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과 아미타불/염불 감응록 (신설) 134

[스크랩] 4. 한번 염불하니 광명이 십여 장에 미치다

4. 한번 염불하니 광명이 십여 장에 미치다 동성桐城 사람 두 명이 함께 타지에서 장사를 하였다. 그중 한 명이 죽자 남은 친구가 매장을 해주고, 장사해서 번 돈을 가져다 죽은 친구의 부인에게 돌려주었다. 그런데 죽은 친구의 부인이 남편의 죽음에 대해 의심을 하는 것이었다. 이에 화..

[스크랩] 3. 마음속으로 아미타불을 부르자 몸에 광명이 나타나다

3. 마음속으로 아미타불을 부르자 몸에 광명이 나타나다 해창海昌의 촌민村民 아무개 집안에 노파 한 명이 죽었는데 가족에게 붙어 살아생전에 있었던 일들과 저승에서의 인과응보에 관한 얘기를 매우 자세하게 해주었다. 가족들은 그 사람 주위를 둘러싸고 듣고 있었다. 아무개가 사람..

[스크랩] 2. 아침에 일어나 염불하니 정수리에서 원광이 나타나다

2. 아침에 일어나 염불하니 정수리에서 원광이 나타나다 민국 73년(1984) 가을(구체적인 월일은 이미 잊었음), 혜정은 몇 명의 도반들과 함께 중북부의 산 정상에 있는 절에서 하루 밤을 묵었다. 아침에 기상하여 바로 침대위에서 가부좌를 틀고 염불하고는(혜정의 새벽기도는 매우 단순하..

[스크랩] Ⅱ. 염불하면 반드시 방광한다-1. 원신이 염불하자 정수리에 원광이 나타나다

Ⅱ. 염불하면 반드시 방광한다 1. 원신이 염불하자 정수리에 원광이 나타나다 내가 29살(1937)이었을 때, 나의 아내 원신遠信과 함께 적성산赤城山에서 살고 있었는데, 그때 원신의 나이가 25세였다. 어느 날 아침, 하산하기 위해 들판 사이를 걷던 그녀는 길을 따라 일심으로 염불하였다. 이..

[스크랩] 15. 대중이 화불께서 천동자를 인도하심을 보다

15. 대중이 화불께서 천동자를 인도하심을 보다 당나라 장안에 살던 경京씨는 본래 백정이었는데, 선도대사가 사람들에게 염불을 권장하는 바람에 온 성에서 육식을 끊게 되었다. 이를 질투하여 미워한 경씨는 칼을 들고 절에 들어가 선도대사를 살해하려는 마음을 품었으나, 선도대사가..

[스크랩] 14. 염불로써 겨루니 불상이 방광하다

14. 염불로써 겨루니 불상이 방광하다 당나라 선도대사(613~681)가 장안의 서경사西京寺에서 금강법사와 함께 염불의 수승함과 열등함을 따진 적이 있었는데, 대사가 법상에 올라 발원하였다. “여러 경전에 의하면 세존께서 말씀하시길, ‘염불 한 법으로 정토에 왕생할 수 있다. 하루나 ..

[스크랩] 13. 수많은 물고기들의 염불소리가 천지를 진동하다

13. 수많은 물고기들의 염불소리가 천지를 진동하다 당나라 천보년간天寶年間(742~755)에, 당토當塗 지방의 어부 유성어劉成魚와 이휘李暉는 물고기를 싣고 단양丹陽으로 향하였다. 도착해서 물가에 배를 대고 이씨는 딴 곳으로 갔다. 이때 문득 배위의 물고기들이 수염을 떨고 머리를 흔..

[스크랩] 12. 수많은 뱀들이 염불하여 다 같이 극락왕생하다

12. 수많은 뱀들이 염불하여 다 같이 극락왕생하다 명나라 강서 지방의 추윤조鄒子尹祖는 광동의 병헌兵憲이다. 참장參將 한 명이 스스로 삼세의 인을 안다면서 첫 번째 생은 뱀이었고, 두 번째 생은 서생이었으며, 세 번째 생이 곧 지금의 직책이라고 하였다. 하루는 출병하여 남방의 오..

[스크랩] 11. 입에서 나오는 대로 끊임없이 칭명하다

11. 입에서 나오는 대로 끊임없이 칭명하다 청나라 심정유沈廷瑜거사는 가흥嘉興사람으로, 성품이 단정하고 근실하며 어떠한 일이라도 반드시 몸소 실천하였다. 그러면서 입에서 나오는 대로 끊임없이 부처님 명호를 불렀는데, 사람들이 모두 이를 두고 비웃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

[스크랩] 10. 염불이 끊이질 않아 관위에 연꽃이 피다

10. 염불이 끊이질 않아 관위에 연꽃이 피다 명나라 연화태공蓮花太公은 월나라 사람으로, 일생을 소박하고 꾸밈없이 살았으며, 오로지 주야로 끊임없이 염불을 하였다. 죽은 뒤에 관위에서 문득 연꽃 한 송이가 피어났다. 가족과 이웃들이 경탄하여 연화태공이라 불렀다고 한다. &#6528..