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염불이 끊이질 않아 관위에 연꽃이 피다
명나라 연화태공蓮花太公은 월나라 사람으로, 일생을 소박하고 꾸밈없이 살았으며, 오로지 주야로 끊임없이 염불을 하였다. 죽은 뒤에 관위에서 문득 연꽃 한 송이가 피어났다. 가족과 이웃들이 경탄하여 연화태공이라 불렀다고 한다.
(연지대사 『왕생집』 蓮池大師《往生集》)
생각건대:
어리석고 무지하며 소박하고 거짓 없이
마음과 입으로 억념하니 중생과 부처가 완연한데,
주야로 언제 어디서나 염념마다 명호를 잊지 않으니,
온종일 사바이나 온종일 극락이다.
비록 육도에 있지만 이미 삼계를 벗어났고,
한번 정토에 왕생하면 윤회는 영원히 끊어지니,
염불 한 법은 편리하고 직접적이어서
선악현우善惡賢愚를 조금도 가리지 않는다.
출처 : 순정시대 純淨時代
글쓴이 : 淨傳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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