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편지 한 장 남기고 홀연히 떠난 님 소록대교서 바라본 병원 43년간 소록도봉사 외국인 수녀 2분, 편지 한 장 남기고 홀연히 떠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 마음의 향기/향기로운 삶 2012.06.29
[스크랩] 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 ▒ 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 ▒ 저는 중고 컴퓨터 장사를 합니다. 남이 쓰던 컴퓨터를 얻거나 헐값으로 사서 수리를 하고 업그레이드 하여 주로 인터넷이나 알림방 같은 곳에 광고를 내어 장사를 하고 있는데, 얼마 전 저녁때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아는 사람 소개 받고 .. 마음의 향기/향기로운 삶 2011.11.10
[스크랩] 상륜스님의 저승체험 상륜스님은 원로 비구니 큰스님으로 용인 법륜사의 창건주이신 스님의 저승체험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스님이 17살 때였다고 한다. 스님의 속가집안은 대대로 내려오는 선비집안으로 매우 부유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귀한 딸이 죽어 온 집안이 충격에 휩싸였다. 스님은 그때의 기억을 이렇게 말씀하.. 마음의 향기/영혼의 성숙 2011.10.14
[스크랩] 은행나무 목신과 가피 은행나무 목신과 가피 -13세의 사미 시절에 다음과 같은 일을 경험한 효성스님은 노년에 나(우룡 큰스님)를 비롯한 여러 승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 조선시대 말기에 효성(曉性)스님은 13세에 쌍계사로 출가하여 대웅전 노전 스님의 상좌가 되었습니다. 전등을 밝히는 오늘날과는 달리 당.. 마음의 향기/영혼의 성숙 2011.05.28
[스크랩] 영가를 위한 천도법어 모음 (청화 큰스님) 정중선원 천도법어 영가여! οοο 영가여! 지금 우리 중생들의 눈에는 안 보인다 하더라도 영가들은 분명히 지금 이 자리에 오셔서 천도薦度 법어를 듣고 계시는 것입니다. 생명은 신비로운 것이어서 더러는 모양이 있고 모양이 없고 합니다. 인연 따라서 과거세에 지은 그런 업業의 힘으로 해서 한.. 마음의 향기/영혼의 성숙 2010.11.30
[스크랩] 편지 한 장 남기고 홀연히 떠난 님 소록대교서 바라본 병원 43년간 소록도봉사 외국인 수녀 2분, 편지 한 장 남기고 홀연히 떠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감사.. 마음의 향기/향기로운 삶 2010.08.16
[스크랩] 老스님의 눈물 老스님의 눈물 옛날, 일본에 양관(良寬1758-1831)이라는 스님이 계셨습니다. 스님은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출가자의 길을 걷게 되었으므로 동생이 집안의 대를 잇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생에게 마저 자식이 없어 양자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양자가 이만저만 속을 썩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 마음의 향기/향기로운 삶 2010.07.23
두 편의 山보살 이야기 숙연토록 아름다운 산양 이야기 - Download #2 : , Download : 0 --> 최후의 분대장으로 잘알려진 꽂꽂한 성품의 조선족 작가 김학철옹이 쓰신 "우렁이 속같은 세상"(창비, 2001)에는 감동적인 산양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들의 흔적을 따라 다니는 나로서는 머리털이 쭈뼛서고 소름이 돋는 감동을 맛보았고 사.. 마음의 향기/향기로운 삶 2010.06.21
[스크랩] 며느리의 고백 며느리의 고백 신랑이 늦둥이라,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 혼자 4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딸래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힘이 없으셔서 변을 .. 마음의 향기/향기로운 삶 2010.06.10
[스크랩] 어느 노부부의 사랑 노부부의 만두집 사랑 우리 부부는 조그마한 만두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 중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우리 가게에 나타나는 겁니다.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온다거나 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면 할머니가 먼저 와서 구석자리에 .. 마음의 향기/효에 관하여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