용해봐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런데 반야심경을 외고 광명진언 독송수를 늘리면서
잠들때 휴대폰 mp3에 반야심경을 넣고 들으면서 잠에 빠지는데
그렇게 잠들면 꼭 자다말고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갑니다.
소변기미를 참지 못하겠는데다가 소변량에 정말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몸 붓는 게 정말 많이 좋아졌구요.


그리고 기도 기간 중 가장 신기했던 일..

시험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공부를 너무 안해서 걱정이 엄청 되더군요.
집에는 5살 어린 조카가 있어서 집에 있을 땐 이 아이와 안놀아 줄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시험 전날 이날 도서관 못가면 정말 시험 끝장이다.. 생각하며
생전 안가던 지역도서관을 가야겠다 마음 먹고 알람을 맞춰놓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맞춰놓은 시간보다 한시간 반이나 일찍 아버지께서
평소와는 달리 꼭두 새벽부터 거실 TV 소리를 있는대로 크게 틀어놓으셨지요.
전 새벽 2시가 한참 넘어서야 자는 습관이 있어서
거의 3시간도 못 잔 셈에 그날 밤을 새야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아버지께 마구 성질을 부렸습니다.
그러면서 이왕 일어난 김에 도서관을 가자..하고 예정보다 한시간 반이나 일찍 집을 나섰는데
도서관에 도착하니 남은 자리가 3자리..
저 이외에 남은 자리는 2자리였던 겁니다.
사람들은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었구요.
게다가 집에서 도서관에 가려면 신호등 3대를 거쳐야 하는데
그날 따라 신호등마다 제가 앞에 서기가 무섭게 파란불로 바뀌어서
속으로 재수 정말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마도 도서관에서 꼭 공부를 해야한다는 제 걱정에
불보살님께서 저를 염려하여 예정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게 하고
빨리 가라고 가는 길마다 신호등에서 멈춰서지 않게끔 배려해주신 것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 정말 감사합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아버지께 성질 부린 것이 너무 미안했구요.
그런데 결국 아버지께 성질부려 죄송하다는 말을 아직까지 못드렸네요.
그냥 없는 일처럼 되어버려서..



어쨌든 제 첫 기도는 거르는 일 없이 무사히 마치게 되었는데
날짜 계산도 못하고 얼떨결에 무언가에 쫓기듯 시작한 3*7일 기도였습니다.
시작한 뒤에야 기도 끝나는 날짜를 계산해 보니
우연의 일치인지 제 어머니 생신일에 딱 맞춰 끝나게 되더군요.
그때 들었던 생각이 기도로 제 소원이 성취된다면 어머니께도 좋은 생신선물이 될텐데..였습니다.
부처님이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3*7일 기도하는 기간동안 평소에도 정말 마음속으로 계속
잘못했습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하는 말을 반복하며 삼가는 마음을 갖게되면서
왠지 제가 선한 사람이 된 듯한 착각을 하게 되는데.. 그 느낌이 참 좋더군요.
그리고 기도를 예정대로 마치니 소원 성취 유무도 중요하지만
계획했던 것을 예정대로 해냈다는 성취감도 큰 거 같습니다.

이제 다음에 어떤 기도를 해야할까 기대가 됩니다.


몇년전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선물받았는데 아무래도 인연이 있으니 제 손에 들어온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사실 유일하게 제가 갖고 있는 온전한 불교관련품(?)이라고나 해야 하나.. 그래서 애착이 갑니다.
꿈속에서 반야심경을 본 것을 생각하면 반야심경 기도를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역시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智華님 글

제가 광명진언을 외운 영험을써볼려고합니다.

저는 신경쇠약증이있어서 뭘해도 피로를잘느끼고 몸이안좋은편입니다

광명진언이 좋다고해서 자꾸 외우니
어느새 부턴가 정신이맑고 피로가 날아가는게 느껴집니다
저는잠이많았는데 잠도 현저히 줄어들었고요 .

피로가 안느껴지네요.. 참 광명진언은 영험한거같습니다!


17. 익명님 글

어제가 회사에서 업무평가가 있었는데.. 제가 평가를 망쳐서 ㅠ.ㅠ 어제 밤내내 괴로웠지요....

근데 어제 꿈에 죽은친구가 나왔습니다..



최근에..불교의.. 광명진언을 외면..죽은 이가... 좋은데간다나..

암튼 그런이유로... 8년전 죽은..친구를 위해 광명진언을 하고있습니다만..

제가 사실 잘때 잠깐 외다가 잠들거나 하는등.. 제대로는 못했어요--;;



그런데 어제꿈에 그친구가 나왔어요..

그다지 명확하고 꿈은 아니고요...

그친구.. 꿈에서.. 제게 전화가 왔어요.. 밝은 목소리였습니다 비교적.

내용은 잘모르겠고..



통화하면서 오.. 식이네..하는 인지하는정도..

근데 식이랑 통화하면서 길을 가는데.. 이 아이가.. 제 근처에있더군요.ㅎㅎ

통화하면서 쳐다보고... 전화할 필요가 없자나요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웃기는 시추에이션이네

하고는 반가워라했어요.~ 친구는 거기앉아 술을 먹고 있더군요

그러나 슬프거나 아픈 표정은 아니고... 그냥 평소 즐겨먹는 광..무슨 술이래요..ㅎㅎ

암튼...그런 장면이 보이고..꿈은 그렇게........



회사에 갔더니...... 세상에나.. 어제까지 멀쩡하더니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그 평가는 취소되고 다시 본다고하네요 ㅎㅎㅎ

저로써는... 기회가 다시 생겨 좋은일이죠..ㅎㅎ


혹시 식이꿈이 그런 메세지인가해서요.........이 아이는 거의...꿈에 안나왔거든요..

그렇다면 제 꿈이 예지몽인가요?ㅎ 암튼 그래도 약간은...........8년간 죽었어도 안나오던 친구꿈이라

약간은.. 신기했어요..


갑작스런 사고로 친구를 잃어서.. 몇년간 슬펐는데도 좋은데 간건지..왠지...........꿈에는 잘 안나왔었어요..

최근에 광명진언은.... 제가 그냥 제 맘편하자고..하는거죠..모.. 그렇게 광명진언하다보니 꿈에 나온건가--;;



18. 반야48님 글


10년 살던집을 정리하고 이사날짜를 잡고부터 자꾸 작은 일들이 발생했어요

주로 차가 경미하게 뒤를 받히는 사고가 1달사이에 세번씩 연달아 일어났어요

여기에 문의 했더니 여러님과 엔젠스님께서 광명진언을 하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사하기 하루전에 가서 쑥과 고추가루를 태우며 방마다 소독했고요

향을 피우고 광명진언을 외우고 왔어요

이사후에도 차가 뒤에서 들이받았으나 절대 문제삼지 않고 경미한것은 그냥보내고

심한 것은 뒷밤바만 교체하는 걸로 마무리 지었어요

잠자리에서 뭔가 스치는듯한 느낌때문에 섬찟했으나 계속 광명진언과 참회기도와 나와인연있는 영가들의 극락

왕생 발원을 계속하니

아무 탈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오랜 불면증이 있었는데

이사후 불면증이 사라졌어요

기도로 마음이 편해졌다고나 할까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9. 꿈모리님 글

 

이 카페에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이 맑은 기운에 너무 정이 들어서 매일 들어옵니다.

 

고운 말이 오가고, 부처님같은 마음으로 서로 다독이시니,

하루종일 종종 뛰어다니며 때로는 얼굴도 붉히고 험한 소리도 듣고 뱉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제게

늘 시원한 청정수처럼  고맙기 그지 없네요.

 

아주 예전에  아이와 어두컴컴한 다세대에 살던 시절,

생각하기도 눈물 날 만큼 그렇게 삶은 퍽퍽했고,

세상 경험 별로 없는 어린 아기 엄마가 나선 영업직은 정말 만만치 않아서

몇벌 안되는 옷 입고 일하다보니 바지는 늘 무릎이 나와서 초라하고,

눈에는 슬픔과 한숨이 가득했으며,

아이는 300원짜리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하나면 일주일은 엉덩이춤을 추고도 남을만큼 기뻐해서

늘 이 가난한 엄마는 그 광경에 구석에 앉아 헛헛한 웃음만 내었습니다.

 

정말 아무도 도움을 청할 수 없었고,

가스도 전기도 끊긴 집에 문 열고 들어가서 해 지기전에 집안일 하고,

가스 끊기면 전기밥솥에 라면도 끓여먹고 물 데워서 아이 목욕도 시키고,

가끔은 나쁜 짓인 줄 알지만 연체때문에 봉인된 가스밸브 살짝 열어서 보일러 돌리고는 다시  막는 그런 짓을

해야 했습니다. 주말이면 식당에서 징하게 무거운 사기그릇 나르고 설겆이 하여 지냈지요.

 

11시 다 되어야 땀 흠뻑 젖은 차림으로 막차에 올라타 휘황한 네온과 여관불빛이 반짝이는

유흥가를 뒤로하고 중국아지매들 수다에 가만히 눈감고  생각에 잠기던 그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별별 생각을 다 했는데,

지금도 그래도 대견한 것이 허튼 데 일 안나가고 고생을 달게 하되

그중 가장 잘 한 건 어두워지기전에 노트에 꾹꾹 눌러쓰던 광명진언 사경이었습니다.

 

그때는 솔직히 진언의 참뜻도 몰랐고, 그냥 인터넷게시판에서 누군가가 죽을 맘이

있거든 이 진언을 외우고 써보라기에  생소한 세상의 말같은 이 진언을 외우고

노트 앞장부터 글자배우는 아이마냥 한글자한글자 꾹꾹 눌러 써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삶이 어느 부분에선가 툭! 하고 옹이진 매듭이 풀리더니 술술

제가 원하던 길로 흘러가기 시작했어요.

 

이후로 어찌어찌  아는 분 놀이방에서 보모로  겨우 반찬값 벌었지만,

변비 심한 애기들 응가 못누면 내새끼마냥 손가락으로 일일히 다 꺼내주고

씻겨가며 보살피며 성심껏 일했기에  원장님이 공부하러 다닐 시간을 할애해주셨고,

세무회계반에 등록해 자전거 타고 다니며 공부했고 자격증도 따고,

생각지도 않게 젊은 사람도 취업하기 힘든 시기에 제 별볼것 없는 이력서를 눈여겨본

회사관계자의 면접제의로 덜컥 취업이 되더니,

그렇게 제 신나고 신기한 직장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를 후임으로 뽑아야할 분이 저를 두고 도저히 일을 소화하지 못할거라고, 그리고 돈을

만져야할 자리에 저리 가난하고 신상에 하자가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건 모험이라고

그리 주장했음에도  저를 채용하신 분은, 많은 분들을 면접하시고도 정하지 못했던 마음을

당시 한 벌뿐인 원피스를 입고 갔던  이 초라한 사람의 눈빛과 음성이 남과 다르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채용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이후, 겨우 기장이나 하던 경리아줌마가 일본이나 이태리바이어랑 통화할만큼  배짱이

생긴걸, 자전거 타고 반찬거리나 사러다니던 아줌마가 운전면허 따고 차사서

여기저기 다니고, 외국노동자들하고  호탕하게 웃으며  일처리하는걸,

어찌 기적이 아니라고 하겠습니까...

 

6개월만에 월급이 딱 두배가 되었습니다. 저도 믿지 못할 정도 였어요.

 

다른 사람들 보기에 아직 넉넉치 못하고 보잘것 없는 것에 감읍하며 산다 뭐라 하겠지만

오늘 불우아동시설 운영하시는 절의 원장스님 친견했다가

'보살은 전생에 스님이었나보다. 들어서자마자 그 생각이 드는구먼.부처님과 인연이 아주

깊어. 가피를 많이 입은걸 보니 기도공덕,보시공덕이 많구먼.'

이  얘기를 듣고 그만 눈물이 왈칵 날 뻔 했습니다.

 

정말  광명진언 그 몇 글자 쓰는걸로도 그리 큰 가피 주시는 분이 부처님이신가요.

이러저러 재미난 얘기 많이 해주시며, 본인에게 오는 인연은 헛된 것이 없으니

감사하고, 내치지 말고  너그러이 기도해주고 돌보면서 내 복을 짓는게  가장 현명한

삶이라고, 앞으로도  모른다모른다 하지말고 부지런히 공부하고 기도하라고 하시데요.

 

꼭 광채가 나는 눈부신 기적보다도 이렇게 저도 모르게 스며들어 저를 변화시키고

그 변화로 삶이 바뀌어가는 그런 모습이 바로 참 가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보잘 것없는 글을 읽으시는 모든 님들도 진정  행복하시길 바라고 믿어봅니다.

 

20. 정 동호님 글

몇년 전 시골 창고에 쥐가 들어서 노부모님께서 늘 신경이 쓰이고 불편하다고 하여

전화통화로 광명진언을 불러주고 받아적게 하시어 창고에 붙여 보라고 하였는데

일주일 후 창고에서 쥐가 모두 사라졌다고 연락이 왔다. -- 부모님은 불자가 아닌데도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21.  그림자를 자랑하는 개미님 글

 

제가 알고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암송 할 수 있는 경은 광명진언뿐입니다.

운전하고 길을 가다 길에 죽어 있는 동물들의 시체만보아도 극락왕생을 빌며 꼭 광명진언을 암송하고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하고 기도를 끝 마칩니다. 이 기도법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도 모르면서... 그러면 괜히 무거웁게 느껴졌던 어깨가 나아지고 기분도 좋아 집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있었던 일 입니다. 제주도 5.16도로를 운전하고 서귀포로 가고 있는데 차가 한대 뒤집혀 레카차가 와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아파 운전한 사람이 다치지 않았기를 바라면서 광명진언을 외웠습니다. 그런데 몇시간 후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너무 졸려 어떻게 할 수가 없었지요.

 

이곳을 지나면 갓길이 나오겠지 하고 아침에 사고난 자리를 지나가려고 하는데 잠깐 0.5초도 안되는 찰라 내가 졸았나 봅니다. 내리막길인데 그 잠깐 사이에 꿈을 꾸었습니다. 내가 운전 하는 길 양옆에 갑짜기 회색옷 입은 사람 2명이 꽹가리 소리 비슷한 쨩~하는 아주 큰 굉음소리를 내면서 순식간에 나타나는거였어요. 아악 ~하면서 깨어나서 벼랑에 빠지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걸 확인 한 후 졸았다는걸 알았답니다. 휴~ 얼마나 다행인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저는 절실한 불교 신자도 아닙니다. 행사때 잠깐 잠깐 참석하는 일명 나이롱 불자인데 그래도 부처님은 아시나 봅니다

 

22. 동구밖님 글

 

3년 전부터

 

머리 한쪽을 계속 누군가 만진다는 느낌

 

밤에는 잠을 못잘만큼 심했어요  혼자말로 제발 잠좀자자..

 

우연찬게 광명진언이란  경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발음때문에 외우기 힘들었는데 휴대폰에 저장 시간날때 마다 외우고

 

출퇴근 시간에도 광명진언을 마음속으로 읽었습니다 

 

의성 고운사에서  108배 한후에  차량안에  걸어든 108염주를 들고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틀 타야 훔  을 염주를 돌리면서 108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가까운 강변에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광명진언을 외웠는데 그것도 차안에 앉아서..

 

어느 순간부터 어 머리가 ???  너무나 개운하고 날아 갈것같은 기분 기도 방법이  많이 틀린 것도 알지만 지금은 너무나 편하게 잠을 청해요  조만간에 광명진언 한곳에서 방생도 꼭 할거예요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틀 타야 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고맙습니다..

 

 

23. 

광명진언으로 태중영가를 천도해보세요.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 훔"

 29자의 짧은 진언입니다.

하루 1000독(1시간쯤)씩 100일 기도로 제친구는 태중영가를 천도했습니다.

천도제를 지내드라도 본인의 기도가 없는 천도제는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처음에 100일이 부담스러우면 21일부터 시작해보세요. 꼭 극락왕생할겁니다  

 

24.  본각님 글

올해 몇월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연이되는데로 차안에서나 집, 사무실, 누구와 이야기중 이거나  몽중때거나 찰나찰나  매순간마다 광명진언을 하였읍니다,    묵언으로, 작은소리로도,또는 염주알을 돌리면서 큰소리도, 생각만으로도 광명진언을,, 또한 드라마를

보면서도 ,, 매 찰나찰나 광명진언을 하였읍니다

 

그러던차..

꿈속에서는  나와 인연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내주변을 서성이다가 되돌아가는 이도 보았고 어떤이는 나의광명진언을 듣고

극락세계에 가는구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나의 건강(협심증)도 예전보단 좋아졌다는 느낌도 들고요, 올해는 작년보다는

내가하는일도 더 잘될거라는 자신감이 드네요, 아내와 가족간의  생활도 항상 웃으면서,,,이야길하게 되데요.

 

12월 꿈속에서  황금으로된 여러동물들과 어울리며 줄거운 시간을 보내던중 황금돼지야 내 품에 안겨다오 하였더니 황금돼지가 나의 품속으로 안기더군요, 꿈속에 황금돼지 꿈을 꾸면 크나끈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가 있어 다음날 로또를 구입하였지요. 로또 당첨자 발표날 설래는  마음이었지만  결과는 단돈 천원짜리 하나도 안되더군요. 왕 실망이었읍니다.. ㅋㅋㅋ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닌 아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집으로 왔슴니다, 아들 왈 2학기말 시험을 잘 보았다 더군요

그룹별 과제물 발표를 아들이 3개를 하게되었는데 모든 과제물 리더자가 되어서 공개토론 질의 응답식이었는데

첫 과제물과 세번째 과제물을 발표날은 큰 박수를 받았지만 두번째 과재물 발표날은 교수님과 전학생 동급생을늬 기립 박수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작년초 이야기로는 대학 1년을 다니다가 2011년 1월은 군대도 가야하는 달이기도 하고요, 헌데 대학 1학년 아들이 군데는 2학년 2학기쯤 영어공부를 좀더 하여 카투사를 가겠다 하기에  그러라고 하였답니다.

또한 12월은 중국인(한족,재혼 4년차) 아내도 한문시험 1급에 도전하는 달이기도 했답니다

 

아들과 아내가 나에게 12월은 너무나도 큰 선물을 해주었답니다, 아들은 2학기말 시험에서 전과목 oll a+받았어요

글고 아내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한문1급시험에 한국인도 아닌 중국인 아내가,아직은 한국말도 서뚤어서 제대로  문법 표현도 못하는데,, 올해 한문지도자 2급과 급수시험 1급합격이라뇨,

아들은 2학년1학기 납부금 전액 면제가 될거 같다고 합니다,, 아 그렇군요 이제야 알 거 같습니다, 로또 당첨보다도 더 큰

선물을 비로자나 부처님께서는 우리 가족에게 주셨다는걸  알았읍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물로 아들과 딸에게는 한달동안 지중해 연안인 이집트.그리스.터어키를 다녀오게 하였고 아내에게는 친정인 중국을 다녀오게 하였읍니다, 1월중순에는 아내가 돌아오고 구정전에는 아이들이 집에 옵니다,

 

나홀로 집을 지키는 강아지가 되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뿐입니다

홀로 있는 아파트에 헛 생각버리고 마음공부에 더욱더 매진 할렵니다, 신년에도 부처님의 가피가 우리가족,형제자매,  

인연이 있는 모든분들 특히 나와 인연이 있는 영가들이시여,나의 광면진언의 외침을 들이시고 부처님나라에 임하소서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25. 무량수님 글

 

광명진언이 이렇게 좋은 줄 알았더라면...

 

 

요즘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권하고 있는 기도가 광명진언기도이다.

근기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진언이며,

길지 않고 짧다보니 언제 어디서든 독송할 수 있어 좋기 때문이며,

나 역시도 광명진언의 수승함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한달여전쯤, 나의 작은언니와 막내동생에게 광명진언백일기도를 입재시켰었다.

무언가 될듯 말듯 일이 풀리지 않아 시름에 잠겨 있는 나의 언니에게 백일동안 십만독을 채우면

업장이 녹아내려 실마리가 잡히지 않겠느냐며 열심히 할 것을 간곡히 권했었는데...

 

아마도 나의 언니는 전생에 수행을 많이 했던 사람이 아닐까 늘 생각했었는데,

그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기도의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을 보았기 때문.

 

정성껏 공양물을 올리고 입재를 한 그날 밤부터 언니는 신묘한 꿈을 꾸기 시작했단다.

일년동안 일거리가 없어 놀고 있던 사업하는 큰아들(나의 조카)도 기도 첫날, 앞으로 일어날 일이 꿈에 보이더란다.

 

언니의 꿈은,

수많은 영가들이 집에서 나가지 않고 붙어 있길래 꿈속에서도 염불을 외니 사라졌으며,

집 앞에는 장애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장사를 할 수가 없더란다.

며칠 기도 후 그 장애물들을 누군가가 와서 다 치우는 꿈을 꾸었고,

어느 날은 키가 큰 여인이 마당에 서서 가지 않고 있길래,

"아줌마, 이제 그만 가세요. 극락왕생하세요.나무아미타불."하며 합장을 하였더니

여인은 "예,이제 갈게요." 하면서 순순히 떠나더란다.

 

그러고서 보름쯤 지나 나의 조카는 본인의 꿈처럼 일을 따내게 되었다.

아주 기적처럼 말이다.

 

"야, 광명진언이 이렇게 좋은 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할 것을...왜 내가 그동안 기도를 놓았던고...

얼굴이 환하게 피어난 언니는 요즘 신이나서 기도를 하고 있다.

십만독을 초과달성할 것 같다. 틈틈히 탑사경도 하고 있단다.

 

나의 여동생에게도 좋은 일이 일어났는데,

몇년전 누군가에게 꾸어준 돈, 포기하고 잊어버리고 있던 돈을 돌려받게 되었단다.

그것도 상대편이 스스로 찾아와서 주고 가더란다.

 

기도를 하다보면 이렇게 좋은 일도 일어나지만 그 보다는 마음이 열려가는 것에 더 중요성이 있겠다.

어제 형제들이 모인 자리에서 언니가 뜻깊은 한 마디를 해서 우리를 숙연하게 만들었는데,

 

기도를 하다보니 지나온 삶을 뒤돌아 보게 되었으며,

꼭 사과해야할 사람이 두 사람 있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두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고 한다.

 

" 이제 내 나이 오십대 후반이고, 세상이 어수선해서 언제 뭔 일이 날지도 모르는데,

 지난 삶을 반성하고 정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러면 언제 죽음이 찾아와도 덜 후회스럽고 당혹스럽지 않을것 아니냐."

 

그렇다.

나이가 사십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누구나 평상시 죽음의 기도를 해야한다고 말들을 한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역시 기도하면서 지나온 삶을 조용히 반추해보곤 한다.

 참회진언을 하면서 생각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참회의 절을 올린다.

 실제로도 몇년간 나를 힘들게 했던 어떤 사람이 찾아왔길래 나는 그에게 삼배를했다.

"모든게 다 전생의 나의 업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 이 생에서 원결을 다 풀고 다음 생에는 좋은 인연으로 만납시다.

 아니, 이 생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마무리 짓도록 해봅시다."

 그렇게 참회의 삼배를 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정말로 세월은 유수와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세월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진다.

 자꾸만 삶의 무상함에 젖어들곤 한다.

 그럴수록 오늘 하루, 이 순간의 소중함을 절절히 느끼게 된다.

 그리고 내 주위에 인연되어 온 사람들에게 더 잘해주게 된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들인가,

 

 어느 분의 말씀을 옮겨본다.

 

" 역사상 모든 종교는 가정을 버리고 밖으로만 향했습니다.

 앞으로의 종교는 조직과 이념보다 자신과 가정,적선과 적덕이라는 상식의 종교로 환원되어야 합니다.

 가정을 중심으로한 종교는 간단합니다.

 바로 하느님이나 부처님을 존경하는 것과 같이 부모님과 나의 이웃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온갖 어두운 예측과 예언이 난무하는 요즘세상이야 말로 더 절실한 삶의 태도며 종교의 방향이 아닐까 싶다.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지혜 광명 속에서 안락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면서...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

 

 

26. 무한대님 글

 

(i)

 

잠깐동안 읽으면서 감동이요, 두 눈에 눈물이 맺칩니다..

지금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을 앞두고 광명진언에 몸을 던져 독송하고 있는데

광명진언을 손수 A4 용지에 프린트한 것을 보며 100만번 이상을 목표로 현재 수십만번을

열심히 지극정성으로 외우니, 광명진언의 검은 글자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고 글자에 빨강색 분홍색 파란색 흰색 금색이

차례차례로 계속 입혀지고, 또 새 같은 것이 날라 다니는 모습이 순간적으로 보이고, 광명진언의 검은 글자위에 보석 가루를 뿌려 놓은듯이 모든 글자가 반짝거립니다.. 떄로는 광명진언을 적어놓은 종이에서

촛점이 있는, 즉 볼록렌즈를 햋빛에 모아놓은 상태와 같은 모습이 이곳 저곳에 나타나는데

강한 빛으로 인해 눈이 부시고 시릴 정도랍니다...

경전(책)을 읽을 때도 마찬 가지입니다...

기도를 할때 마다 와우~" 라고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흘러 나오죠...

어느 보살님이 제 눈을 보시더니 눈이 아주 맑다고 합니다...

한달여 전에 세수를 하다가 두 눈이 시원한 감이 있어 거울에 두 눈을 보니

평소에 흰자위에 많이 있던  핏줄들이 거의 사라진, 깨끗해진 저의 눈을 보고  제 스스로가 놀랐답니다.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 훔 ()()()

 

 "지극하게 찬탄 드리옵니다.

  석가모니부처님,  비로자나부처님,  아촉부처님, 보생부처님, 아미타부처님

  부처님의 광명이여 그 빛을 발하소서, 그리하여 원하는 바 뜻이 모두 청정하게 성취하여지이다" 
  (광명진언에는 이런 뜻이 있다고......)

 

(ii)

밝은 빛이 쏟아져 눈이 부시거나 다른 경전을 봐도 밝은 광명이나 무지개가 감돌아요. 업장이 소멸되어 식이 맑아지는 과정이라하더라구요. 저는 광명진언 적힌 글에 보석이 박힌 연분홍색 연꽃이 활짝피어 빛을바라는것이보여 꿈인가 꼬집어 보기도 했어요. 백만독하고나니 주위가 좋아지고 악연들은 알아서들 멀어지더라구요

 

그리고 기도하는 중에 손발이 뜨거워지고 가슴 위에서 향기가 맴돌다가 십만독할 때마다 붉은 구슬같은데 떨어져 물어보니 사리라 하더라구오. 몇개 나오니 거기에 집착하게되어 누가 달라해서 줘버리고 던져버리고는 자꾸집착하게되어 기도가 안되니 더이상 안나오게 해달라 기도하니 안나오더라구요. 그 후 정토삼부경과 인연이 되어 아미타기도를 병행하고 있어요.

 

업장소멸하시고 가피에 연연하시지말고 성불인연 짓기를 기원합니다. 벽과도 수행이 좋더라구요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iii)

 

제가 아는 언니가 마흔에 결혼하여 올해 마흔둘인데 언니가 자궁도 약하고 자식이 없다는 말을 들었고 배란일만되면 몸이 아파 부부생활도 힘든데 임신이 하고싶다해서 광명진언기도를 시켰죠.

 

일주일하더니 자꾸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다해서 우선 만독씩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랑 시아버지께 회향하고 계속 천독씩 광명진언을 한지 6 개월 돼가는데 임신 8주라고 저한테 먼저 알려준다고 전화와서 축하해줬죠.

 

그리고 울사촌 언니도 임신은 포기하고 살았는데 제가 대신 기도를 해줘서 마흔에 아들낳고 생전 전화없더니 딸이 갖고 싶다더니 또 마흔 둘에 딸을 낳았죠. 사촌언니는 하느님의 성령을 받아 그렇다고 교회서 간증도 했지만 부처님의 가피가 있었죠.

 

 

27. 대화엄님 글

 

저도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광명진언 기도를 하였지요.

 

하루에 8000독에서 9000독정도를 하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비로자나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하루종일 앉거나 서거나 진언을 외웠습니다. 5재 지낼때 꿈을 꾸었습니다. 어머니가 너무나 고운 얼굴로 한복을 입으신채 자신도 기도를 해보아야겠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차려놓은 음식을 다 드시더군요.

 

제가 마주보고 앉아 큰 절을 올리며 이제 떠나셔야죠하시니 알았다 하시는 대답을 듣고 꿈을 깨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시면 영가가 천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오늘은 많이 그립습니다....()()().

 

28. 화이부동님 글

 

몇 년전에 21일 광명진언 기도를 하였습니다. 

매일 한 시간 조금씩 광명진언 정근을하고 오며가면서도 생각나는대로 광명진언을 외웠습니다.

 

기도 며칠이 지났을 때 꿈을 꾸었는데 현실에서와 달리 꿈에서는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왼쪽 발로부터 뱀이 한 마리 빠져나가는 것이었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도가 지극하지는 못하여 전면적인 업장소멸에는 이르지 못했을지 모르나 아마 어떤 안좋은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29. 행복♡님 글

 

제가 몇 년전에 뭔가 씌인듯 제 자신이 통제가 잘 안되고 우울하고 헛것도 계속 보고하다가 이 카페에서 글을 읽고 광명진언을 했는데 저는 며칠 후에 꿈에서 어떤 한복입은 여자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빛은 처음이라면서 고맙다고 하면서 오로라를 타고 하늘로 사라졌어요..

 

그 이후로 정신도 맑아지고 마음도 밝아지더군요..정말 신기하지요. 저는 광명진언 의미도 모르고 그냥 외웠는데.... 

 

30. 환희불님 글

 

아미타불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평소..틈나는대로 광영진언을 하곤했는데요..

머 날짜를 세워 21일 100일 1000일 같은 형태로 해보진 않아서..

어떨땐..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해야하나,  다른 더 좋은 다라니는 없을까 하고

늘..이것 저것 찔끔 찔금..ㅎ..해보곤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하루는 꿈 속에서

주의가 갑자기 아주 깜깜해지더라구여..그래서 맘 속으로 광명진언을 외웠더니

주변이 점점 환해지면서 밝아지더라구여~깨고나서 참 신기하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어느날..감기기운에 머리가 넘 아팠는데..꿈이 생각나서..

광명진언 1000독을 했더니..싸악~~사라졌어요..^^

 

작은 경험이지만..

광명진언에대한 믿음과 신심이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러고 나니..광명진언을 할때 왠지 더 강한 기운을 느끼는거 같아요...

그리고, 더 정진하고싶은 열망이 저절로 솟아나더라구여~

 

작은 경험담이지만 아미타불 회원님들과 나누고 모두 행복해지길 바라는 맘으로 글 올렸습니다~

모두, 기도 정진 잘~하셔서 소원성취하시고..성불 하시길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마하살~()..()..()..

 

31. 처음처럼님 글

 

영가천도를 하시려면 광명진언 기도를 하십시오. 그리고, 소원성취를 원하시면 광명진언을 하십시오.

다만 비로자나부처님을 관하면서 하루종일 정성껏 외우셔야합니다. 1년정도 끊임없이하니 원하는 바는 거의

모두 성취되더군요. 제 경험입니다.   

 

32. 와꾸스타일님 글

 

엄마 몸이 아프셔서 네이버지식에 질문을 올렸더니 어떤 도반님깨서 광명진언을 알려주시면서 시작되었죠

그후로 저는 광명진언을 외우기 시작했고 저희엄마는 다행히도 가피를 입었던거 같습니다

이제서야 그부분은 말하게되었네요.

 

33. 청옥님 글

 

제가 아는 분은 연초에 업장소멸로 5천번을 하신다고 합니다. 시간상으로 4시간-5시간. 그것도 시한을 정하여서 말입니다. 되게 7일이나 21일. 많게는 49일, 100일 이런식으로요.그런데 기도중이거나 기도를 하고있으면 본인이나 가족 형제자매들까지도 무슨 일이든 맘먹고 시작만 하면 수월하게 잘 풀린다네요.

 

보통은 1천번을 하는데 시간은 대략 50분-6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무소불위의 기도를 일상화 하시다면 분명히 좋아지리라 확신합니다. 대충대충시간 땜질식으로 건성으로 하지마시고, 절대로 중도포기하지 마시고, 일단 시작하셨으면 일심으로 간단없이 해보시기 바람니다. 하루를 하든 단 1분을 하든.지금 당장 일단 시작하세요.

 

34. John Cena님 글

 

어제 드디어 광명진언 21일 기도가 끝났네여..

그리고 법화경 사경 조금씩 매일 하고 있구여.

처음하는 기도라 열심히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조상님 천도를 위해서 시작한 기도라 조그만 정성 이지만 기분은 좋네여.

 

기도 끝나고 처음으로 꿈을 꿨어여.. '저도 몽중가피 주세여' 라고 빌면서 잤어여.

 

어느 외국 남자분이 (효도르 닮은 ㅎㅎ ) 염주 중에 젤 좋은 거라며 웃으면서

108염주 조그만걸 제 목에 걸어주더라고여. 진짜 효도르 아저씨인거 같아여.

 

두번째 꿈은 저희집 거실에 절에서나 볼 수 있는 법당이 웅장하게 있더라구여

불상말고 부처님 사진이 큰게 걸려 있고 엄마 친구분들이 기도 한다고 오신 꿈 꿨네여

아주머니들 한테 기도에 대해 이거저것 설명해주는 꿈을 꿨습니다.

 

살면서 이런 꿈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기분도 좋고 해서여

 

35.  인연님 글

 

저도 몇달 전에 꿈에서
부처님께서 광명진언 25만독 이라고 쓴
서류봉투를 주시며 기도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해서 하루5천독씩 50일을 해서 25만독을 하고났는데....
큰 가피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다니는 절에서 매일100일기도를 시작했지요..
광명진언을 1000독씩 하고 있답니다.

광명진언을 염불하고 있으면 환희심에 머리도 맑아지고 기분도
즐거워진답니다...
그리고 불법을 믿게된 인연에 부처님께 감사하고
여기 나무아미타불에 글올려주신 여러 도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36. 흐르는 강물처럼~님 글

 

아 참 광명진언 기도 이후 거짓말처럼 가위눌림이 사라졌답니다. 무서운 꿈도 꾸지 않구요. 기도하면서 "기도하는 나를 어떤 것도 해칠 수 없다"라고 계속 되뇌였어요. 기도하면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37. 호용님 글

 

저희 아버지가 몇일전에 담낭통증으로 응급실에 몇일 계셨는데,

천정에 아귀 귀신이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광명진언을 외웠지요,한 40번정도하고,

아버지 한테 없었져냐고 물으니,

갔다고 합니다.

 

38.  열려라 참깨님 글

 

광명기도 와 금강경 기도를 같이 하고있었는데 그시기가 울아들이 아주 질풍노도의 시기를 제대로 하고있던지라 심란하여 기도중에 꿈에 아들 정수리에 이가 있어 놀라 그걸 잡으려 하였더니 애기 주먹만하게 혹이 떨어져 나가며 많은 벌레들이 우글거리더라구요 그래서 휴지 심지가 옆에 있기에 그걸 다 죽여버렸네요.근데 놀라운건 다음날 아들이 정수리 부분을 가르키면서 탈모 된것처럼머리가 시원하다고 하네요_()()()_

 

39. 나는?님 글

 

매일 저녁에 짬짬이 광명진언을 읊조렸어요.

그냥 가슴으로 부처님께 죄송하다는 울림으로 눈물도 흘렸고,

욕심이지만 정말 간절히 잘 되기를 원한다고 기도를 드렸어요.

 

기도의 응답이셨을까요?

저에겐 꿈에서조차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으셨는데...

 

21일째...

시어머님께서 직접 전화가 저에게 와서는..

너네 형편어렵지 하고 100만원을 주신답니다..ㅜ.ㅜ

 

문득...부처님의 가피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사실 어머님도 쌈지돈 주시는거라...받아도 맘이 편하진 않겠지만,

담에 배로 갚아드리면 되지 않냐는 생각에..ㅜ.ㅜ

 

아직 욕심많고 죄 많은 중생이라..

부처님이 절 이해해주시고 이뻐만 해주시고..

제가 원하는 소원 들어주실거라 믿으며..

 

늘.....수행하는 마음으로 기도 놓지않고 할려구요 ^^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40. 나무아미타불 카페 연낭자님 글

 

 부처님의 가피!!!

 

  광명진언에 대한 가피에 대해 적으려 시작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올 일월 십일 첫아이의 대학교 학적부를 떼어보고 너무 놀란 저는
  아들을 불러다 앉히고는 모진 말로 꾸짖었습니다.

 

  삼년 전 군대를 다녀와서 학교를 잘 다니던 아들이 휴학하고,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하겠다는 말을 했을 때, 워낙 착한 아이라 해보라며 아이의
  뜻을 받아들인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학적부는 성적관리를 전혀 안한
  상태였습니다.

 

 "너를 낳고 미역국을 먹은 내가 부끄럽다."는 말이 제가 했던 말중에
  가장 모진 말 같습니다. 울고 화내고 때리고 미친듯이 아이를 꾸짖다가
  집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무릎꿇고 앉아서 아무말도 못하던 아들은 짐을 꾸려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연락 두절된지 이틀째, 핸폰도 꺼져있고 미칠 것 같아 무당집에 가보니
  아이가 안보인다고..이 아이는 산신아이라 아이를 팔아야된다며 굿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 후로도 몇 군데를 더 가보았지만 다 같은 말..온통 지푸라기라고 잡고
  싶은 심정으로 아이를 위한 굿도 했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아이는 십일 후 집으로 돌아왔지만 돌아온 내내 일주일동안
  너무 심하게 앓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엄마의 기도가 부족한 탓이라며
  광명진언 기도를 알려주더군요.

 

  바로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그래서, 알게된 카페가 나무아미타불 카페구요.

  다행히 인터넷에선 광명진언 기도에 대한 기도법과 영험과 가피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저는 당장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21일 기도로 제 주변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비는 기도부터...
  매일 매일 카페에 들러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니는 기독교신자였고 중학교때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도 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리 믿음이 강한건 아니어서 쉬다가 다니다가 쉬다가 다니기도하면서
  이리저리 살다가, 직업적으로 카톨릭 영세도 얼마 전에 받게 된 저는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었고...저 여자는 종교를 계속 바꾸는거야하는
  주변 눈총이 따가운 것도 사실이었지만, 아이가 제 뜻을 세우고 본인
  역할을 하며 살아갈수만 있다면 그렇게되기만 한다면 더 바랄게 없기에
  광명진언 기도를 시작했답니다.

 

  눈물에 콧물에 가슴을 뜯으며 일주일정도의 참회기도를 드렸고,
  그 사이에 아이는 잠시 근처 신경정신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기도
  했답니다.

 

  아이가 말하더군요.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아무 것도 할수가 없고
  하긴 해야겠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하고, 아무 생각이 안들었노라고,
  그러고 칠년세월을 보냈노라고...

 

  그리고, 제가 하는 말과 행동들이 너무 아들을 힘들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전 한번도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질책하거나 하지않았고,
  조용조용 이야기를 들어주며 기다려보자, 잘 될거다라는 말로
  힘을 주며 격려하고, 화가 치밀어오르는 제 마음을 기도와 부처님전을
  찾아보는 걸로 달래곤 했지요.

 

  그러는사이 아이와 나름의 소통이 되어 법륜스님의 강연회에도 같이가게되었고,
  템플스테이라도 같이 신청해야지하며 이곳저곳을 보던 중 남동생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는 업체에서 사람구하는데 노는 사람있냐고...헉?
  바로 첫아이를 말하니 이력서랑 자기소개서 보내라고 합니다.

 

  아이는 난감해하더군요. 군대다녀오고 학교 휴학한거하고 운전면허 하나 빼고는
  아무 자격증도 없다고, 그대로 쓰라고 했답니다.

 

  이력서를 보내고 연락이 오는 이틀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또 얼마나 길게 느껴졌던지..

  그러다가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고 집에서 세 시간 거리인 그 곳으로 아이와 둘이
  면접보러 갔는데 벽에 인자한 보살님의 모습이 걸려있었습니다.

  이 곳의 사장님부부는 불교신자라는 것이었죠.


  저는 속으로 이런 인연이...아이고 감사합니다 부처님...이라는 인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사실 이 자리를 소개해준 남동생은 독실한 크리스쳔이어서 혹시나 기독교에 다니시는
  분이 아니실까 했는데...

 
  얼마간의 망설임으로 아이가 고민하더니 드디어 마음의 결정을 하더군요.
  아이가 일하겠다는 결심을 하면 사장님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광명진언 기도를 시작한지 정확히 21일이 지난 그 다음날 아이는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둘째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구요.
  타지에서 처음보는 사람들과 다양한 일을 겪어나가는 아이에게 지혜와 용기 그리고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백일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아직도 마음을못 정하고 휙 때려치고 나오면 어쩌나하는 마음에 노심초사하고 있긴
  하지만 전 부처님과 보살님과 광명진언의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루어지리라는 간절한 소망으로
  아이가 제 몫의 삶을 감당하며 건전한 성인으로
  제 복대로 잘 살수있기를 바라는 엄마의 심정으로..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부처님!!

  늘 제가 소망하고 기원하던 것들과 생각들이 이제 처음 불교를 접하는 저지만
  참으로 맞는 말씀이구나하며 하루하루 공부하고 있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너무 기쁜 일이기도하여 혹시나 저처럼 자녀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계시면 꼬옥 해보시기 바랍니다. 간절한 소원으로 광명진언 기도를^^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나무 광명진언, 나무 광명진언, 나무 광명진언!!!

 

 

41. 매기님 글

 

관세음보살님..

감사합니다.

108배는 빼먹은 날이 더 많았고..광명진언도 외는 동안, 생각은 온갖 잡다한 것들을 싸감은 채 머릿속을 소용돌이 처럼 돌아다니고.. 산만한 맘 다스리지 못하고 그저 했을 뿐인데..

이렇게 분에 맞는 일자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일하게 해준 회사 무탈하게 계획대로 성장해 나가기를

저와 같이 일하게 된 분들 모두 무난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제가 아만심 내지 않고, 조화롭게 어울리며 회사에 이윤을 내는 직원이 되기를...

저처럼 나이 많고 경력끊겨 이력서 내기도 쉽지 않은 처지에 계신 분들,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 하게 되기를

기원하고 바랍니다.

지극한 은덕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42. 복댕이님 글

 

기도 잠드시기 전까지 계속 진언 외시고..꿈속에서 조차 .진언을 찾으소서.


실제로 .. 제가 글케 누가 따라오고. 전 도망가고. 가둘려하고.. 저에게 무리들이 달려들때..
꿈속에서 조차..광명진언과 지장보살 염불을 했습니다. 달려들때.잡힐때.. 꿈속에서 딱 두눈감고.. 진언과 염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달려들려는 놈은 못달려들고. 가둘려는곳에선 늘 벗어나고...달려들려던 무리들은 .. 놀래서 가버리고..신기한것은 도와주는 이가 .. 중재하는 이가 나타나더군요...


산길속에선.. 다른 길이 생겨나고...
뭐 ..지금은.. 그런 꿈은 없네요... 무의식속에서 두려움을 염불과 진언으로 당당해 지시길..

 

43. 앤드류님 글

 

광명진언 가피입니다.

 

작년 8 월말에 가입한 회원입니다. 올해 39세 직장남이구요.

20년 넘게 작은 암자를 다니고 있으나, 부처님을 잘 모르고, 내가 그동안 왜 다녔는가? 무엇을 했는가? 아니 왜 사는가? 의문이 들어 혹시나 해서 찾은 카페가 "나무아미타불" 입니다.


카페가입직후 몇 일에 걸쳐 모든 게시판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와 저에게는 어려운 글들도 많아서

다른것은 빼고 "광명진언"만  틈나는 대로 읽어보자 였습니다. 동시에 스마트폰에서 인과경을 다운받고, 불자의 예절이나,

기도하는 방법을 중간중간 함께 읽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으나  일주일쯤  지났을까, 아직도 잊혀지지도 않고 생생했던 꿈입니다.


"맨발로 제가 다니는 암자의 법당을 들어갔습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바닥에서 황금빛보다도 밝은 빛이 법당 전체바닥에서 위로 쏟아지는데,

눈이 부셔서 부처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밝고 투명한 황금빛은 처음이었습니다. 기분은 매우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법당의 바닥은  비누크기 투명한 황금돌로 구성이 되었는데,  모든 돌에는 한가지의 모양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닥 위를 한발 한발 디디면서 부처님앞으로 향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꿈에서 깨었습니다."


그리고 한달후 제가다니 암자를 찾아 부처님에게 감사의 108배 드리고, 스님에게 가피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스님이 고맙다시며 제손을 잡으시고,  제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그런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그후 시간나는 대로 제 조카들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특히 둘째에게는  광명진언사경을 시작하도록 타일렀죠.

큰 조카는 3개월후 졸업성적 장학금을 받게되고,  학교다니기 싫어서 부모속 썩이던 둘째는 학교다니는것이 너무 재미있답니다. (얼마전 통화에서 둘째왈: 삼촌! 담임선생님도 나에게 완전 잘해주고, 학교신문만드는거 잼있고, 학교 넘 좋아!)  큰조카의 변화에도 감사하지만, 특히 둘째의 변화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게 저의 간략한 가피 내용입니다.

다른분들도 모두 소원성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 릍타야 훔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 릍타야 훔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 릍타야 훔 _()()()_

 

 

2)

 

얼마전 자동차사고가 있었습니다.

 

제 차는 범퍼만 망가졌는데, 상대방 은 많이 망가졌습니다.

 

전날 꿈에서 여러명의 장수분이 살신성인으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마지막분에게 합장드리고 그분이 알려준 흰문으로 들어갔더니 푹신한 잔디밭이었죠.

 

그날 밤 그분들에게 감사기도 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44.  자비와 보시님 글

 

나무아미타불 카페에 가입한 후

광명진언 영험록에 대한 글을 읽고 발심하여 작년 8월부터 광명진언을 워드로 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씨 쓰는 게 느려서 워드로 치게 되었지요.

 

광명진언 영험록중에 어두컴컴한 다세대에 살던 시절의 꿈모리님 경험담이 저에게는 참으로 와닿은 내용이었기에

발심하여 저도 광명진언을 쓰고 암송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긴가 민가 하였지만, 뭔가 변화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써 내려 갔습니다.

쓰다 보니 희유심이 들어 부처님께 다짐을 하였습니다.

 

제 평생 백만번을 쓰고 부처님께 회향하겠다고 말입니다.

그동안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부처님께 말씀드린 것 만큼은 지켜야 겠다는 생각에 조금씩 꾸준하게 써 내려갔습니다.

 

글쎄요. 여러분이 보기에는 가피라고 할 것까지는 없겠지만, 저는 가피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직장을 다니다가 이상한 일에 휘말려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만 두게 되었는데, 그 후 보험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그렇게 저에게는 맞지 않은 일이었기에, 여러가지로 참 힘든 일들이 많았지요.

그리고 집안의 가장으로서 돈을 제대로 벌어 주지 못하다 보니 참으로 힘든 하루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시절에 광명진언 영험담을 만나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부처님께서 학원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신 겁니다.

 

우연치 않게 학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후로 계속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보험을 할 때보다는 안정적으로 수입을 내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제가 이 기도를 통해서 인생의 변화가 있었고, 생각지도 않은 길을 가게 되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부처님께 다짐했던 백만번 회향을 위해 이렇게 공적으로 글을 남기게 된 것입니다.

작년 8월부터 시작해 써왔던 광명진언을 첨부파일로 남기고자 합니다.

 

별도로 법화경도 워드로 작성해서 파일로 회향하려고 하오니, 지금 어려운 시기에 계신분들은 일심으로 부처님께

의지해서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저는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제가 좋은 길을 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좋은 변화가 있을 때마다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마하살.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부처님. 지금까지 이렇게 도와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45. 마음의 달님 글

 

삼보귀의하옵고...

 

오늘로 제가 여기 가입하고 가입인사, 기도방법 등에 대한 글을 올린게 대략 일 주일 쯤이나 지났을 겁니다.

참으로 신출내가 왕 초보 불자인 셈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영험'에 대한 글을 올리려니 그야말로 감개무량합니다.

 

각설하고...

 

수년째 모든 일들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더니 금년 6월들어서는 저도 모르게 나오는 한탄이, "설상가상도 유분수지..이건 엎친데 덮치고 그 위에 세멘 포장을 한 것 같다~!"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 보살님으로부터 금강경, 지장경,광명진언 등에대해 소개를 받고 인터넷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21일 작정으로 하루에 108번 광명진언 주력을 시작했습니다.

 

발원의 내용은 현재 처해져있는 세세한 문제들을 해결해달라고 하기보다는 좀 더 근원적인 것으로 해야겠다 싶어

마음속에 짚히는 것에 따라 조상영가들과 낙태영가들의 천도만을 일구월심 빌기로 했습니다.

 

이달 15일로 21일이 되니, 아직 3일이 남았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카페의 다른 분들의 기도량이 엄청나서 너무나 보잘 것 없는 기도가 아닌가 조바심도 났습니다만,

어쩌면 짧지않은 21일을 너무 부담되게 해서 중도하차 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그저 근기에 맞게 하련다란 생각으로

입재를 했습니다.

 

기도는 잠자기 전에했는데 몇일 전에는 '일타스님의 생활기도 법문'중에서 몽중가피에 대한 글을 읽고는 혼자 한 두어번은 "부처님 저도 몽중가피를..."하다가 스스로도 좀 민망해서는 마른 웃음을 날리며 그냥 잠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제 밤 꿈이 아침에 깨어나서도 혹시 이게 몽중가피가 아닌가 싶은 느낌을 주는 것이었는데...

 

꿈에 여러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저도 참여를 했는데 줄의 맨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줄의 한편에서는 한 아주머니가 진달래 꽃 봉우리를(한 뼘 못되게 가지가 있는) 한 송이씩을 나눠 주시는데, 줄을 서던 사람들이 저마다 한 송이씩 받아 쥐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얼결에 한 송이는 받았는데, 연분홍 빛깔이 참으로 곱긴한데 너무 흐드러지게 피어서 곧 꽃잎들이 흩어지고 말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자의인지 타의인지 저는 새로운 봉우리를 받았는데 그것은 이제 막 피려는, 아직은 봉우리를 오무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꽃 송이를 받아들고는 저도 모르게  "참 예쁘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어느틈엔가 드디어 스님을 친견하게 되었는데, 스님 앞에 조아리며 제가 뭐라고 말씀도 꺼내기 전에 스님께서 먼저 "서울로 가겠네~!"라고 하셨습니다. 스님이 계시던 방(선방은 아닌 것 같은데, 큰 앉은뱅이 책상에는 책들이 쌓여있고 그 너머에는 스님이 앉으시는 방석도 있고...)에는 우리 애들은 포함해서 몇 명의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애들이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장면은 바뀌어서(여기서는 제가 잠시 잠을 깼던 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꿈속에서도 아~!내가 궁금한 것은 정작 여쭤보지도 못했다 싶어 다시 아까의 스님을 뵈러 갔습니다만, 스님은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해서 누군가가(아마 제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야단 맞을 각오를 하고 목탁을 스님 얼굴에 대도 두드리기도 하고 요령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내심 스님이 노하실줄 모른다는 생각에 조마조마 했는데, 잠에서 깨신 스님은 오히려 웃으시면서 반색을 하셨습니다.

 

해서 제가 궁금한 것을 여쭤보려 하니 어디 같이 가자면서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스님은 아까의 스님이 아니셨습니다. 해서 꿈속에서도 좀 이상하다는 께름칙한 생각이 들었는데, 길을 가며 제가 더 참지못하고 현재의 문제에 대해서 여쭤보니, 그 스님께서는 "맘을 착하게 써야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꿈은 깼지요.

 

 

그리고는 어제 오전에 제 아내와 꿈 이야기를 하면서..혹시 이게 몽중가피가 아닌가....하는데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내 놓은지 1년이 넘도록 누구하나 제대로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던 아파트 매매에 대한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오전을 넘기기 전에 계약이 일사천리로 되었습니다.

 

몽중가피와 현증가피가 한꺼번에 찾아온듯...

 

제 아내와 저는 복받쳐오르는 기쁨과 이것이 바로 부처님의 가피로 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환희심에 서로 얼싸안을 정도 였습니다.

 

확실히 부처님의 원력을 빌어 무지몽매한 이 중생이 가피를 입은 것은 확실한데

장황하게 이런 글을 써보지만, 제가 지금 느끼는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가피에대해 잘 표현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글을 올려보는 것은 여러 선배불자님들이야 너무나 잘 체득하고 계시겠지만, 혹 저같은 초보불자라도 이렇게 확실하고 단 시간내에 부처님의 가피를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상투적인 표현이겠지만 그야말로 막막하고 아득하기만 하던 제 삶에 한 줄기 서광이 비추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서광은 바로 부처님과 불법의 대광명지혜인 것이 겠지요.

 

제 아내와 저는 비록 21일 광명진언 기도를 끝내더라도 불자로서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수행하고 기도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끝으로 이 카페와 인연이 되시는 모든 분들 성불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

 

 

46. 목향33님 글

 

저도 신이 왔었습니다...우연히 일타 스님의 책을 보고 광명진언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전 밤에 향 한자루 피워 놓고 108번씩 광명 진언을 독송했습니다...


기도중 환한 빛이 ..설명할 수 없는...
삼매에 빠지는 체험도 했어요


기도 하면서 참회 한다고 죄송하다고...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라고 하면서 울면서 기도 했습니다..
21일 동안요....


몸에서 땀이 비오듯 흘러 내리고 정말 이지 그땐 정성을 다해 기도 했습니다.
기도 20일 되던밤 꿈을 꾸었죠...


저에게 있던 귀신인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는 간다고 하더군요...
그 후론 전 너무 건강해 지고 좋아 졌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꼭 실천해 보세요...

 

47. 나영016님 글

 

저도 그런적이있었어요.. 제가 20살때 할머니돌아가셨거든요.....할머니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광명 진언을 종이에 썼거든요..그리구 49제때 묘지앞에서 태우는데 그날 비가와서..날이 좀안좋았거든요.

근데 종이를 태우고나서..갑자기 햇빛이 비치는데..어머니께서..할머니가 좋은곳으로 가셨나보다 이런말을하셔서 제가 나무관세음보살하면서 기도했거든요.

 

근데 중요한건 꿈에서 돌아가신 작은아버지가 어는 버스에서 내려서 저를 좇아오는거예요..

 

그러더니 저한테 말을 시키더니..

 

작은 아버님왈 :고맙다.. 할머니 좋은곳으로 가게해줘서..웃으시면서.그런말씀을하시고 다시버 스를 타시더라고요..,

 

이 꿈은  몇 년이 흘러도 잊을수없는꿈이예요.

 

48. 여름새벽님 글

 

저도 제 어머니 대장암 완치를 위해 기도를 시작했었답니다.

 

암에 좋은 음식 등등 정보 찾아서 인터넷을 헤매다 우연히 광명진언을 발견하곤 그냥 무작정 숨쉬는 동안은 계속 외웠던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정말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 어머님을 친구분들이 암이 아니라 맹장염 수술하고 온 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건강하시구요.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시면 그 마음이 반드시 부처님께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49. 건설일꾼님 글

 

광명진언독송때 대상을 정하여 광명이 나오는것을 상상(관)하면서 독송할수 있고요.

그 대상은 살아있는 가족도 되고, 부동산, 사업체 등 제한이 없습니다.

특히 부동산은 여건이나 상황 , 발전속도 등이 향상됩니다.
실제로 제가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다만 꾸준하게 일정한 기한,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님 선방편 얻기를.

 

50. 꿀렁꿀렁님 글

 

당시 지장보살님도 모르고 오직 아는것이란, 부처님과 관세음 보살님이고,,,기도란건 딱히 해본적이 없을때

꿈에 귀신시달림을 굉장히 많이 받을때 절에 어느 보살님께서,,광명진언 기도를 하라 하시어...열심히 하던중..

 

꿈에서 제가 한번도 보지도 않았던 금강경를 줄줄 외우고 있었습니다...이상하다...

그냥 이상하다만하고,,,왠지 금강경을 배워야 하나??? 싶어 그냥 책만 구해 두었습니다.

 

아~~꿈이 어지러운 분들은 광명기도 해보세요..전 이후로 귀 신 꿈에 절대 시달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금강경을 외우며 귀신을 퇴마하는 우스운 일이..^^

 

51. 파프리카님 글

 

안녕하세요
좋은카페에서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의경험을 올립니다


부주의로 저의차에 발바리개가 죽어서요 주인에게 사죄하고 개값을 치루고 마음이 괴롭던차에 계속 광명진언을 했습니다. 꿈속에서 제가 부처님의 경전( 반야심경)을 사경하여 그 사경종이를 가위로 오려서 개밥통에 넣어주었더니 개가 맛있게 먹고는 그자리에 바로 죽더라구요.

 

신기한 꿈이었지만 사경한것을 먹고 죽어서 맘이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무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_()_

 

52. 청산의 나비님 글

 

럭키영가님(강아지)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49일동안 광명진언해주세요. 지장경도 해주시면좋습니다(당시에는 지장경이 없었어요)

 

럭키영가님이 관음보살님의 품안에서 남순동자님으로 화현하는 모습을 볼수있을겁니다.

 

제 경우는 49일동안 광명진언하루1080번염송하고, 4900번 사경하고, 반야심경49번사경, 금강경1독사경, 조석으로 관세음보살님께 매달려 관음경 독송과 염불과 기도로 49제마쳤습니다.

 

49제중에 우리강아지 하늘이가 관음보살님의 품에서 아기동자로 변하는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많은 강아지들과 함께 눈부시게 빛이나는 모습으로 커다란 연꽃배를 타고 어마어마한 호수가를 관음보살님 인도속에 어디론가 가더이다.

 

그 연꽃배속에 같이 있던 많은 강아지들과 한순간에 모두다 5~6세 동자님들로 변하는모습을 보았습니다.


사실 그때 제몸생각 안하고 기도에만 매달려서 한달새에 10킬로가 살이 내려 지금도 건강이 매우 안좋습니다만
그렇게 해서라도 우리아이가 다시는 축생에 몸을 안받기를 간절히 염원했습니다.


49제 이후에도 지금도 지장보살님기도중입니다 매일 지장경1독을 독송하며 축생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님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제 열흘정도 남았으니 지금에라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럭키영가님이 다시는 축생의 몸을 받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_()_()_()_

 

53. 무한지혜님 글

 

제 경험상 한때 광명진언 했는데 부동산매매나 소원성취에 좋습니다.

 

효과 있습니다 신기한 꿈도 많이 꿉니다.

 

제가 그릇이 작아 이렇게밖에 말씀 드릴순 없지만 소원성취가 목적이 아니라면 이것으로 더 큰 것을 얻도록 노력해 보세요..

 

님에게 부처님들의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도움되셨기를...

 

54. 칠이삼님 글

 

저는 광명진언 21일기도를 마쳤습니다. 회향한 마지막날 꿈을 꾸었는데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문상을 갔습니다.


문상간 그 곳이 제가 다니는 절의 법당이었습니다. 문상하려고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가 작은 새기손가락만한 빨간 동그란 무가 달린 채소를 제게 주시면서 잘 키우라고 하셨어요.


스님복장을 하신 보살같았습니다...제생각에 왜 상복을 안입고 스님복장일 하고 있지 하면서 꿈에서 깨어났어요.


생각해 보니 제게 희망의 싹을 주신거 같아서 너무 감사하여,,,이것이 부처님의 가피로구나 하고 느꼈습니다..사업이 너무 힘들어서 어서 일이 계약이 되어 먹고살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어요

집중이 안될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간절하게 했어요..올해들어 사업이 너무 안되서 두어달전부터 부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절박한 사업 성취기도전에는 영가 천도 21일 기도도 했구요...


더 열심히 기도하면 좋은 일이 생기겠죠..어제는 제 남편이 사업의 방향을 다시 제시하더라구요..꿈속의 작은 채소가 남편이 제시한 방법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사한 맘이 들어서 남편께도 꿈이야기를 했구요...기도 하면 힘든 시기를 잘 넘길 수있으리라 봅니다...이곳에 와서 저도 많이 배우고 있고 새싹을 잘 키워 다음엔 좋은 글 올리겠습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

 

55.

guanshiyinpusa님 글

 

제가 며칠 전 광명진언 21일 기도를 마쳤는데요.

첫날 꿈에 지장보살님께서 육환장을 휘두르시며 잡신들 있는 곳에 못들어가게
저를 막으셨고요. 그 다음 장면에는 제가 병원에서 어떤 분께 의사로 임명받아
흰 가운을 입고 병원을 돌아다녔습니다. 이것 저것 지휘도 하였구요.

그 후로도 무속인을 때리거나 점집에서 도망치거나 싸우며 나오는 꿈을 꾸었는데요.
대부분 의사한테 진찰받는 꿈을 꾸는데 제가 의사가 된 꿈은 무슨 의미인지요?

제가 하루에 1만번씩 조상님 21분을 위해 광명진언을 독송했습니다.

 

56.  신지혜심님 글

 

불법을 만나기전에는 천도라고 하면 음식물 채려놓고 영가를 불러오고 하는 의례적인 행사를 떠올리게 됐는데 불법만나 맛난세상에서 많은 가피를 입다보니 저도 영가를 위해서 해볼까? 해보자! 지성이면 감천이라는데....

그래서 사랑스런 그분께 보답고저 광명진언으로 49일 영가의 극락왕생을 원을 삼고 눈뜨서 눈 감을때가지 광명진언을 외우고 느끼고 삶의 전부로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4제때쯤 답을 주시고 가셨는데 그래도 49일동안 했습니다.이건 맛보지 않은사람은 모르실겁니다.돌아가셨을때 3일 밤낮을 울었던 제 자신이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건 정이었지만 집착이었던것입니다. 승현스님~~ 제생각이 맞죠?()()()

 

57. 맑은님 글

 

저도 처음 기도할때 광명진언도하고 츰부다라니사경도했는데 건강 도좋아지고 꿈에서가위눌릴때 꿈속에서 제가 광명진언을하니 사라지더라구요.

 

58.  천년의 세월님 글

 

잠자기 전 광명진언 108번 후의 생생한 꿈

 

 

늘 꿈을 많이 꾸면서 살아갑니다. 꿈에 연연해 하지는 않지만 너무 놀랐던 꿈이라서.....

 

어제는 자기 전 광명진언을 108번을 하고 난 후 지장정근 이천번을 하고 잠들었습니다.

 

꿈에 저희 외할매(* 참고로 저희 외할매 올 해 추석즈음 돌아가셨고 너무도 살이 빠진 상태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가 너무도 왜소하고 마른 모습으로 어딘가에 누워 있는데 일어나질 못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업어서 건너 드렸습니다.

 

그 후로 외할매는 안보이고 엄청 큰 파아란 색을 띤 구렁이 머리를 제가 제 손에 꼭 잡고 있는것이었습니다.

 

너무도 놀라고 기겁을 하여 소리치면서 파아란색을 띤 구렁이를 멀리 집어 던져버렸습니다.

 

저희 외할매 불자여서 절에도 열심히 다니시고 하셨지만 마지막 노후를 자식간의 갈등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59. 맑은님 글

 

광명진언이 기도할때 장애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저도 꿈도 많이 꾸고 가위눌릴 때 한동안
광명진언을 했어요.그후 잠도 잘자고 좋아졌네요.

 

60. 옮긴이(圓通寶殿)가 들은 광명진언 독송영험담


1)

20대 후반의 남자분인데 이 분은 밤낮으로 자려고 눈만 감으면
악몽과 심한 가위눌림에 시달리고 눈떠 있을 때에도 상반신만
있는 영가, 피흘리는 여자영가, 중년의 남자영가, 아이영가 등
여러 영가들이 자주 보여서 깨어있을 때나 눈감을 때나 마음 편히
있을 때가 거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잠을 못자며 정상적인 생활을 도저히 할 수 없어서
마음이나 좀 편하게 있자고 선배가 운영하는 피시방에서 어쩔 수없이
인터넷게임 등만하면서 거의 하루종일을 보내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제발 살고싶고 잠 좀 자고싶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싶다고 도움을
간절히 호소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타큰스님의 글을 읽은 것을 상기하고 광명진언을
권하였고 그 분은 이주일 이상 시간나는대로 계속 읽었습니다.

그 이후 말하기를 아직 뭐라고 확언은 할 수 없지만 마음이 많이
편해진 것이 사실이고 영가도 보이지않고 가위에도 거의 눌리지않아
잠도 이제 잘 잔다고 하였으며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던 자신이
얼마 전에 새로 조그맣게 식당업을 시작하게되었다고하면서
영가장애로 시달리는 다른 분들에게도 광명진언을 권하며 자신도
광명진언을 계속 열심히 읽겠다고 하였습니다.


2)


20대 초반의 여성분인데 이 분은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운전하는
승합차를 어머니와 같이 타고 고속도로 주행중 불행하게도 교통사고가 나서  

부모님이 모두 유명을 달리하고 자신만 살아남게되어서
무남독녀인 그녀가 졸지에 고아가 된 분이었습니다.

그녀는 평소에 하루 2시간 이상 못자고 자려고 눈감는 것이 고통
이라고 하였습니다. 왜 그런가 이유를 물었더니 그 사고가 있은지
얼마 후부터 잘 때마다 거의 매번 돌아가신 부모님이 꿈에 출현하고
가위에 자주 눌리고 기타 수없이 악몽에 시달려서 그렇다는 것이었
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부모님이 저 세계에서 편안히 못계셔서 따님에게
고통스러워서 도움을 호소하는 것이니까 두 분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
나서 극락왕생하시기를 축원하면서 광명진언을 자주 소리내어 외워드리면
두 분이 편안하게 계실 것이고 잠도 잘 잘 것이고 효도하는 길이 될 것
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약 일주일 뒤에 다시 보게되었는데 어떻냐고 물어보니까 이제는 잠잘자고
마음이 편안하다고 하였고 자신이 경험했으니 다른 친구들이 자신과 같은
경우있으면 광명진언을 권한다고 하였습니다.

꿈에 부모님이 전보다 많이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서 인형을 건네주기도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살아계셨을 때처럼하고 다정한 이야기도 나눴다는데
제가 보니 아직 완전히 해탈한 모습은 아니지만 유명세계에서 고통을
벗어나서 갈수록 밝아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광명진언을 외워드리면 아주 좋은 모습으로
부모님이 나타나실 것이라고했더니 더 열심히 계속해서 외겠다고 하였으며
자신도 이러한 모든 것이 신기하고 좋다고 하였습니다.

바른 법과 바른 방편을 만나는 인연은 소중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출처 : 나무아미타불
글쓴이 : 圓通寶殿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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