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무량수경을 설하시게 된 왕사성의 슬픈 이야기 왕사성의 슬픈 이야기 (부처님께서 관무량수경을 설하시게 된 동기) 지금부터 2600여 년 전쯤 중부 인도에 부국강병으로 경쟁하던 두 나라가 있었다. 하나는 카필라 왕국이었고, 또 하나는 마가다 왕국이었다. 그 두 나라의 왕들은 모두 다 덕망있는 군주들로서 백성들을 어짊으로 잘 다스렸기 때문에 .. 극락과 아미타불/극락에 관한 장 2009.07.29
법조대사의 불, 보살님 친견기 및 오회염불 극락삼존도 연종(蓮宗) 제사조(第四祖) 법조대사(法照大師) 법조(法照)스님은 당(唐)나라 대력 연대(年代)의 스님으로서 이 기록(記錄)은 법조(法照)스님께서 친(親)히 기록(記錄)해 놓은 기사에 의지(依支)한 것임을 알아두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스님은 숙세(宿世) 선근(善根)을 많이 닦으신 아주 불연.. 극락과 아미타불/아미타부처님 2009.07.26
"아버지는 누구인가" 아버지는 누구인가?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 마음의 향기/효에 관하여 2009.07.26
영원한 귀의처 극락정토, 그 환희의 음악과 소리 영원한 귀의처 극락정토, 그 환희의 음악과 소리 1. 황홀 찬란한 극락세계 《무량수경》 상권에서는 아미타불의 성불에 관한 이야기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아미타불이 48원이라는 서원의 설계도로 건립한 서방정토의 모습을 상세히 설명한다. ♧보배 나무들의 행진 “그 국토에는 칠보로 된 갖가지의 .. 카테고리 없음 2009.07.22
저승문답 여주선생의 저승문답 이 글은 1945년경 중국의 유명한 재판관인 여주선생이란 사람이 실제 살아서 저승에 가서 명부 재판관을 지냈다는 믿기 어려운 얘기입니다. 우리가 간간이 들어왔던 저승에 대한 얘기를 명부에서 벌어지는 재판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 글들이 전부 사실이라 확인할 .. 부처님 향기/윤회와 인과법 2009.07.18
아빠, 내가 소금 넣어 줄께... 아빠, 내가 소금 넣어 줄께...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느릿 안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임을 짐작 할 수 있었다.. 주인아저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 " 이봐요!! 아직 개시도 못했으.. 마음의 향기/효에 관하여 2009.07.17
어머니의 굽은 등 어머니의 굽은 등은 삶의 무게와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 있어 안타깝고 서러운 마음. 논 일, 밭일에 자식 살피느라 근면과 기도로 살아온 흔적. 좋고 예쁜 건 자식 위해 내어 놓으시고 정작 당신은 모나고 터진 것들을 취하셨지. 자식 낳아 키워보니 그 마음 알겠더라. 세월 이길 장사 없다고 지팡이에 .. 마음의 향기/종합 게시판 2009.07.16
말 없는 침묵이 때로는...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철학자 칼 힐티는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오래 남고 깊어지는 것이.. 마음의 향기/삶을 관조하며 2009.07.16
사라진 뒤에야 빛이 나는 행복 사라진 뒤에야 빛이 나는 행복 물고기는 물 속에 있을 때는... 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땅 위에 올라오고 난 후에야 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마음의 향기/삶을 관조하며 2009.07.16
그래도 사랑하라 그래도 사랑하라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 마음의 향기/삶을 관조하며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