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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방생한 참새가 저승에서 은혜를 갚다

평소 방생한 참새가 저승에서 은혜를 갚다 작자 : 정실(程實) 정리 [정견망] 주지상(周之庠)은 방생(放生)을 좋아했다. 그는 참새를 좋아해 늘 집 처마아래에 곡식을 놓아 새들이 쪼아 먹게 했다. 그는 중년에 실명을 했으나 여전히 참새에게 모이 먹이기를 좋아했다. 어느 날 주지상이 갑자기 병이 들어 기가 끊어졌다. 그러나 그의 가슴은 여전히 따뜻한 온기가 있었기에 가족들은 염을 하지 않고 지켜보았는데 그가 나흘 밤낮이 지나고 나서야 깨어났다. 깨어난 후 이렇게 말했다. “당시 내가 우리 집을 나서서 혼자 어두운 들을 걷고 있었는데 매우 고요하고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좀 두려워 재빨리 수십 리를 날아갔는데 어느 도성이 보였다. 성 밖은 적막하며 연기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는데 잠시 후 지팡이를 짚은 ..

평소 방생한 참새가 저승에서 은혜를 갚다

평소 방생한 참새가 저승에서 은혜를 갚다 작자 : 정실(程實) 정리 [정견망] 주지상(周之庠)은 방생(放生)을 좋아했다. 그는 참새를 좋아해 늘 집 처마아래에 곡식을 놓아 새들이 쪼아 먹게 했다. 그는 중년에 실명을 했으나 여전히 참새에게 모이 먹이기를 좋아했다. 어느 날 주지상이 갑자기 병이 들어 기가 끊어졌다. 그러나 그의 가슴은 여전히 따뜻한 온기가 있었기에 가족들은 염을 하지 않고 지켜보았는데 그가 나흘 밤낮이 지나고 나서야 깨어났다. 깨어난 후 이렇게 말했다. “당시 내가 우리 집을 나서서 혼자 어두운 들을 걷고 있었는데 매우 고요하고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좀 두려워 재빨리 수십 리를 날아갔는데 어느 도성이 보였다. 성 밖은 적막하며 연기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는데 잠시 후 지팡이를 짚은 ..

거위가 죽음으로 은혜를 갚다

거위가 죽음으로 은혜를 갚다 출처 : 정견망 명나라 말기에 있었던 일이다. 항주부(杭州府)에 조(趙) 씨 성을 가진 관리가 한명 있었는데 성격이 인자하고 살생을 즐기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연말이 되어 어떤 사람이 거위 한 마리를 선물로 보내왔다. 식구들은 삶아 먹으려 했으나 조 씨는 극력 저지했다. 그믐날 식구들이 또 삶아 먹자고 했으나 조 씨가 막았다. 이렇게 시간을 끌다가 단옷날이 되었는데 가족들이 또 잡아먹자고 했는데 조 씨가 화를 내어 잡아먹지 못했다. 단오가 지나 5월 17일에 조 씨가 병이 났다. 6월 초하루가 되자 병세가 위급해졌다. 조 씨는 푸른 옷을 입은 귀신이 자신을 저승의 관아로 데려가는 것을 보았다. 세 사람이 앞에서 호소하는 것을 보았는데 판관이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양 모씨..

평소 염불과 방생을 실천하시며 권유하신 청화 큰스님의 일화

[평소 염불과 방생을 실천하시며 권유하신 청화 큰스님의 일화] 바람을 거스르는 향기 때는 1980년대 어느 날. 전라남도 곡성에 있는 태안사에 젊은 손님 한사람 찾아들었다. 어떤 신문사에서 일하는 기자였는데 그 절에 주석하는 큰스님을 인터뷰하러 온 것이었다. 그가 절에 들어섰을 때는 오후 1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다. 마침 해제기간이라 절 마당은 고요한 침묵만 가득할 뿐 스님들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젊은 객은 사람을 찾으려고 뒤뜰로 갔다. 어떤 노스님이 연탄불을 갈고 있었다. 객은 인기척을 내고 찾아온 사연을 말했다. 노스님은 아무 말 없이 젊은이를 객실로 안내하고 후원에 일러 공양을 차리게 했다. 젊은 객은 공양을 마치고 밥상을 물리며 공양주보살에게 ‘큰스님은 어디계시냐?’고 물었다. 공양주는 ‘아..

영가를 위한 천도법어 모음 (청화 큰스님)

영가를 위한 천도법어 모음 (청화 큰스님) 정중선원 천도법어 영가여! οοο 영가여! 지금 우리 중생들의 눈에는 안 보인다 하더라도 영가들은 분명히 지금 이 자리에 오셔서 천도薦度 법어를 듣고 계시는 것입니다. 생명은 신비로운 것이어서 더러는 모양이 있고 모양이 없고 합니다. 인연 따라서 과거세에 지은 그런 업業의 힘으로 해서 한동안 사람 같은 몸을 받았다 해도 인연이 다하면 사람 같은 모양은 사라집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생명자체는 죽음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 모양이 있는 땅기운, 물 기운, 불기운, 바람기운, 또는 산소나 수소나 탄소나 질소나 그런 기운들이 모여서 하나의 모양을 만들고 거기에 인연이 다하면 반드시 그때는 죽음도 있고 이별도 있고 또는 아프기도 하는 것입니다. 사람뿐만이 아니라 천지우주..

방생 가피

방생가피 [매월 방생하는 법안스님의 체험 말씀] 기도를 30 여년 하면서 경험적으로 알 수 있었던 것인데요. 현실적으로 방생공덕은 단명하거나 많은 병고에 시달리는 분들이 수명을 늘리거나 병고로부터 벗어나는 데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론적인 것이 아니고 현실적이고 경험적인 것이었습니다. 불치병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하여 특별히 뭔가 할 게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뻔히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방생수복은 정말 좋은 길이었습니다. 방생은 불살생(不殺生) 계율에 비해 적극적인 선행이며, 산목숨을 죽이지 말라는 것은 산 것은 놓아주고 죽게 된 것은 구제하라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여러 다른 동물들의 생명을 존중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방생을 하는데 종종 보..

방생과 보은

#방생가피 방생과 보은 방생은 여러 경전에 언급되었듯이 부처님의 간곡한 바램이며 천지신명이 기뻐하는 가장 공덕이 큰 선행입니다 또한 방생을 하게되면 구명의 은혜을 입은 생명체뿐만 아니라 그 생명체와 깊은 인연있는 이들이 나를 도와 줍니다 (일상과 임종시 등) 우리들이 풀어주는 방생 생명체도 현생은 축생의 몸을 하고 있지만 한때는 천신으로 한때는 인간으로 한때는 나의 혈육으로 살아오며 현재 육도 윤회를 거듭하는 우리와 동일한 처지의 생명입니다 방생을 실천하면 방생 생명체의 무수한 생애와 여러 인연들 가운데에 방생물과 맺은 선한 인연들이 생명의 은인된 나를 도와주고 어려움에서 구해주는 공덕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방생 생명체에게 염불을 통해 아미타부처님과 인연을 맺게하면 장래 한 부처님을 탄생시키는 최상..

어느 노승과 인과 이야기

#살생금지.방생권유 어느 노승(老僧)이야기 -황전스님 글- 어느 가을 날 명산대천을 찾아 만행을 하다가 해가 질 무렵에 어느 작은 암자에 도착했다. 내일이면 또 다른 명산대천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는 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이 암자에서 하룻밤 묵고 갈 생각으로 마당으로 들어섰는데, 작은 법당에서 지장보살을 정근 하는 염불소리와 함께 목탁소리가 들려왔다. 암자에는 법당에서 기도하는 스님 말고는 아무도 없는지 인기척이 없었다. 황전이는 그 스님의 기도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기도가 끝날 때 까지 마루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 기도가 쉽게 끝나지 않았다. 밤 10시쯤 되었을 때야 비로소 그 스님이 기도를 마치고 법당 문을 나서다가 황전이와 마주쳤다. 그 스님은 70이 넘어 보였으며..

방생가피

#방생가피 방생의 가피는 정말 불가사의한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아들이 아기때부터 아토피가 있었습니다. 30년전만해도 아토피란 단어는 흔히 쓰질않고 태열이다라고 말을하더군요 태어났는데 얼굴에 불그래하니 가려운지 계속 얼굴을 문지르는 겁니다 약을 발라도 그때뿐 자라면서 팔꿈치 접히는부분 무릅뒤 접히는부분. 말도못하게 끍고 피나고 성인이되면 없어진다고 했는데 아니였습니다. 성인이 되니 이젠 자리가 바뀌어 이제는 손목과 손등 입술 입주변에 나타나는겁니다 손을보면 겨울되면 더 심해져서 손등이 거북등처럼 갈라져서 피나고. 입술도 약 발라도 안되고 그때뿐입니다 병원가도 그때뿐이고 한약도 그때뿐입니다 제가 방생밴드를 알고 제가 아들 임신때 잉어를 고아먹으면 아들 눈도 이뿌고 카더라는 통신을 듣고 한마리 살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