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뛰어난 복 짓는 일
“여덟 가지 복 짓는 일 가운데
병든 사람을 간호하는 일이
가장 복 짓는 일이다.
부모와 스승, 처와 자식,
남편과 친척, 이유를 가리지 말고
병든 사람은 정성껏 보살펴라.”
<범망경>에 담겨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추위에 떠는 사람에게 입을 옷을 주고,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먹여주고,
가난한 학생에게 학비를 대주는 일,
이런 일들이 모두 다 복 짓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병든 사람에게
약을 먹여주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일,
바로 그것이 가장 뛰어난 복 짓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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