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권유 게시판/방생을 권유하며

현대 방생의 영험실화 모음

慧蓮혜련 2020. 4. 12. 22:53

경남 양산지역의 한 사찰에서 희귀한 흰색 자라 한 마리가 보호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양산시 웅상읍 주진리에 소재한 불광사(주지 청봉스님)에 따르면 지난달말 청봉스님이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서 1년3개월된 흰색 자라를 가져와 현재 불광사에서 보호하고 있다.

암컷인 이 자라는 길이 20㎝, 무게 400g 정도로 몸 전체가 흰색을 띠고 있으며

일반 자라에 비해 온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봉스님이 '돈오(頓悟.갑자기 깨닫다) 보살'이라 이름지은 이 자라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자

불광사에는 자라를 보기 위한 시민과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봉스님은 "흰색 자라가 나타나 자신을 데려가 달라는 꿈을 꾼뒤 흰색 자라가 있다는

충북지역에 찾아가 소유자인 김우기씨로부터 이 자라를 인수했다"며 "신도들의 의견을 수렴해 세계에서도

희귀한 이 자라를 계속 보호할 지 방생할 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기사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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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서 2010년 음력 2월 15일 부처님 열반일에 있었던 일

 

2010년 음력 2월 15일에 북경 왕징에서 최초로 부처님 열반일에 방생행사를 하였다.

그 때 조선족 동포 20여명과 중국인 10여명이 함께 참석하였는데, 그날 마침 하루종일
부슬부슬 비가 내려 내 생각에, 부처님 열반일을 중국의 수도 북경 왕징에서 거의 몇백년동안
하지않던 행사를 하니, 하늘이 부슬비를 내리는구나 생각하였다. 왕징은 참고로 북경에서
조선족 타운이라고 보면 된다. 중국은 거의 모든 성마다 조선족 타운이 있다.

 

당일날 아침 10시경에 북경 법화경도량에 모여 법화경의식을 1시간 가량하고서, 각자 자가용을
타고 방생현장에 도착해 구입한 물고기를 놓아주는 의식을 하고 그 근처식당에서 모두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이틀 뒤에, 조선족 보살중에 현모라는 이가 전화를 했는데, 열반일 행사를 하고서 그날 꿈에
물고기가 사람으로 변해 아기모습을 하였는데, 너무나도 예쁘게 생겨 깜짝 놀랐다며, 꿈속에서도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내가 그 보살에게 "보살님, 원래 방생은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빨리 죽어 사람이나
천상의 몸을 받게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물고기가 물고기의 몸을 오래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보살이 꿈에서 본 것은 보살이 방생해 준 물고기들이 꿈에 사람의 몸으로 나타난
것은 자신들이 곧 사람의 몸으로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이 때부터 이 보살이 진심으로 법화경을 읽고 외우는데 정말로 성실하게 하였다.

원래 조선족 동포들은 종교에 심취하는 경우가 드문데 그 신심을 움직이게한

법화경의 위력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출처: http://blog.daum.net/sajutarot/15280745  연화사 인검 블로그

법일법사(정홍경)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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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방생의 공덕

 

김ㅇㅇ 법우의 소식을 올립니다.

 

9월 장어 방생 신청하라고 김ㅇㅇ 법우가 일하는곳에

갔습니다.

 

누나 내가 저번에 논산가서 자라 방생하고 너무 신기해서

종무소에 전화해서 계좌번호 받아서 입금했다고 하대요.

 

잘 했다고 하며 물으니 이법우는 갑상선 암수술을 해서 항상 피곤하고 짜증도 의지와 상관없이

내곤했는데 방생 이후에는 일을 해도 피곤함이 덜하고 우울한 것도 없어지고

짜증도 안내니 같이 일하는 직원이 묻더래요

 

방생 했냐 묻길래 저랑 같이 논산 가서 자라 방생 하고 왔다고 자랑을 했대요.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다고 방생이 그렇게 좋은 것이냐고 묻더라는 얘기를 듣고

가게 직원들 모두 안심정사 오겠다며 웃었습니다.

 

방생 공덕 큰거야 스님 항상 일러 주시니 수요일 9월 방생 많이 참석하세요

출처: 다음 안심정사카페(cafe.daum.net/ansim24) 전법선님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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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월부터 방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혼한 지 삼년이 되어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딸을 위해 방생을 시작했습니다.
한달이 지나자 아기가 생겼습니다.


생길 때가 되어서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기도를 하며 방생을 해서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한동안 방생을 안했습니다. 지금은 손주가 태어나 백일이 지나고 딸도 손주도

건강히 잘 살고 있기에 방생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무번째 미꾸라지 방생을 했습니다.

 

출처: cafe.daum.net/bangseng 방생카페 부처님 세상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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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나무아미타불카페 마석새댁님 글

 

 

법화경 사경과 방생으로 작년 인연만나서 올해 결혼했어요.
인력으로 안되는 일은 불보살님께 정성껏 기도드리면 들어주십니다.
법화경 사경과 방생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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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갖고싶다면 자라방생을
즐겨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매일 108독을
독송하라고 해주세요.


출처: cafe.naver.com/clean-village 상룡김ㅇㅇ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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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연지해회 카페 주세규님 글

 

홍일대사 법문

 

수명을 늘리고 싶은가

 

병이 낫기를 바라는가

 

고난을 면하길 바라는가

 

자식을 낳고 싶은가

 

극락에 왕생하고 싶은가

 

이들을 원한다면 이제 가장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리다

 

그것은 바로 방생이오

 

欲延壽否 欲愈病否 欲免難否 欲得子否 欲往生否

 

倘願者 今一最簡之法奉告 卽是放生也

 

 

*홍일대사(1880-1942) : 근세 중국 불교계의 고승으로 알려진 홍일 대사는 학율(學律)이나 지율(持律)에 있어서도 명망이 높으신 분이다. 대사가 스스로를 점검해 ‘비구의 자격에도 충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미(沙彌)의 자격에도 충분하지 못하고, 심지어 오계를 제대로 잘 지키는 우바새의 자격도 충분치 못하다’고 자책하셨다고 한다. 다재다능하여 음악, 미술, 서법, 희곡, 금석학, 서각(書刻), 시사(詩詞) 등 다방면에 일가(一家)를 이루었다. 염불법문을 중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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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이다.

 

경기도에 사는 어느 보살님은 같은 지역의 한 도반과 함께 반드시 사찰에서 하는

방생법회가 아니라도 한번씩 방생을 같이 다니는 사이다.

 

그 보살님에게 하루는 친정 오빠의 아내 그러니까 올케가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이야기의 내용인즉, 오빠 부부가 하루는 석모도로 여행하기위해서 배를 타고 가고 있는데

뱃전으로 무엇인가 기어올라오고 있다는 것이었다. 무엇인가하여 바라보니 바다거북이였다.

어떤 사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쉴 곳을 찾아 뱃전으로 기어올라오고있던 모양이었다.

 

마침 그 거북이를 본 부부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듯 보신용으로 좋겠다싶어 집으로 그 거북이를

가져가서 잡아서 먹을 요량으로 집안에 있던 빈 어항에 임시로 넣어두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항에 넣어두고 몇 시간 흐른 후 그 올케가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러고는 잠을 잤는데 올케가 그 날밤 꿈을 꾸었다.

 

꿈에 그 거북이가 나타나서 이야기하기를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사람의 말을 하며 몇 번이나 하소연을 하는 것이었다.

 

잠을 깨고 난후 올케는 머리도 아프고 꿈도 이상하고 이 거북이를 어떻게하면 좋을까 문의하기위해서

절에 다니고 방생에 대해서 잘 아는 시누이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다.

 

그 경기도 보살님은 " 원래 그 거북이를 잡았던 바다 근처에 놓아주세요. 그러면 아마

그 증세는 없어질겁니다."라고 하였다.

 

그 조언을 듣고 부부는 다시 배를 타고 그 거북이가 뱃전을 기어오르던 바다 근처에서 놓아주고 돌아왔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신기하게도 올케를 괴롭히던 심한 두통증세는 씻은 듯이 사라진 것이었다.

 

그 부부는 서로 이야기하기를 만약에 그 거북이를 잡아먹었다면 아마 큰일났을 것이라 염려하며 불자의 조언을 들어서

방생을 한 것이 참으로 잘 한 일이라 여기며 흐뭇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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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 이야기는 M방송사에서 1996년에서 1997년까지 방영된 바 있는 다큐멘터리 'ㅇㅇㅇ속으로'에
나왔던 실화이다.

 

 

1)

경기도에 사는 농부인 모씨는 여름 어느 날 논일을 하러가다가 논주위의 좁고 수량(水量)이 적은 개천에 무언가 아주 큰 것이 뭍으로 반쯤 걸쳐진 채 있는 것을 보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물고기인데 그 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 누구도 그 당시에 그렇게 큰 민물고기는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다고 하였다.


길이가 못되어도 1미터 50센티미터는 족히 넘을 듯하였으며 무슨 고기인지도 의문이었으나 동네 사람들을 통해 두루 알아본 바 가물치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아마 그 가물치는 인근 저수지에서 흘러들어와서 어찌어찌해서 그 곳까지 온 모양이었다.

호박이 넝쿨째 들어온 횡재라고 생각한 그는 동네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서 집으로 큰 가물치를 옮겼다. 욕실 욕조에 임시로 두고 어찌할까 생각했는데, 그 가물치가 얼마나 컸던지 욕조를 다 채우고도 그 꼬리가 욕조밖으로 나와있을 정도였다. 가물치를 요리해서 동네잔치를 할까 생각하던 그는 중탕을 끓여서 가족이 먹고 또 나눠먹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이야기를 동네사람으로부터 듣고 그렇게 하기로하고 평소 잘 알고 이용하던 건강원 사장을 집으로 불렀다.

그 이튿날 집으로 왔던 사장과 함께 가물치가 있던 욕실의 욕조를 본 순간 모두들 놀랐다. 얼마 전까지만 그 곳에 얌전하게 가만히 있던 가물치가 없어진 것이었다. 그리고, 더 이상한 것은 그 가물치가 뛰쳐나갔다면 뛰쳐나간 흔적이 있어야할 터인데 욕조주위는 아무 흔적없이 깨끗하였던 것이다.

마을 사람들을 불러서 몇 시간동안 집주위를 샅샅이 찾아보아도 가물치는 찾을 수 없었다. 이제는 아깝지만 어쩔 수 없나보다 생각하고 다시 욕실로 돌아온 집주인은 다시 한 번 놀랐다. 아까까지만해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그 가물치가 다시 그 욕조 속에 그대로 있는 것이었다.

이러한 이상한 일을 마을 사람들과 함께 경험한 부부는 의논해서 이 가물치는 영물이라서 이런 모양이다, 잡아먹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인근 넓은 저수지에 방생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마을 사람과 함께 트럭에 실어서 그 가물치를 넓은 저수지에 놓아주었는데 그 가물치는 놓아주자마자 깊은 물속에 막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몸을 수직으로 세워서 고맙다는 마음을 표시하는 듯 놓아준 사람들을 몇 분동안 바라보더니 물속으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2)

강원도 횡성군에 사는 김ㅇㅇ씨는 동네 선배와 낚시를 갔다가 낚시의 찌가 심하게 요동치는 것을 발견하고 30분 이상 실랑이를 벌인 후에 끌어올렸는데 그것은 크기가 아주 큰 야생자라였다. 미꾸라지를 낚시 미끼로 했더니 자라가 덥석 물었던 모양이었다.

선배의 말에 자라의 생피를 먹으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피부터 먹고 자라를 요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안의 큰 고무통에 담아두었던 자라를 소문듣고 보러온 여러 동네사람들 앞에서 잡으려고하는데 그가 도마 위에서 막상 자라를 잡으려고 했더니 도저히 용기가 나지않았다. 달리 그 자라를 잡아줄 사람도 없다고 판단한 그는 당시 동네에서 돼지를 잡거나 닭을 잡거나 기타 동네잔치 등에 쓰일 생물을 잘 잡던 양ㅇㅇ씨에게 부탁하니 기꺼이 해주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막상 도마 위에서 자라목을 치려고했던 양씨조차도 칼을 들었으나 자라목을 치지못하였는데 수백킬로그램 되는 돼지도 해머 한 방으로 잡곤하던 그도 이상하게 꺼림칙한 마음이 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다는 것이었다.

잡을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없이 며칠 째 자라를 고무통에 보관하고 있었다. 하루는 잠을 자고 있는데 김 ㅇㅇ씨 부부 방밖에서 누가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깊은 밤에 누구인가해서 열어보니 그 자라가 희한하게도 큰 고무통을 넘어서 마당을 지나서 높은 턱을 올라서서 방문을 앞의 두발로 치던 것이었는데 그것이 문두드리는 소리로 들렸던 것이다. 그리고, 며칠 뒤에도 다시 문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열어보니 자라가 또 그렇게 똑같이 반복하고 있었다.

부부가 자라를 잡아서는 안되겠다싶어 그 자라를 넓은 저수지에 방생하기를 결심하고 다시는 사람에게 잡히지말고 잘살라는 이야기와 함께 자라를 놓아주고 돌아온 후 며칠 뒤에 김씨는 신기한 꿈을 꾸었다.

방생했던 그 자라가 꿈에 나타나서 사람의 말을 하는데, "아저씨, 앞 집을 사서 식당을 해보세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워낙 생생한 꿈이라서 앞 집을 가보니 식당할 자리는 아닌 듯한데 이상하다싶어서 실망하고 머뭇거리며 아내에게도 그 꿈이야기는 하지않고있는데 그 며칠후 친구가 이야기하기를 때마침 그 집 주인이 그 집을 싸게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려고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김ㅇㅇ씨가 꿈을 꾼 며칠 후 이번에는 그의 아내가 다시 그 자라꿈을 꾸었다.
자라는 또다시 사람의 말로 "아주머니, 앞 집을 사서 식당을 해보세요. 아저씨를 잘 설득하세요." 라고 하는 것이었다.

정말 심상치않은 꿈을 두 사람이 다 꾸었다는 사실을 안 부부는 결국 그 집을 사서 식당을 열었는데 막상 식당을 열고
한동안은 가게가 목이 좋지않은 곳에 위치해서인지 손님도 거의 없고 거의 파리만 날릴 정도로 장사가 안되었다. 그래서, 헛된 짓을 했나 후회하고 있었다.

그런데, 몇달 후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행정계획이 발표되어서 주위 다른 집은 거의 모두 헐리고 그 식당을 중심으로해서 그 주위에 동사무소, 학교, 우체국, 기타 주민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그 식당은 처음 개업할 때에는 전혀 예기치못하게 중심위치에 놓이게 되었고 행정계획 발표이후 그 식당은 잘되기 시작해서 김ㅇㅇ씨는 그 옆집까지 매수하여 식당을 확장하였고 부부가 같이 운영하고 종업원 세 명을 두고 있으며 지금도 아주 장사가 잘된다고 한다.

더불어 김ㅇㅇ씨 부부는 아이가 없었고 아들을 갖기를 원했는데 그 자라를 놓아준 얼마 후에 아내가 임신을 해서 건강한 아들을 낳았는데 그것도 자라덕택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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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카페 답설무흔님 2008. 8.6일자 작성 글

 

 

눈인사만 드리다가 오랫만에 글하나 올려봅니다.

 

올 5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여기는 창원입니다. 일요일에 아이들 보러 집에 갔었습니다.

오랫만에 서먹서먹 했었지만 아이들 데리고 진해 바닷가 놀러갔었습니다. 저녁무렵 아이들 엄마폰으로

연락이 오더군요. 애들 엄마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 부부지간에 낚시 왔는데 숭어를 많이 잡았다고

싱싱하니까 살아 있을때 가서 먹어라고 급하게 연락 왔네요.

 

전 별로 내키지 않았고 살생은 너무 마음이 아파 안갈려고 했지만 애들엄마 눈치보며 그쪽으로 갔었습니다.

이래저래 주섬주섬 담아주시는데 아홉(9) 마리더군요!

대충 봉지에 넣어 돌아오는길에 애들엄마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 있잖아! 뒤에 살아있는 고기 있으면 살려주면 안될까?"

 

잠시 생각하더니 살아있으면 그리하라더군요.

급하게 차를 돌려 다시 바닷가로 갔습니다. 트렁크 문열고 봉지를 푸니까

제일위쪽 세마리중 두마리는 죽었고 한마리가 눈을 껌뻑 껌뻑 하고 있었습니다.

봉지 뒤지기가 싫고 비린내를 싫어해서 그냥 그넘을 데리고 바닷가로 뛰어갔네요.

아직 살아있는게 너무 신기했었습니다.

 

큰애가 같이 뛰어 나오더군요. 같이 방파제 지나서 숭어를 놓아 주니 가만히 있기에 죽은줄 알았습니다.

이내 두눈을 껌벅이더니마 큰숨 두번 쉬더니 한바퀴 돌고는 멀리 가더군요!

눈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살면서 올바른일 하나 제대로 못했는데 ....

한편에는 아홉마리 중 한마리만 살려주게 되어서 안타깝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 보내주고 집에 오는길에 전화가 왔네요.. 회를 칠려고 보니깐 봉지 제일 아랫쪽에 3마리가 더 살아 있었나봅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의 작은 부주의가 그생명들을 다 살리지 못했음을 원망하였습니다.

미안함에 그녀석들을 위해 광명진언만 읊어주었습니다.

 

며칠 후, 애들엄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꿈에 바닷가에서 물고기 한마리가 헤엄쳐오더니만

눈앞에서 용으로 변신해서 눈부신 비늘을 뿌려주면서 승천하더랍니다.

그 일 있은지 일주일후 제가 밤에 과음한후 차에서 자다가 새벽에 주섬주섬 운전해서 집으로 가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제 생각에도 음주운전이었습니다. 숙취가 남아있어서..

 

몸이 덜덜 떨리는것을 이기고 사실대로 피해자 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들은게 많아서 겁이 많이 났습니다. 돈을 요구할지

아니면 경찰을 불러서 구속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직업상 운전면허 최소되면 바로 퇴직해야합니다. )

 

이분께서 연락처 한장 달라고 하면서 집에 조심해서 들어가라고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보험회사 연락해서 사고 처리하고 전화드려도 전화 안받으시네요..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었고

사고 일주일후 결혼해서 신혼여행가셔서 연락 안되었다고 합니다.

 

부처님의 가피를 입었습니다.

열심히 기도정진 해야하지만 간사한게 힘든일 지나고 나면 이래저래 타협해서

절에도 자주 안가고 지장기도도 하는둥 마는둥 합니다.

아래글중에 방생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다시금 뉘우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 많이 만드시고 행하셔서 수승한 공덕 널리 회향하시길...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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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군산 건강원님 글

 

이런이야기 하긴 뭐하지만;; 자라는 옛날부터, 행운을 불러온다고
저희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도 그러셨거든요.^^

여담으로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 1950년에 저희 할아버지께서
저희 집안 사람들만아는 산 속에있는 아주 큰 호수로 자라를 잡으러 가셨대요.

거기서 크기가 엄청 큰 자라를 잡으셨대요. 그런데, 그 자라 등에
人(사람인)이라는 한자가 또렷이 써있었대요... 그래서 할아버지는 이건 잡을 것이 아니다 싶어서
자라를 놓아줬는데 자라가 얼마 후 할아버지꿈에 나타나서 중요한 사람들을 데리고,
빨리 여기로 오라고 했대요...

 

그래서 할아버지는 꼭 그래야만 할것같아서
할머니와 지금의 저의 아버지를 데리고, 그 호숫가로 오셨대요...

 

그런데, 그 날 6.25전쟁이 일어났대요..``; 사실 뭐 저도 믿지는 않지만...

할아버지가 그 이야기하시면 눈물을 보이셔서 사실인가 합니다.

 

그 후로 저희 집안은 등에 人 자가 새겨진 자라를 등에 문신으로 새겨놓았습니다...

항상 행운이 붙으라는 그런 의미로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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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보살님이 오셨길래 자랑삼아 우리 기도 일정을 이야기 해 드렸습니다..

 

다양한 일정 중에 다라니 법회와 서도회에 큰 관심을 보이십니다..

 

또 정월보름에 하는 방생법회 이야기를 할땐 상기된 모습으로

 

"전 방생을 자주 갑니다. 그 전엔 방생이 그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 제가 다리가 안좋아 오래도록

고생했었는데 방생을 한번 갔다오고는 씻은 듯이 나았어요.. 신기한 일이죠? 방생의 영험을 체험한 이후론

방생을 즐겨 합니다. 저도 이번에 동참하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처: 황룡사 카페(cafe.daum.net/hwangsanjigong) 황산스님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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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상

 

주변 지인들에게 방생을 많이 권한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극락왕생을
위해 혼자 방생을 했다. 방생이후 하던 사업 매출이 세 배가 올랐다.


주변에서 같이 사업을 하는 지인들도
내가 권해서 방생한 이후 사업이 더욱 잘된다고 한다.


나는 요즘도 한 번씩 방생을 한다.

 

여기 인연되신 분들도 방생을 권합니다.

내가족 내부모를 위해서라도 방생을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방생을 많이 하면 관상이 바뀌고 운명이 바뀝니다.
마음가짐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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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카페 나무불님 글

 

올해(2012년) 방생(가물치, 자라, 미꾸라지)을 하고 나서, 1년 넘게 힘들었던 허리가...말끔하게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앉아서 오래 일하는 직업이어서 작년 초에 허리가 불편하여 한의원에 가서 허리 침을 두어달 맞았는데,

치료 당시에 괜찮았던 허리가 치료 종료 후 한달만에 다시 원상복귀되어서 힘들었었지요...

방생 이후에는 치료 없이도 지금은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비슷한 경우가 있으신 분들께 방생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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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홀로 사는 것 같지만 수많은 인연이 도움으로써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복이란 자연히 오는 것 같아도 인연의 도움이 없다면 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집안에 오랫동안 용(龍)을 받든 인연이 있어 그러한 영계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많이 받은지라, 보답의 차원에서 용왕공양을 자주 한
적이 있습니다.

 

아주 오랜 전 몸이 안 좋을 때에..용왕공양을 하고..일을 하다 혼절을
한 적이 있는데 혼절을 하는 그 와중에 꿈을 한 편 꾸었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 제가 가라앉아 있었는데..수백마리의 잉어들이
저의 뱃속에 들어오는데 꿈속에서도 그렇게 힘이 날 수가 없고
혼절에서 깨어났는데 전과는 달리 몸이 너무나도 가볍고 힘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천지간의 이치는 주는 것이 있으면 보답은 자연히 오기 마련입니다.
용왕공양을 자주하시면 용궁에서 가피가 무수히 옵니다.

 

본디 용신은 천룡팔부란 호법중의 하나로서 그 가피가 빠릅니다.

 

건강이 안좋으신 분들, 재물이 급하신 분들은..용왕공양이나 방생을
자주 하신다면 반드시 음호와 가피가 있을 것입니다.

 


재물운을 부르는 양밥 - 용왕공양

 

이것은 제가 자주 행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하여서 그 행위에서
오는 음호력을 몸소 체험을 한 적이 많습니다. 사실 재물운을 부르는 방법은
간단한 이치만 깨우치면 무궁무진하도록 창작이 가능합니다.

 

일단 아래 재물운을 부르는 간단한 양밥을 소개하자면..

연못, 강에 물고기들이 사는 곳으로 갑니다.


익힌 조밥이나, 백미(밥)을 뭉쳐서 강가나 연못에 던져 물고기들의 밥을 줍니다.
물고기들에게 공양밥을 던져주며 주문을 외웁니다.

 

"하늘이 사람을 기르시었으니 저역시 중생을 기릅니다. 이 인연으로 소원성취케
하옵소서."


이 행법은 조선 민간에서부터 지금까지 알려진 재물운을 부르기위한 간단한
최재법(催財法)으로서 용왕공양이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행위는 강이나 연못에 머물러있는 용신을 달래고 그 음호를 기리는 방법으로서..

저 역시 무수한 가피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행위같지만..그 음호력은 상당히 큽니다.


자주 행하시다보면 곳간이 넉넉해지는 것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용왕맞이 잘하셔서 복받으시길 바랍니다.

 

 

 

 

작년 올해는 방생을 참 많이 한 해 였습니다.


제 자신이 지어놓은 복덕자량이 부족하여 그것을 채우려고 수많은 노력을 했었기에

지금의 제 모습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새 몸이 안좋아서 기맥의 흐름이 영 안좋아

걱정했었는데 며칠 째 꿈에 의사가 나타나서 약도 주고 주사도 놔줍니다.

공덕무량....

과거 집안에 빚으로 인해 큰 어려움이 있을 때 였습니다.

한달에도 방생을 무수히 하였고 삼십마리, 사십마리씩 사서

강가에 풀어주며 작법을 행하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느날..광명진언을 기도하는 중에...비몽사몽간에 선잠이 들었습니다.

어느 바닷가를 걷고 있었는데 검은색 이무기에게 쫓기다 용의 도움으로

그 이무기를 피할 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용이 나타나서 그러더군요.

참으로 애처롭구나...네가 고생하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으니

이제부터 도와주겠다라는 말을 딱 하는데 일어나서 직감했습니다.

이 어려운 일들이...이제 머지않아 풀리겠구나..하고

그 이후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 어려움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근 일주일사이에 수천만원을 갚았으니 이것은 신불(神佛)의 도움이 아니고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요.

푼돈 받아먹고 사는 점쟁이가 그러한 돈이 갑자기 떨어질 일이 없을 것일텐데...

방생은 참으로 좋은 공덕입니다.

내년 정월이후 추위가 풀리면 무수한 방생공덕을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방생의 공덕은 참으로 신묘(神妙)합니다.

수없이 많은 고난과 액운이 닥쳐올지라도 방생공덕이 있으면
그 액을 면합니다. 혹자는 짐승을 풀어주는 것이 무엇이 대단하냐고
하지만 고래로부터 성인들이 남기신 가르침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설법을 펼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에게 올리는 제사나 재의 특수한 힘을 청하는 여러 기도법과 뒤지지
않는 그 응험이 큰 이적을 나투는 방생은 어느 누구든 할 수가 있습니다.

 

인광대사께선 방생에 열가지 가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첫째는 전쟁의 위험이 없다(一者無刀兵劫)

둘째는 기쁘고 길상스러운 일들이 모두 모인다(二者集諸吉祥)

셋째는 건강하고 오래 산다(三者長壽健康)

넷째는 자손이 번창한다(四者多子宜男)

다섯째는 모든 부처님께서 기뻐하신다(五者諸佛歡喜)

여섯째는 은혜에 감응한다(六者物類感恩)

일곱째는 모든 재난이 없다(七者無諸災難)

여덟째는 천상에 태어난다(八者得生天上)

아홉째는 모든 악이 소멸된다(九者諸惡消滅)


열째는 복덕과 수명이 영원하다(十者永遠福壽).


오늘은 입춘(立春)입니다. 다들 방생공덕 잘 지으셨습니까?

공덕무량, 도균배상

 

 

 

인천 소래포구..서해의 바닷가는 아름답다.

 

어시장을 지나다 문득 방생을 하고싶어 지갑에 있는 돈을
다 털어서 바닷물고기를 한움쿰 사서 방생하였다.

 

하루 자고올까 생각하다가..날 믿고 일을 맡겨주신 분들을
기원하기위해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고..한참을 앉아 주력(呪力)을
하는데.. 제3의 눈으로 보인다.

 

어느 젊은 여인이 길바닥에 쓰러져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자세히 들여다보니..젊은 여인이 쓰러져있는데
죽은 모습에 미소를 띠고있고, 두 손을 다소곳이 포개었는데
그 위에 송이가 큰 국화꽃이 올려져있다.

 

서글프다! 무엇이 그리 한이 져서 삼대가 지나도록
집안을 그리 흔들어대더니! 이제서야 저 세상으로 가는구려 영가여!
부디 잘 가시구려..선대의 인연들이 어리석어 그리 된 것이니..

오늘 수십년을 가내를 어지럽히던 악연이 이렇게 또 떠나간다...

 

공부를 마치고 커피 한 잔 담배물듯 마시며..곰곰히 생각해보니..
수년을 주문을 외웠어도 안 떠나가던 인연이 왜 갔을까..

 

아! 낮에 방생을 한 이 인연이었구나!

 

인광대사께서 방생은 숙세의 원한을 푼다하시었는데
그것이 참인가 봅니다.

 

방생이란 참으로 신묘합니다.

 

 

 

 

 

방생의 가피를 빨리 받으려면?

 

 

우리들은 가피를 받기위해 방생을 많이 합니다.


본디 방생이란 생명을 억압에서 풀어준다는 의미이지만
구복을 위해 접근을 하는 것이 좀 찜찜하긴 하지만
어려운 처지에 놓은 분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일 것입니다.

 

구복을 위해 방생을 하든, 진리를 위해 방생을 하든,
정확한 방식으로 방생을 하여 축생들에게 자유를 주는 방생을
한다면 그 이익은 무량하며 가장 빨리 다가오게 됩니다.

 

저는 가끔씩 방생을 하면서 생각하곤 합니다.
이렇게 불가사의한 위신력과 힘이 담긴 방생이란 방편을
왜 사람들은 써먹지 못하는걸까하고요. 그렇듯 방생이
가진 신묘한 힘을 오랫동안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생을 하여 공덕을 받기에는 몇 가지 조건들이
필요한데 그것은 첫째로 방생의 대상이 적합한 환경과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곳에 풀어주셔야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두번째는 방생의 대상의 몸이 커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몸집이 클수록 희로애락을 더 강하게 느끼기 마련인데
방생을 하는 대상인 유정의 몸이 클수록 그 행복과 쾌락이 증대되기
때문이며 그것은 곧 방생을 하는 시주에게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세번 째, 달[月]의 움직임이 강하게 움직일 때 방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월 음력 10일, 15일이 방생을 하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꼭 부적이나 제사 어떠한 힘을 불러들이는 방편이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방생의 행위를 어느 누구나 할 수있는 작은 제사라고 호칭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영적인 힘과 가피를 직접적으로 불러일으키는 큰 힘을
가진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방생을 하면 수명이 늘어나고 누릴 복이 무량하게 증대됩니다.


그리고, 숙세의 업장이 다스려지며 큰 위난이 무난히 빗겨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큰 힘과 이익을 주는 방생을 권해드립니다.

 

모든 생명은 모두 귀하겠지만 살생하면 받게되는
과보중에 크고 작음의 유무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중생의 몸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몸이 클수록 쾌락과 고통을 더 잘 느끼는데 그 감관의 폭이
넓기때문이며 몸이 작을수록 그 요소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방생을 할 때에도 좋은 과보를 얻으시려면 큰 물고기를
사서 풀어주시면 좋습니다^^



 


임신중에 주력수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의 시기에는 여러 인연들이 화합하는 시기로서 잉태중
주문을 외우면 그 힘이 온전히 태아에게 전해져 앞길이
전일해지게 됩니다. 또한 임신중에 하는 방생은 자손에게 아주
큰 복으로 다가오며 일생을 무병장수하게 됩니다.

 

다만 검증된 주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도나 좌도 계열에서 내려오는 주문은 추천드리지 않으며
육자대명왕주, 광명진언, 불모다라니 등과 같은 불가의 진언을
수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blog.naver.com/kss7928 광명사 블로그 광명거사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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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불정능엄신주(=능엄주)를 공부하면서 각 단계별 장애가 참 많이 있었는데 그 때를 미리 예지한

덕분에 고비고비를 넘기는 방편으로 삼았는데 그것이 바로 보시, 방생, 불사,

공부하시는 스님 보필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능엄주를 공부하다보면 장애가 나타날 징조는
반드시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꿈으로 자주 예시하였는데 그 때
마다 방생을 하면서 풀어나갔습니다.


사람의 육신은 일체함령(영가)의 집입니다.
나의 육신이라하더라도 그 육신에는 자기자신의 혼만이
깃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수십억겁의 세월동안 각처의 모습
으로 지내오면서 인연된 업식들이 함께 공존하는 여인숙이요,
여관이며, 모텔, 호텔입니다. 또한 조상님들의 안식처가 바로
우리들이 몸입니다.

 

방생(放生)은 체(體)에서 이탈되어가는 함령들의 공덕이요, 방생에 소요되는 경비는
함령이 천도되는 순간의 노자돈이며, 체의 공덕이기도하며, 이로 인해 하고자
하는 공부가 한단계 업(up)되며, 발생할 사고를 미리 방지해주며, 망하거나
죽을 자리에서도 살아나게하며 온갖 마장을 물리치고 복을 이끌어오며, 나의
체(體)와 인연된 이들이 고루 그 복덕과 혜택을 공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사찰에 가면 스님들이 방생에 대한 교육은 별도로 하지 않습니다.
방생만 잘해도 모든 액난을 소멸시킬 수 있고, 몰락해가는 가업이나
사업이 부활하게되며, 부부간의 애정이나 자녀와의 화합, 형제들간의
화목이 연이은 방생으로 인해 점점 강화되며, 모든 일이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이리되면 속세의 인간사가 고민이 사라지므로 사찰의 스님이나 굿당, 교회의
목사가 필요없어집니다.

 

방생은 영가의 장난까지도 해결하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
절이나 굿당에 가서 고가의 천도재를 하는 것보다 빠른게 방생입니다.

 

방생을 하실 적에는 가급적 생명력이 강한 십장생에서 하면 매우 좋으며
방생물을 구입하려할 적에 액수에 관계없이 제일 첫번 째의 느낌이 오는
방생물을 피하지말고 구해주면 공부의 성취시일이 크게 단축됩니다.


그리고, 업식들이 이탈하는 것도 힘이 미약한 것들로부터 점차 강한
존재의 순서로 정리가 됩니다.

 

그러므로 방생은 자신의 그릇과 범주내에서 실행됩니다.

 


 

(2)

제가 느낀 방생의 의미입니다.

방생은 내가 지은 전생과 현생의 업을 정리해주는 조건물입니다.
가령 내가 법문공부를 하는데 이상하게 힘들 때가 방생을 하여야
하는 때인데 그 때를 암시해주는 느낌이 수일 전부터 주변에서
나타납니다. 이를 무시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꿈이나 환상 일상생활에서 암시가 오는데 그것을 캐치하셔야합니다.
그것은 내몸에 인연되어진 업식이 분리되거나 이탈해가는 순간입니다.
바로 그 때 방생을 하게되면 업식이 내 몸에서 분리되고 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정화되는 것입니다.

 

업식은 내 아무리 공부나 기도, 좋은 복덕을 지어도 그냥 분리되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조건물을 통해서 분리됩니다.

 

방생은 내 자신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복덕과 업식을 정리하는
정화, 내 사업을 부흥시키는 조건, 나와 내 가족을 건강하게하는
생명보험, 내 조상에게도 그 공덕이 공유되는 것입니다.

 

방생물을 구하는 현금은 내 자신의 피와 살과 뼈입니다.

즉 내 생명을 나눠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이치로 세상 무엇보다도
의미가 크고 복덕이 큽니다. 업식이 내 몸을 떠나서 또 다른 숙주를
찾기까지는 노자돈이 필요합니다. 방생시 소요되는 현금은 내 업식의
노자돈이 됩니다.

 

방생시 방생물의 가격을 절대로 흥정하시면 안됩니다.
그리하면 도리어 화가 내 몸에 미칩니다.
상인이 달라는대로 주어야합니다.

간혹 방생하러 오는 것을 아는 상인은 금액을 깎아주는데
이 사람은 부분적인 혜택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1). (2) 다음 힐링드림카페(cafe.daum.net/clean-village)  상룡 김ㅇㅇ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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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카페 無住相님 글

 

저희집 처사님은 남의 살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어느 날은 우렁을 사다 큰 그릇에다 담아 놓고 나가더라구요. 나는 일을 벌이기 시작하지요.

까만 비닐 봉지에쏟아 담고 걸어서 1시간여 되는 거리를 걸어 냇가에가 미련없이 놓아 주고

오는길에 어물전에 들러 까서 파는 우렁을 2천원 어치 사다 정성스럽게 해드립니다.

물론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었다고 하고 조금씩 사다 해주면 되니까요 .

미꾸라지 다슬기 등등 그냥 다 가저다 물에 놓아 줬지요. 물론 우리집 처사님 제가 그러는줄 알면

이불 쓰고 6박 7일 누워 있을 판이지요.

이야기의 서두는 이렇고 제아들 이야기입니다

지금 34살먹은 아들이 대학 4학년때의 일이였습니다

하루는 서울서 전화가 왔어요 "엄마 나 이상한 꿈 꿨어요"

무슨꿈인데? 어떤 까만옷을 입은 사람이 이제 갈 때가 되었으니 가자 하더랍니다.

아들이 말했대요 아직 아닌데요! 그러자 슬그머니 나가더랍니다

듣고보니 기분나쁜 꿈인것 같아 급하게 절에 스님께 여쭙고 상황을 말씀드렸어요

깜짝 놀래시며 집에 있을거지요? 조금있다 전화할께요! 잠시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큰일났네요. 얘가 지금 많이 안좋은데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기도를 해야할까요? 빨리 할수록 좋지요

그후로 기도날짜를 받고 저녁에 꿈을 꿨어요.

우리집처사님 큰아이가 몸이 아파 약을 먹고 있을땐데

꿈에 둘이서 큰 병원을 들러 약국까지 들러 나오더라구요. 물론 몸도 좋아졌구요

받은 날짜에 3일 기도를 했습니다.  마지막 회향 하는날은 아이도 동참을 했구요

그날 저녁에 또 꿈을 꾸었지요

어느곳에 까만 가마가 하나놓여있고 가마앞에는 아이들이 옹기종기 앉아있었습니다

너희들 뭐하니?하며 제가 가마 문을 위로 올려열어습니다. 가마문을 위로 여는것도

그 때 처음 알았구요. 그런데 아들녀석이 가만안에 꽉차게 반듯하게 누워있는거였습니다

제가 아들이름을 부르자 감고있던 눈을 번쩍뜨며 가마 안이 찬란한 화금빛으로 광명을 발하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꿈으로 이어졌는데요 아이한테 말했어요 외할아버지 산소 갔다올까?

하고 산소에 다녀오다 논가운데 엄청난 둠벙이 있는데 옆의 작은 물길에 미꾸라지가 가득 하더라고요.

나는 발로 미꾸라지를 쓰윽 밀어 둠벙에 밀어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둠벙에 있던 미꾸라지가 수천 수만 마리가 한꺼번에 뛰어오르더라구요.

그 광경을 보고 있는데 저쪽 큰길에서 연등을 달고 있더라구요

우리도 저기 가서 연등 달까?하고 그냥 꿈에서 깨어났지요.

그후 스님께 이모든 꿈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스님이 말씀하셨요. 엄마가 아들 살렸습니다.

생과 사가 둘이 아니라고는 배웠지만 아직은 현실이 더중요한줄 알고 사는 우리기에

누구에게 아님 부처님께 의존하지 않으면 않되는게 현실인가 합니다

불자가 지켜야할 10가지 "계행중에죽이지 않겠습니다" 머리로 배웠으니

가슴으로 우리는 行해야 하겠지요.

상구보리 하화중생 우리 큰스님께서 언제어디서나 설하시는 법문을 가슴에 꼭꼭 새깁니다.

우리에 법우님들 부처님의 가피는 항상하십니다 큰욕심에서 가리워졌을 뿐이지요.

 

법우님들 동 성불하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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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달에 어쩔 수 없이 모기를 일곱마리 정도 죽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걸립니다. 참회합니다.

그 만큼 좋은 일로 갚겠습니다.

저는 채식을 한 지 올해 13년 째 입니다.

고기와 생선을 먹지않고 오신채도 되도록 먹지 않습니다.

달걀과 우유는 가끔 먹는데 조금씩 섭취하고 있습니다.

불자되기 전의 일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동물만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작정 죄책감이 느껴지고

동물들이 너무나 불쌍한 것입니다.

태어나서 어릴 적부터 의도적으로 모기를 빼고는 곤충 한마리도 죽이지 않았던 저인데 왜 동물을 보면 슬프고 마음이 아픈 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연민을 느꼈지요.

그 후 불교를 만나고 법문을 많이 듣고 채식의 기간도 길어지면서 점점 그 번뇌가 약해졌고 요즘은 동물을 보아도 무심하고 죄책감은 없어졌습니다.

 

동물들에게도 불성이 있고 스스로 해쳐나갈 힘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니

모든 동물들에게도 희망을 보게 됩니다.

그저 만나는 동물마다 '발보리심!,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세 번씩 말해줍니다.

2년 전의 일입니다.

갑자기 제가 몸의 반 쪽이 저리기 시작하고 기분이 안 좋을 만큼 상태가 점점 심해져가는 것입니다.

병원에를 거의 가지 않는 제가 종합병원 예약을 해두고 검진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동네 할머니 한 분이 개미를 쥐포로 유인해 몇 백마리 모이면 하수로에 모조리 집어넣어 버리기를 반복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지마시고 마당이 있으니 그냥 마당에 버리시라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늘 계속 그 행동을 하더군요.

그 날도 제가 그 할머니 댁에 가니 마루에 쥐포가 놓여있었고 수백 마리의 개미가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안계신 틈을 타서 그 종이를 들고 밖으로 나가 수풀 속에 몰래 넣어주고 도망을 와버렸습니다. 그런데 기분이 참 좋아지더군요.

병원 검진도 가지 않았는데 그날 오후 부터 반신이 저린 것이 덜하고 머리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몇 일 후 검진하고 결과를 들으러 갔더니 의사가 의외의 말을 하더군요.

'운동을 열심히 하시나봅니다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아주 정상입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럼 몸이 왜 저리냐고 했더니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검사상으로는 정상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요즘 모기를 몇 마리 죽이게 되어 다시 그 때의 일을 떠올리며 살생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방생을 하려는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어떤 스님께서 미워하는 마음이 살생이라 하셨으니 마음 속에 미움도 깨끗이 지우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고 착하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참회합니다. 참회합니다.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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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애가 고등학교때부터 이상스럽게도 안좋은 친구들과 어울려

당치도 않은 행동을 하고 답답함을 더해주는 언행을 일삼아 아무리해도 교정이 안되어

이 카페에서 자신의 힘으로 안되는 일이 있으면 방생을 해보라는 글을 읽고 몇 번 했더랬습니다.

 

지금은 이상한 일로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신의 직장에 다니게되고 얼굴과 행동도 어릴 적의

천진난만함을 찾아 기쁨을 줍니다.

 

좋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시기를...


다음 나무아미타불카페 ㅇㅇ사랑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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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기도를 20년 넘게 하여 오면서 경험적으로 알 수 있었던 것인데요.


현실적으로 방생공덕은 단명하거나 많은 병고에 시달리는 분들이 수명을 늘리거나 병고로부터 벗어나는 데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론적인 것이 아니고 현실적이고 경험적인 것이었습니다. 불치병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하여 특별히 뭔가 할 게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뻔히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방생수복은 정말 좋은 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방생 자체는 절대로 나쁠 수 없지요.


하지만 진정한 불교인들이라면 환경보호 문제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실천하는 데에 많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요


출처: 다음 안심정사 카페(cafe.daum.net/ansim24) 법안스님 법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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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daum.net/clean-village 미성 문이덕님 글

 

카페지기님 말씀대로 외삼촌을 위해 방생을 하고나니 꿈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큰마당에 잔치를하시며 대궐같은 재력가의집에 아기로 환생하는 꿈을 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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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일체 유루(有漏)의 공덕 중에 생명을 살리는 공덕보다 큰 것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만큼 방생의 공덕이 크며 살생의 인과는 그 만큼 무서운 것입니다. 방생과 살생의 과보는 명확한 것이 마치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방생에 대한 많은 영험담과 방생의 공덕과 그 의의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은 분은 불교의 영험록의 방생의 영험담모음/방생의 공덕과 의의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어떠한 기도를 하든지 한 달에 한 번이나 두 번 기타 수시로 그 생물이 잘 살수 있는 좋은 환경에 생태계와 조화가되는 방생을 하면서 기도를 꾸준히 해나가면 본인과 가족, 친인척이 무병, 장수하는 인과를 얻고, 맺힌 원결이 풀리며, 나날이 복력이 증가하여 여러가지 길상한 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특히 병고가 많거나 삶의 장애가 많은 분은 기도와 함께 더욱 더 방생을 힘써 행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 같이 존귀한 생명이고 무주상(無住相)으로 아무 대가를 바라지않고 방생을 하는 것이 바른 마음자세이지만 큰 자라나 바다거북이, 큰 잉어, 큰 가물치 등은 아주 영물(靈物)이어서 목숨을 살려준 그 은혜를 알고 이 생에서 갚을 수도 있는 존재임을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에 나오는 묘법 노스님 말씀과 여러 실화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지력(智力)이 다소 못해서 살려준 은혜를 인식하지 못하는 존재일지라도 그 스스로의 생명이 귀중한 것임은 잘알며, 살려준 대상이 살려준 은혜를 알든 모르든 그에 상관없이 법계의 인과의 법칙에 의해서 방생한 사람 자신이 건강해지고 수명이 늘어나고 길상한 기운을 불러들이는 공덕이 있게되는 것입니다.

 

생물 방생과 더불어 법보시를 두루 행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법시, 재시, 무외시를 베푸는 것이 모두 광의의 방생이며

그것은 곧 화엄경 보현보살행원품에 나오는 보현보살님의 10대원중 하나이며 성철큰스님께서도 강조하셨던 광수공양원(廣修供養願, 널리 공양을 닦고자하는 원)을 실천하는 것이기도하니 생물 방생에서 나아가 주위 사람들을 두루 돕고 인생의 바른 길로 가게 해드리는 일도 힘써 행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