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울린 모정(母情) 하늘을 울린 모정(母情) 도시가 그리 멀지 않은 산속에 사찰이 하나 있었다. 그 사찰 주변 마을에서 태어나 가정형편상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집안일을 도우며 살고 있는, 눈동자가 유난히도 맑은 긴 머리의 한 소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가 산에서 겨울 땔감을 해가지고 암자에 .. 마음의 향기/정신세계의 장 2015.08.11
팔자에 없는 아들을 얻어서 팔자에 없는 아들을 얻어서 어느 시골 마을에 부모로부터 만석꾼 재산을 물러 받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재산을 물려줄 아들을 낳기 위하여 첩을 6명이나 두었지만 모두 딸만 낳았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나이가 70이 다 되어가는 것도 잊은 채 오직 아들 하나를 얻겠다는 신념으로 일곱 번.. 마음의 향기/정신세계의 장 2015.08.11
행복과 슬픔의 사이에서 행복과 슬픔의 사이에서 어느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도시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총명하고 정숙한 용모를 가진 어떤 여대생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같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자라온 한 청년이 그녀를 남모르게 짝사랑을 해오다가 명절 때 고향에 내려온 그녀에.. 마음의 향기/정신세계의 장 2015.08.11
상사귀(相思鬼)가 빙(憑)의 되면 상사귀(相思鬼)가 빙(憑)의 되면 어느 작은 도시에 큰 부자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잘사는 중년 부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는 무남독녀인 어린 딸아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자 갑자기 고아가 된 소녀는 전 재산을 가지고 큰집으로 들어갔다. 큰집에서는 아들만 3명이 있었는데 딸.. 마음의 향기/정신세계의 장 2015.08.11
인간 몸 받기 어려움 인간 몸 받기 어려움 황전이가 지리산 토굴에서 수행정진을 할 때에 뒷바라지를 해준 60대 보살님이 있었다. 이 보살님은 황전이 뿐 아니라 인연 따라 많은 수행자들에게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시간이 주어지면 어느 사찰이거나 어느 사회복지에서나 자원봉사를 하면서 보살행을 하고 있었.. 마음의 향기/정신세계의 장 2015.08.11
하늘이 하는 일과 사람이 하는 일 하늘이 하는 일과 사람이 하는 일 지금은 작고하여 계시지 않지만, 3대 독자였던 한 젊은이가 조계종으로 출가를 해서 몇 년 동안 수행정진을 했었다. 그러나 부모님의 성화를 견디다 못해서 한적한 곳에 암자 하나를 지어 놓고 다른 종파로 이적을 한 다음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도, .. 마음의 향기/정신세계의 장 2015.08.11
[스크랩] 기뻐하면 운명이 열린다 기뻐하면 운명이 열린다 몸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권위있는 의사가 중병을 선언하면 그때부터 환자의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런 일도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한 병사는 별안간 고열이 났다. 군의는 후송해야 될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병사 본인은 고열에 시달리.. 마음의 향기/향기로운 삶 2015.06.19
감사하는 마음, 세 개의 손가락, 생각하는 머리 감사하는 마음, 세 개의 손가락, 생각하는 머리 알고 보면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중증장애를 가진 사람으로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업적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루는 그가 연설을 마쳤을 때 기자들이 “병마가 당신을 영원히 휠체어에 묶.. 마음의 향기/향기로운 삶 2015.06.17
[스크랩] 부모 공양 공덕 부모 공양 공덕 ■ 세존께서 말씀 하셨다. “후세 사람들이 포악해서 부모의 길러주신 은혜에 보답치 못하면 이것이 불효자다. ” <정반왕반열반경> ■ 땅에 진귀한 보배를 쌓아 28천(천상계)까지 닿은 것을 모두 남에게 베푼다해도 부모를 공양하는 것만 갖지 못하느니라. <불설말.. 마음의 향기/효에 관하여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