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드리고픈 말씀이 많네요.
저 역시 기도로 인해서 많은 소원을 성취했고, 신기한 경험 부처님의 가피지묘력이겠지요..
그런 경험도 많아서 몇 개만 말씀드릴까 합니다.
힘들게 회사를 입사하면, 한 1년정도 지나서 회사들이 재정난을 겪다가,
직원들의 월급을 몇달씩 체납을 하고 결국은 폐업을, 들어가는 회사마다
똑같이 한 3-4번을 연달아 겪었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열심히 했었습니다.
월급을 몇 달씩 못받다가 나가는 직원들의 모습도, 회사 짐을 정리하시는 사장님들의 모습도,
그리고 계속 또다시 입사준비를 해야 하는 저의 모습도 그렇고, 그런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 열심히 참회기도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 신기하게도, 다른 사람들은 월급을 5달까지도 받지 못하던 상황에서도,
제 월급은 한달도 밀리지 않았었고, 미뤄진다고 해도 1주일정도 미뤄지다 바로, 받고 받고 하였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저희 팀장님께 저의 생활형편을 사실대로 말씀드렸었었는데,
팀장님께서 회사에 작은 자금이라도 들어오면 제 월급부터 챙겨 놓았기 때문이었지요.
물론, 저희 팀이 자금관리하는 팀이기도 했고, 팀장님께 제 사정을 말씀 드렸다고는 해도,
더 중요한 일에 쓸거 있다고 제 월급도 미루면 저도 어쩔수 없이 다른 직원들처럼 못받는 거였는데,
그토록 신경을 써주시니 살아있는 관세음보살님을 팀장님으로 모시고 있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기독교 신자였음에도, 회사를 위해 열심히 부처님께 기도하는 제 모습을 아주 고마워 했습니다.
이게 바로 명훈가피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이번엔 몽중가피에 대한 경험담을 적어봅니다.
위에 얘기처럼 회사가 자꾸 문을 닫으니, 자꾸 입사를 해야했고, 퇴사에서 입사까지 거의 2달에서
3달정도의 쉬는 기간이 생길때마다 열심히 기도를 합니다.
좋은 인연의 직장을 만나기 위해서...그 쉬는 기간 기도를 열심히 할 때였습니다...아직도 너무 생생해서 그 모습만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꿈 속이었습니다.
제가 저희 절 법당에서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단에 앉아계신
관세음보살님이 일어나시더니 불단을 계단삼아 제가 앉아 있는 바닥으로 내려오십니다.
내려오신후 제 옆에 나란히 서시더니 연꽃을 아미타부처님께 올리시고는 아미타부처님께 절을
드립니다.
그러시더니 저를 돌아보시며, 아미타부처님께 말씀드립니다...
"이 아이 좀 잘 부탁드립니다."
그 때 내려오실 때 키가 얼마나 크셨던지. 그 불상의 움직이지 않던 옷들이 관세음보살님의 움직임
따라 금빛의 일렁거림등이 마치 살아계신 부처님을 뵙는 느낌이었지요.
"이 아이 좀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가슴이 찡했는지...
나는 뭐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관세음보살님께서 절을 하시게끔 만드는 상황을 만드나 싶은게 감사하면서도 너무 죄송해서 꿈에서 깨고난 후 눈물을 많이 흘렸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너무 죄송해서....
또 한번은, 역시 꿈속인데..
길을 잃고 헤매다 벼랑으로 떨어지려는 찰나에 갑자기 나무 뒤에서 어떤 손이 나오더군요.
그 손을 덥썩 잡고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려고 보니 지장보살님 이십니다...
감사하다고 계속 머리를 조아리는 제게 빙그레 웃으시며..."되었다..." 하시더군요.
이런게 모두 그 기간 열심히 부처님을 부른 덕에 받은 몽중가피일것입니다.
처음엔 부처님의 어떤 신통한 힘으로 소원을 성취하고, 가피력으로 원하던 것을 얻기 위해서
부처님께, 그리고 기도를 드리게 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부처님께 복을 구하려는 마음은 생활속에서 꾸준히 기도를 하다보면, 저절로
부처님의 가피로 항상 보살핌을 받고, 원하는 일들이 잘 풀려나갑니다.
따로 부처님께 이것 되게 해주세요, 저것 되게 해주세요라고 부탁드리시지 않아도, 관세음보살
하고 부르는 순간, 아미타불 하고 부르는순간 부처님께서 제 마음을 이미 다 아신다고 하세요.
더 많이 부르면, 더 많이 부처님께서 저의 마음을 알아 주시지 않을까요?
그럼 이제 마음을 넓게 가지세요....우리 남편 승진, 우리 아이 합격에서 벗어나서, 마음을 아주 넓게
우리 동네, 우리나라 사람, 인간들, 그러다 모든 일체중생의 행복과 성불을 빌어주세요.
그렇게 마음 넓은 곳에 모든 일체중생을 위하는 자비로운 마음 담으셨다면, 이제는 받으려고 하는
마음에서 드리려는 마음을 가지세요.
꽃도 한송이 드리고, 기쁜 일 있어서 기쁜마음도 드리고, 속상한 일 있어서 속상한 마음도 드리고....내 것을 만들지 마시고, 부처님께 드려서 내 마음을 비워두세요...그렇게 비워가다 보면 반드시 내 안의 부처님을 만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모두 성불하세요.
출처: blog.daum.net/igguil 모두 미래의 부처님이십니다. 부처님미소님 글 옮김
출처 : 나무아미타불
글쓴이 : 圓通寶殿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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