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도 하늘 사람들이 꽃을 뿌리러 왔다 가고 또 왔다 가고..
다들 돌아갈 시간이 되어갈 무렵 한 하늘사람이 가지 않고 있었다. 갈 기미가 별로 없어보였다.
그 사람은 우리집 장독대 바로 위의 허공에 앉아, 나를 똑바로 향해 보며 앉아 있었다.
나한테 무슨 할 말이 있는 것 같았고, 내가 눈을 뜨길 계속 기다리고 있었나보다.
근심이 가득해 보였다.
나는 그동안 많은 하늘 사람들을 보았지만, 저렇게 괴로워 하는 사람은 처음 보았다.
더군다나 다른 하늘 사람들은 그 사람을 가리키며 손가락질 하며 입으로 무언가를 속닥거린다.
그리고는 다들 그 사람을 왕따시키며 가버리는 것이다.
참 친절한 하늘사람들...그러나 한 사람을 왕따시키고 있다. 놀라웠다.
사실은 하늘 사람들도 두려워서 그러는 것이었다. 그 사람을 무리에 끼워주지 않았다. ㅠㅠ
말을 붙이지도 말을 받아주지도 않고 손가락질만 하면서 두려워서 허둥대며
“‘저 사람, 곧 죽을 거야..어떡해..”라며 서로 귓속말을 주고 받지만 다 들린다.
그리곤 허공으로 날아가 모두 사라져버렸다. 정말 옆에서 듣고 보기가 참 무색했다.
나는 그 아저씨보고 “아저씨 무슨 일이 있으세요? ”하고 물어보았다.
그런데 그 아저씨의 화관의 꽃들 중 하나가 삐죽이 한 뼘 정도 튀어올라와 있었다.
질서가 없으므로 그 보석꽃이 마치 시든 것처럼 보였다.
단정한 하늘사람들 중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없었으므로 영 이상해 보였다.
약간 웃겨보였다.
“아저씨 제가 그 꽃을 제대로 꽂아 드릴께요. 아마 이 꽃이 튀어나와서 사람들이 그런가봐요.”
“소용없어요. 해봐도 똑같아요.”
“잠깐만요. 제가 해드릴께요.”
아저씨는 나에게 맡기지 않고, 자기 손으로 그 튀어나온 꽃을 아래로 꽂았다.
하지만 그 꽃의 옆꽃이 다시 튀어나왔다. 아저씨는 힘든 모습으로 꽃을 꽂는 것을 포기했다.
“아저씨, 잘 안되면 제가 해드릴께요. 제 손은 물질이니까 그 꽃을 꼭 잡고 찌르면 잘 될지도 몰라요.”
아저씨는 해봐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면서도 내 말에 자기 머리를 숙여서 내 손이 닿을 만큼 내려왔다.
하지만 장독대는 너무 높아서 어리고 키작은 나는 까치발을 들어도 그 아저씨 머리에 손이 닿지 않았다.
아저씨는 내 손이 닿을 만큼 허공에 더 낮게 내려왔다.
나는 마당에 서서 , 그 꽃을 꼭 잡고 아저씨 머릿속으로 꼭 찔러 넣었다.
그런데 반대편 꽃이 쑥 올라오는 것이었다. 엥? 나는 반대편 꽃을 다시 확실히 잡고 밀어넣었다.
금색으로 된 꽃줄기는 머릿속으로 들어갔으나 이번엔 양 쪽 두 개가 튀어 나왔다.
나는 두 개를 동시에 꽉 잡고 머릿속에 찔러넣었다. 그 옆의 꽃하나가 다시 튀어올랐다.
몇 번 해보았으나 똑같았다. ㅠ.ㅠ
거봐요. 소용 없다니까요..나도 다 해봤다구요..계속 이래요.
정말 그렇네요..죄송합니다. 언제부터 그랬죠?
아저씨 말이 갑자기 이삼일전부터 그렇다고 했다.
그 아저씨는 윗옷을 벗어서 자기 발아래에 두었는데 겨드랑이에서 땀이 다 난다고,
땀 때문에 냄새가 난다면서, 사람들이 냄새 때문에 자기를 피하고 싫어한다면서 황당하다고 하였다.
냄새가 날까봐 두렵다면서...옷을 벗어서 뭉쳐서 자기 발아래 두었다.
그 옷은 하얗지만 , 다른 하늘 사람들의 옷과 달리 때가 약간 까맣게 조금 군데군데 묻어있었다.
마치 학교 운동장에 떨어진 후 흙먼지털고 다시 주워든 옷과 같았다.
나보고 냄새가 나느냐고, 냄새가 심하냐고 물었다.
나는 여기 땅에서 사는 사람들은, 심할 때는 땀으로 세수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한다고..
그에 비하면 아저씨는 땀의 양도 많지 않고, 냄새도 거의 안난다고 걱정말라고 말씀드렸다.
“사람들이 저보고 꽃이 이상하다고 하더니, 이제 나는 곧 죽는다고 합니다. 이제 나는 어쩌면 좋죠? ”
하늘 사람들은 복이 많아서 추위도 모르고 더위도 몰랐다. 아프지도 않고 늙지도 않았다.
나이가 매우 젊어보인다. 나는 하늘 사람들 어린애도 본 적이 없다.
모두들 대부분 20대-40대로 보인다. 아무리 늙어도 40대 초중반처럼 보인다. 흰머리도 주름도 없다.
그 아저씨도 40대 초중반으로 보였다. 그런데 수명이 다해서 사람들이 곧 죽을 것이라 했다면서
무리에 끼워주지 않는다고 슬퍼하고 있는 것이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무 문제도 없었고 함께 어울려 놀러다녔는데..
내 수명이 이리 빨리 다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어떡하면 좋냐고..나에게 물었다.
나는 그 아저씨를 도와줄 방법을 몰랐다.
그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정말 아는게 없었다. 참선을 배우기엔 너무 늦었고
불생불멸하는 자신의 참 자성을 찾기에는 죽음이 너무 임박했다.
"그러기에 진작 저와 같이 앉아있자니까요... "
"가끔 남들이 지금 나처럼 그럴땐, 나도 싫어서 피하기만 했는데..지금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네요. "
하늘 사람들이 죽어갈 땐 우리 땅 사람들보다 훨씬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지구사람들은 아무리 가난해도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구가 돌아가시면
그 몸이 아무리 더럽고 냄새나고 늙고 추하다 해도,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붙잡고 울어도 주고 슬퍼도 해준다.
그러나 하늘 사람들은...그런 점에서는 정말 냉정해 보였다.
조금이라도 더럽고 추한 것에 대한 내성이 없어서, 극한한 혐오감을 보이면서 단지 떠나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하늘 사람들은 홀로 죽어가야 한다. 정말 이 부분도 하늘 사람들이 불쌍하기 짝이 없다.
다른 하늘사람들도 다들 어쩔 줄 몰라 두려워하며 우왕좌왕 할 뿐이었다.
공덕만 짓고, 수행을 하여 직접 진리를 증득하지 않는 모든 존재의 운명이다.
나는 도와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그 아저씨는 마지막으로 왔다고, 다음엔 못 보게 될 것 같다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가슴이 아팠다.
지금이라면 그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텐데....정말 아쉽다.
그 때 나는 어렸고, 어떤 부처님의 명호도 전혀 들어본 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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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운명은 비록 죽을 병에 걸려도 시름시름 앓다 죽으니 죽음을 대비한다.
암에 걸려도 일주일 정도 앓다 갑자기 죽는게 아니다. 적어도 몇 달 혹은 몇 년은 산다.
또 사람은 늙어도 점점 쪼글쪼글하니 변하기 때문에 늙음이 눈에 보인다. 아프면 잘 못걸어 다닌다.
그래서 자기 남은 수명을 대충은 알 수가 있다.
이것이 정말 인간의 좋은 점이다. 이것이 나쁜 점이라고만 생각이 들겠지만 죽음이 가깝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 않은가?
하늘 사람들은 복이 너무 많아서 아프지도 않고 늙지도 않는다. 피곤하지도 않다.. 추위도 더위도 모른다.
그저 편안하고 안락하기만 하다. 걸어다니지도 않고 날아다닌다.
모두들 신족통을 하므로 멀고 가까움에 상관없이 한 순간에 오고 간다.
그래서 곧 죽는다 해도 사람처럼 앓느라고 못걸어다니는 일도 없다.
수명도 매-우 길다. 죽음이 거의 임박해도 외모로는 그 수명의 상태를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오히려 ...자기가 남은 수명이 얼마인지 알 수가 없다.
어느 날 갑자기 자기 머리 위 화관의 꽃이 시든다. 그리고 평생 안나던 땀이 겨드랑이에서 난다.
그럼 주변 하늘 사람들이 다들 놀라고 두려워서 그 사람 곁을 떠나버리고,
외톨이로 남은 사람은 홀로 두려움과 외로움 속에서 죽게 된다. 윤회하러 홀로 떠나는 것이다.
이렇게 천상의 사람에게도 윤회의 문제는 분명하게 남아있다.
이렇게 늙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고 춥지도 덥지도 않고 편하게만 살다가 ,
갑자기 화관의 꽃이 시들면 일주일정도 후에 죽어버려야 하는 것밖에는
아무런 징조를 알 수가 없다면.. 얼마나 두렵겠는가? 그래서 그는 죽음이 닥치자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늘 사람
저들도 역시 윤회해야 하는 불쌍한 존재인 것이다.
그 점에 있어서는 지옥중생과 똑같다.
인간과도 똑같고..토방에 줄로 묶여있는 우리집 강아지와도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천국이 답이 아니다. 자신이 어디서 왔으며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는 점에 있어서
천국사람도 우리와 완벽하게 똑같다. 지옥으로 갈지 축생으로 갈지 아귀로 갈지 아수라나
인간 혹은 천상으로 갈지 전혀 모르는 것이다.
만약 천상에서 살다가 지옥에 가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천상에서 살다가 인간으로만 떨어져도 지옥처럼 느껴질텐데...
많은 기독교인들은 천국에 가면 영생한다고 생각한다. 천국에 한 번 태어나면 영원히 산다고 한다.
한 번 지옥에 떨어지면 영원히 영원히 지옥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과 다르다.
모든 일어난 것은 사라지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에...태어남이 있는 것은 죽기 마련이다.
천국의 삶도 길지만 끝이 있으며, 지옥의 삶도 길고 길지만 반드시 끝이 있다.
나야 말로 지옥에 여러번 들어있다가 나왔다. 내가 산 증인이다.
누가 지옥갔다온 이야기를 자랑삼아 할 수 있으랴 ㅠ.ㅠ
참으로 부끄러운 이야기이다.
그 힘든 지옥의 경험을 잊을래야 잊혀지지 않는다.
기독교들이 생각하는 영생,영원히 삶과 죽음이 없는, 삶과 죽음을 초월한 상태를 얻으려면,
불생불멸의 경지를 얻으려면 , 천국에 태어나야 하는게 아니라 지혜수행을 통해서,
나와 나 아닌 세계라는 이 이분법으로 갈라진 상태가 아닌
모든 존재의 참 모습인 성품(불성, 하나님)을 보아야 한다. 진리를 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하신 말씀대로 진리를 직접 보기전엔 자유도 없다.
그 상태는 내가 없으며 내가 없으므로 남도 없다.
온 우주가 하나의 생명일 뿐이다. 그 상태가 하나님(the one)이다.
일어나지 않기에 사라지지 않는다. 이자리가 불생불멸의 자리이다.
하나의 생명이기에 ㅡ 나도 남도 없기에...온갖 자비와 사랑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사랑과 자비가 쏟아져도 남을 도왔다는 생각조차도 없다. 본래 한 몸이므로 오른손이 왼손을 돕는 것과 같기에..
그러나 진리를 보지 못하고
오직 선행의 공덕만으로 이루어진 하늘세계의 과보란 이렇듯 신기루같은 것이다.
신기루----환상인 것이다.
그러니 여기서 공덕을 쌓아서 하늘세계에 태어나기를 바라지 말고
여기서 단 하루 한 시간이라도 진실한 수행을 해야 한다. 각자의 죽음은 각자가 맞아야 하는 것이므로...
하늘세계는 착한 일을 한 과보로 태어나지만, 저금 다 까먹으면 빈통장이 되는 것처럼,
여태 쌓아놓은 공덕의 과보를 까먹을 뿐인 것이다.
하루 하루 편하게 놀다보면..어느새 죽음이 임박해있다.
이렇게 노는 하늘에 태어나면 ...그 수명이 다한 후를 상상해보라...ㅠ.ㅠ
하늘세계 그곳엔 불쌍한 사람이 없다. 그래서 보시하고 싶어도 보시할 수가 없다.
보시가 필요한 사람들은 여기 땅에서 사는데 그들은 물질계이므로 물질로 도와줘야 된다. 밥한끼도 물질로 도와줘야 한다. 하늘사람들이 가진 것은 물질이 아니다.
하늘에 태어나서 수행을 열심히 한다면 얼마나 훌륭한 환경인가?
하늘사람들은 그러나 그 좋은 환경때문에 고통을 모르며 , 고통을 모르기 때문에 수행을 해야 하는 필요를 못느낀다. 놀러다니다보면 지혜가 퇴보하고 수행도 퇴보한다.
그러니 여기서 수행을 해야, 하늘에 태어나서도 자동으로 바로 수행을 하게 될 것이다.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이 여섯 바라밀중에 윤회는 오직 지혜수행으로 끊어진다.
다른 종교의 수행법은 보시나 지계 인욕 정진 등이 다 있지만, 지혜바라밀이 없다는 점이다.
(지혜바라밀은 관- 위빠사나이다. 분리해서 보는 것)
그래서 부처님 정법이 최고이고, 부처님 법을 만난
우리가 정말 복이 많은 사람들이다. 홍복중의 홍복의 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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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가르쳐주신 정법..이것이 윤회를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다.
외도와 부처님 정법의 차이는 바로 이것, 윤회를 끊는 정확한 방법이 있는가 이다.
죽고 사는 생사의 길고 긴 바다를 영원히 건너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분 ..
그 분이 바로 부처님이시다.
자신의 몸과 느낌 마음 현상을 관찰하는 “사념처”를 닦고, 자신의 불성을 발견한다면
윤회는 끊어지게 되어 영원한 대자유를 얻게 된다.
오직 지켜보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과 동일화되지 않으면 어떤 대상이든 초월한다.
삶도 죽음도 있는 그대로 지켜보면 초월한다. 몸의 죽음을 지켜보는 자는 죽지 않는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삶이라던가 죽음이라는
그 “한 생각"이 나오기 직전”으로 돌아가면 바로 그곳이 우리가 온 곳 -고향이다.
그러나 그런 수행을 지금 당장 할 수가 없다고만 생각한다면...
아이키우고 돈벌고 가족을 부양하면서 세속에서 살면서 그렇게 수행을 할 수가 없다고만 생각한다면,
자신의 업력을 거스를 수가 없다면, 수행이 어렵다고만 생각이 드신다면,
사악도(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계)가 없는 불세계를 만드신 아미타부처님의 원력에 기대어
부처님의 서원력으로 윤회를 끊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아미타부처님의 48가지 서원력을 굳게 믿고, 다만 열 번이라도 아미타불의 명호를
염하면서 극락세계에 나기를 마음 깊이 발원하면서 염불하면 된다.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에 일단 태어나면, 견성하고 성불할 때까지 지옥 아귀등 악도에
떠돌며 윤회하지 않고, 즐겁게 살면서 공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보장되어있다.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 보살님은 인연있는 모든 중생을 단 한명도 놓치지 않으시려고 ,
중생이 있는 곳까지 직접 오셔서 극락세계로 접인하여 직접 데려가신다.
나는 여러생의 윤회를 통하여 관세음보살님께 도움을 받았으며, 이번 생에서도 도움을 받았다.
그 분이 진실하시고 자비밖에 없으신 분이시고, 지극히 열심히 중생들을 도와주러 사바에
잠도 안주무시고 그 긴세월을 한결같이 바삐 다니시는 줄 알게 되었다.
선근이 있어 이 글을 믿는 분이 계시다면 윤회를 이번 생에 끊으시길 기원합니다. _()_
부처님은 진실한 분이시고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는 대자유인이시다. 안믿으면 자신만 손해이다.
아미타부처님은 48가지 서원을 다 이루시고 부처님이 이미 되셨다.
우리는 그 극락세계에 태어난 후 , 거기서 사념처를 닦아 도를 이루어 견성성불하면 된다.
모든 수행의 기초는 사념처(신 수 심 법)이다. 염불로 이근원통을 이루어 성불하는 염불선도 사념처이다.
...부처님의 48원을 굳게 믿고 아미타불을 염불하여 정토에 일단 태어나면..윤회는 끊어진 것이다.
그 세계는 태어난 모든 중생들을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견성하고 성불할때까지
아미타부처님께서 보살피고 가르쳐주신다.
아미타부처님은 중생의 엄청난 보시자이시다. 물질세계가 아니므로 가능하다.
성품의 세계는 물질의 세계와 다르다. 꿈속에서는 단 한 물건도 없어도, 산이든 강이든
물이든 불이든, 금덩이든 밥덩이든, 그 무엇이든 한 순간에 다 만들어지는 것이 가능한 것처럼...
지금 자신의 상식과 다르다고 그런 아름다운 극락세계가 없다고,
뻥이고 소설이고 픽션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큰 이익을 잃어버리기에....
그러니 여기서 공덕을 쌓아서 다른 하늘세계에 태어나기를 바라지 말고
여기서 단 하루 한 시간이라도 진실한 수행을 해야 한다. 또, 아미타 부처님의 명호를 염하여야 한다.
각자의 죽음은 각자가 맞아야 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자비의 아미타 부처님이 계신데 또 이미 이루신 극락세계가 있는데 무엇을 걱정할 것인가?
극락은 노는 하늘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진리를 수행하는 곳이다.
일단 그 세계에 나기만 하면 누구나 견성성불할때까지 긴 수명과 공부방법과 장소와
생활할 모든 것이 보장된 곳이다. 그곳은 삼악도가 아예 없다.
가서 편안히 살면서 열심히 수행하여 도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끝난 곳이다.
윤회를 끊는 유일한 길- 부처님께서 이미 가르쳐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극락세계에서 견성성불하신 불보살님들께서 무수한 화신으로 다시 이 사바에 태어나시어
수많은 사람들과 생명들을 진리의 세계에 들도록 극락세계로 인도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 지장보살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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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님과 아미타부처님이 초기불교 경전인 아비담마에는 없는,
후기 경전에서 창작한 창작불보살이라고, 한동안 타 종교인들이 자칭 초기불교인행세를 하면서 ,
불교를 공격하면서 , 2008-2009년에 부처님을 의심하도록
한동안 인터넷을 도배하며 선전하였던 적이 있었다.
불교인 중에도 그들에게 속아서 지금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으신 것 같은데..
그분들께 이 글을 드립니다.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고..1.2 (관세음 보살님은 후기 경전에서 창작한 창작보살인가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
http://cafe.daum.net/bangseng/Lz2v/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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