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늘 부처님 명호를 부르니 염주에 힘이 있다
민국75년(1986년)의 어느 날, 혜정이 타이베이에 사는 뇌거사 집에 갔었는데, 대화 도중에 그는 모 스님이 지니고 있던 염주에 힘이 있었다고 말했다.
혜정은 평소에 뇌거사에게 약간의 영적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터라 그를 시험해보기 위해 손목에 차고 있던 단주를 그에게 건너 주면서 “이 염주는 어떤가요?”라고 물었다. 단주를 건네받은 그가 말했다. “이 염주는 별거 없어요” 사실 이 염주는 평소에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외출할 때 잠시 손목에 차고 나온 것이었다.
그래서 혜정은 다시 호주머니에서 평소에 자주 사용하던 108염주를 그에게 건네주며 “이 염주는 어떤가요?”라고 물었다. 내민 손이 염주에 닿자마자 곧바로 그의 입에서 “아! 있어요! 이 염주에는 매우 힘이 있어요”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혜정 적음)
출처 : 순정시대 純淨時代
글쓴이 : 淨傳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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