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게 친구! / 서산대사 이 보게 친구!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공기 한 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 줄 .. 부처님 향기/生死·호스피스 2009.04.30
임종시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임종시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떠한 부귀영화도 결국은 자기로부터 떠나게 마련이고, 아무리 건강한 몸이라도 질병에 시달리게 마련이다. 어떤 젊음이라도 끝내는 늙게 마련이고, 어떤 목숨이라도 죽음 앞에 무너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항상 자비로운 마음으로 정법을 부지런히 닦아야 할 것이다. .. 부처님 향기/生死·호스피스 2009.04.30
세월의 강물은 쉬지 않고 흐른다. 세월의 강물은 쉬지 않고 흐른다. 세월은 시작도 끝도 없이 강물처럼 흘러가고 있다. 세상만사는 변화하고 인생은 무상하다. 황영조처럼 달리기를 잘해도 죽음을 피해서 숨을 곳도 없고, 수영선수 비온디처럼 헤엄쳐 물속으로 들어가도 소용이 없다. 세상을 움직이는 권세도 무용하며, 말 잘하는 변호.. 부처님 향기/生死·호스피스 2009.04.28
꼭 필요한 임종염불과 천도 꼭 필요한 임종염불과 천도 살생의 업을 많이 지은 사람, 파계를 한 사람, 병으로 신음하며 죽어 가는 사람, 원한 맺힌 귀신에 시달리는 사람 등등, 업보 때문에 불행한 임종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나무아미타불을 염하게 되면 능히 평안을 얻고 아미타불의 영접을 받으며 극락에 왕생할 수 있습니다. .. 부처님 향기/生死·호스피스 2009.04.27
서산대사 입적 해탈시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부처님 향기/生死·호스피스 2009.04.27
환자가 임종시의 우리가 유념해야할 것들 환자가 곧 숨을 거두려고 하는 그때는 바로 범부,성인, 사람, 귀신 중 어디로 향할 것인지를 판가름하는 극히 중요한 때이다. 그때는 다만 부처님명호로써 환자의 신식(神識)을 이끌어줄 것이요, 절대로 환자의 몸을 씻기거나,옷을 갈아 입히거나,침처를 다른 곳으로 옮겨서는 안 된다 환자가 앉는 것 .. 부처님 향기/生死·호스피스 2009.04.27
영가천도법문...<淸華 스님 法語> 오늘 이 법회에 참여하신 우리 불자님들은 지극한 불심(佛心)으로 특히 금륜회(金輪會)를 위하여 지성(至誠)으로 동조하는 훌륭한 법우(法友)들이시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금륜이란 자체가 바로 법륜(法輪)입니다. 금륜도 쇠 금(金)자, 바퀴 륜(輪)자입니다만, 법륜도 법 법(法)자, 바퀴 륜(輪)자 법륜입.. 부처님 향기/生死·호스피스 2009.04.27
임종 전과 잠들기 직전이 중요하다 ※임종 전과 잠들기 직전이 중요하다 ①사람의 한 평생 가운데 제일 중요한 순간이 언제인가? 죽기 직전이 가장 중요하다. 죽기 직전에 어떤 마음을 품고 죽느냐에 따라 내생이 달라지는 것이다. 임종에 다다랐을 때 "내생에는 참선 정진하며 살아야지!"하는 원력을 강하게 세우면, 그 다음 생까지 그 .. 부처님 향기/生死·호스피스 2009.04.26
임종의 형태에 따른 내생 유추와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과정 1.임종 전후(임종의 형태에 따른 내생 유추) 임종의 앞뒤 사람은 한 기간의 업보가 끝나면 저절로 죽음을 맞는다. 불법을 수행한 사람이라면 죽음을 맞는 방법을 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은 죽을 때 큰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재산이 많은 사람은 재산 때문에, 자식이 있는 사람은 자식 때문에 죽.. 부처님 향기/生死·호스피스 2009.04.24
열두 가지의 죽음 *열두 가지의 죽음 사람의 죽음에는 열두 가지가 있다. 어떤 것이 열두 가지인가. 첫째는 여한이 없는 죽음이니 이른바 아라한으로서 집착이 없는 것이요, 둘째는 죽음을 건너는 사람이니 이른바 아나함으로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남음이 있는 죽음이니 이른바 사다함으로서 갔다가 .. 부처님 향기/生死·호스피스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